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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여행에서 넝마주이 꼴로 돌아온 딸은, 엄마가 정성스레 키운 화초들에 둘러싸여 잠이 들었다. 엄마가 딸을 어떤 색으로 염색을 시킬지, 어떤 옷을 입힐지 고민하던 중에 손님이 들어온다. 손님은 머리를 자르면서, 머리를 감으면서, 잠들어있는 딸을 곁눈질한다. 손님은 미용이 끝난 후에 나가지 않고 화초 사진을 찍는데 마치 딸의 사진을 찍는 것 같다. 엄마는 손님의 카메라 앵글에 자신이 대신 들어간다. 손님이 떠나가고 텅 빈 미용실에서 엄마는 딸의 머리를 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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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 영화제작 프로젝트

    후보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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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FAQ

보호의 감독은 김하경 입니다.
보호의 수상 기록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 영화제작 프로젝트 등 총 2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
긴긴 여행에서 넝마주이 꼴로 돌아온 딸은, 엄마가 정성스레 키운 화초들에 둘러싸여 잠이 들었다. 엄마가 딸을 어떤 색으로 염색을 시킬지, 어떤 옷을 입힐지 고민하던 중에 손님이 들어온다. 손님은 머리를 자르면서, 머리를 감으면서, 잠들어있는 딸을 곁눈질한다. 손님은 미용이 끝난 후에 나가지 않고 화초 사진을 찍는데 마치 딸의 사진을 찍는 것 같다. 엄마는 손님의 카메라 앵글에 자신이 대신 들어간다. 손님이 떠나가고 텅 빈 미용실에서 엄마는 딸의 머리를 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4-09-20 기준, 보호 관객 리뷰 분석결과 "유명 감독 작품인", "감독이 섬세한", "초보 감독 작품인",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는", "감독의 센스가 좋은" 등 총 14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보호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마담 캅스, 학생 여기 와서 이 영화 좀 보고 가, 빙신, 처녀논쟁, 나의 라다크 등이 있습니다.
보호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