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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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의 부모는 지식문자로 문화혁명 초기에 당의 정책에 의해 하향하여 간부학교에서 노동 개조 훈련을 받게 된다. 17세의 중학생인 리춘 역시 당의 지시에 의해 운남성에 있는 소수 민족인 타이족의 마을의 노동현장에 투입된다. 도시에서 공부만하던 한족 소녀 춘은 그곳에서 노동을 하면서 낯선 타이족의 문화와 생활 습관에 익숙해져 간다. 리춘은 타이족 마을의 인민공사 사장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주인 아저씨는 말수가 적지만 좋은 사람이며, 아흔살도 헐씬 넘은 그의 어머니는, 리춘을 아주 좋아하는 인자한 할머니였다. 식구가 아주 단출한데, 아저씨의 부인은 돌아가셨고,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룹 굽는 일을 하면서 혼자 산에서 살았다. 평화롭게 나날을 보내던 중 리춘은 우연히 그 마을 우체국에서 같은 처지에 있는 도시에서 온 지식 청년인 런쟈라는 남학생을 만난다. 런쟈는 수년간 계속되는 단조로운 노동 훈련에서 문화혁명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며 사상적 갈등을 격의없게 지내게 되는데 이를 알게된 사장의 아들 밍라는 심한 질투를 느껴 술을 마시고 런자에게 시비를 걸고 리춘의 방을 모두 부숴버린다. 밍라를 사랑하고 있는 타이 마을 최고의 미인인 아풔는 타이 마을을 조용히 떠나라고 말한다. 아풔의 권유에 몰래 타이족의 마을을 떠나 한 산간 지방의 소학교에 정착해 아이들을 가르치던 리춘에게 사장이 찾아와 자신을 아껴주시던 할머니가 리춘을 그리워 하다가 몸져 누워 있음을 알린다. 리춘은 할머니를 뵙기 위해 다시 타이족 마을에 들어가나 이미 할머닌 돌아가셨다. 그즈음 10여 년간에 걸친 문화혁명도 끝나가고 있었기에 리춘에게도 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나 리춘은 자신의 출신 성분이 지식 계급이라는 열등감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한다. 그런 리춘의 소극적 태도에 런쟈는 계속 대학 진학을 권유한다. 그로부터 몇년후 문화혁명이 완전히 끝나고 리춘은 다시 북경으로 돌아와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진정한 우정을 나눴던 남자 친구인 런쟈는 불행히도 타이족 마을의 산사태 때 그 마을이 매몰되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희생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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