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당 선언
총 6개 AI 대중 반응
서울시의 한 극장 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다린이와 은아. 아르바이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자 하는 신춘은 역시 이 극장 매점의 심야파트에 일하고 있다. 그들의 시급은 최저임금에 400원 못 미치는 3500원이다. 신춘은 최저임금인 3900원으로의 임금 인상을 위해 사장님을 설득할 결심을 한다.연출의도. 물가는 높아도 인건비는 바닥인 이상한 도시 서울에서 살아가는 나와 내 친구들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감독의 말. ‘사람의 가치’가 너무 낮은 도시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라는 말에만 현혹되어 있는 사람들. 높은 물가에 비해 법으로 보장되는 최저임금은 너무도 낮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는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88만원 세대라는 웃지 못 할 별명을 가진 우리 20대들은 어느새 이런 일들에 어린 양처럼 순한 태도로 복종합니다. 억울하지만 억울한 줄 모릅니다. 정확한 숫자도 집계되지 않는 엄청난 수의 ‘알바생’들이 한 날 한 시에 알바를 그만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람, 아니 알바생 귀한 줄 조금 알게 되지 않을까요? 100원쯤 시급을 올려주실까요? 지루한 알바 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상으로 시작된 <알바당 선언>이라는 커다란 제목을 달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 사실은 그저 우리 세대들에게 던지는 눅눅한 농담일 뿐입니다. 전국의 알바생들이여 파업하라! 하지만 우리는 파업할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기 때문이지요. 용돈벌이나 조금 하다가 내가 꿈꿔오던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확실히.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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