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이야기

영상은 군복무 시절 늘 휴가를 나오던 버스터미널에서부터 내가 실제 근무했던 부대로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당시를 회상하는 서술과 함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드러나는 형식이며, 기억에 의존한 드로잉도 등장한다. 대부분의 군대 이야기가 그러하듯 과장된 말하기 방식이나 기억과 실재와의 간극 또한 존재하며, 당시 내가 느꼈던 복잡미묘한 감정들은 한국 남성이 경험하는 특수한 문화의 일면이었으리라 생각한다..

보편적인 이야기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보편적인 이야기의 수상 기록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글로컬 구애전 등 총 2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

보편적인 이야기의 감독은 신정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