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렐라
총 469개 AI 대중 반응
초당 94프레임, 즉 실제 움직임의 4배 느린 속도로 촬영된 이 어마어마한 영화의 주인공은 물(water) 자체이다.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의 충격적인 장면에서 시작해서 허리케인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마이애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베네수엘라의 앙헬 폭포에서 장엄한 여행을 마치는 이 현기증 나는 영상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물과 얼음의 향연 속에 이끌려 들어간다. 영화는 서사도, 내레이션도, 특별한 맥락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저 때로는 장대하고, 때로는 아름다우며, 때로는 두려운 물의 다양한 이미지와 사운드의 폭격 속에 90분간 잠겨있다 보면, 자연의 엄청난 힘과 대조적으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뿐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그 어떤 장광설보다 효과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설파하는 빅토르 코사코프스키의 역작이다.[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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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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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평점
6.6
86%
80.0
대중의 긍부정 평가
91%
9%
시상식 수상 기록
멜버른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멜버른 국제 영화제
실험영화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티스트 앤 아우터스
대중의 취향 시상식
469개 대중의 취향 랭킹 
16위
16위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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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소가 되는”
작품성
아쿠아렐라 FAQ
아쿠아렐라의 장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아쿠아렐라의 총 상영시간은 89분 입니다.
아쿠아렐라의 수상 기록은 런던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리젠테이션,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무비스, 멜버른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등 총 32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
아쿠아렐라의 감독은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입니다.
아쿠아렐라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위로공단,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카메라를 든 사람, 거울, 바라카 등이 있습니다.
초당 94프레임, 즉 실제 움직임의 4배 느린 속도로 촬영된 이 어마어마한 영화의 주인공은 물(water) 자체이다. 세계에서 가장 깊고 오랜 호수인 바이칼호의 충격적인 장면에서 시작해서 허리케인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마이애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베네수엘라의 앙헬 폭포에서 장엄한 여행을 마치는 이 현기증 나는 영상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물과 얼음의 향연 속에 이끌려 들어간다. 영화는 서사도, 내레이션도, 특별한 맥락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저 때로는 장대하고, 때로는 아름다우며, 때로는 두려운 물의 다양한 이미지와 사운드의 폭격 속에 90분간 잠겨있다 보면, 자연의 엄청난 힘과 대조적으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뿐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그 어떤 장광설보다 효과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설파하는 빅토르 코사코프스키의 역작이다.[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2024-10-04 기준, 아쿠아렐라 관객 리뷰 분석결과 "잠이 안 오는", "집어삼키는", "물아일체인", "농밀한", "활력소가 되는" 등 총 469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