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엔젤 4
총 3개 AI 대중 반응
음악프로 DJ인 죠와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몰리(Molly Stewart/Angel: 다렌 보겔 분)는 연인 사이이다. 한때 거리의 여자였던 몰리는 그 시절 친했던 폴라로부터 오랜만에 연락을 받고 그녀를 만난다. 폴라는 AK47이라는 록벤드와 동고동락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 벤드의 리드싱어인 피스톤(Piston Jones: 쉐인 프레이저 분)을 좋아하고 있었다. 며칠후 폴라가 시체로 발견되는데 폴라의 목에 난 상처로 보아 광적인 가수 피스톤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사실을 밝히려 한다. 그러나 몰리는 죽은 옛 애인 매릴린을 늘 그리워하며 슬픔에 빠져있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피스톤에게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연민을 느낀다. 피스톤은 옛애인 매릴린을 닮은 몰리를 가까이 하고 몰리는 그것을 이용, 그의 방에서 폴라를 죽이는데 썼던 키타줄을 증거물로 훔쳐오는데 성공한다. 피스톤의 곁에는 질투심이 많은 제이드(Jade: 사만다 필립스 분)라는 여자가 붙어다녔는데 키타줄의 혈혼을 분석한 결과 범인은 피스톤이 아닌 제이드라는 것이 밝혀진다. 폴라가 피스톤과 함께 잠자리를 했음을 알고 격분한 제이드가 살인을 하고 약에 취해 정신없는 피스톤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운 것이었다. AK 47 비디오 촬영장으로 달려간 몰리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자살하려는 피스톤을 발견하고 그를 말리려 하지만 결국 피스톤은 죽고 제이드도 자신의 덫에 걸려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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