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총 9개 AI 대중 반응
고정카메라에 36개의 쇼트로 이루어진 나와폰 탐롱라타나릿(Nawapol Thamrongrattanarit)의 실험적인 영화. 디지털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기억의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사의 로케이션 스카우트로 일하는 사이(Sai)는 로케이션 헌팅을 다니면서 늘 사진을 찍어 컴퓨터에 보관해 둔다. 어느 날, 그녀는 노트북에 저장해 둔 사진파일이 다 날라갔음을 알게 되고, 이를 복구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동창생이었던 카이(Kai)를 찾아가 사진파일을 복구한다. 영화는 사이의 사진파일에 얽힌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다.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기억, 사라져 가는 오래된 건물 들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 기억은 매우 건조하게 묘사된다. 오래된 건물이 사라져 가고, 사진파일이 날라가듯이 우리의 기억도 불안정하다. 언제 사라질 지 모른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에게는 늘 ‘과거’가 중요하다. 함께 로케이션 헌팅을 갔던 미술감독 옴(Oom)과 사이가 서로의 감정을 미처 알지 못했던 것도 어쩌면 ‘현재’에 너무 둔감한 탓인지도 모른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지금 여기서 보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보고싶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 요청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할 때 알람을 받으세요.
주간 Top 100 스트리밍 요청 영화출연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연기 & 캐스팅 관련 AI 대중 반응
캐릭터 관련 AI 대중 반응
제작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감독 연출 관련 AI 대중 반응
평점
시상식 수상 기록
낭뜨 3대륙 영화제
공식 부문- 경쟁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다른시선부문
도쿄국제영화제
크로스컷 아시아
대중의 취향 시상식
대중의 취향
시상식
대중의 취향
시상식
대중의 취향
시상식
연관 검색어
아래 연관 검색어를 누르면 구글로 검색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