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사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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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몇달전 유타주에서 살다가 온 국민학교 보조선생이다. 엘리는 문제학생의 부모를 교장의 허락없이 만났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고 만다. 딜런이란 사진가는 에블린 에이전시라는 큰 광고회사의 요청으로 며칠전부터 광고 모델을 찾던중 엘리를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몰래 사진을 찍어 광고주의 맘에 들게 한다. 그러나 엘리는 딜런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러나 직업이 없어지자 그 뜻을 허락하고 만다. 그즈음 엘리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서 한 모델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캐기 위해서 로빈슨이라는 경찰이 사건을 담당한다. 엘리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딜런을 포함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미모에 호감을 갖고 접근하면서 우연찮게도 그 광고회사 소속의 록가수와 비서가 살해된다. 그리고 얼마 후 광고회사 사장인 에블린이 살해되는데 현장에 있던 브루터란 사람이 살인혐의자로 체포된다. 그러나 그도 나중에 무혐의로 풀려난다. 사건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딜런의 집으로 안전을 위해 피신한 엘리는 딜런과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엘리가 양아빠가 왔다며 소리치며 놀란다. 딜런은 그러는 엘리를 보고 집안을 살피고 있던 중 엘리가 자신을 칼로 찌르려고 하자 그를 진정시킨다. 정신병원으로 옮겨진 엘리는 정신과 의사의 정신감정 테스트 결과 양 아빠에게 학대를 받아 와 이상이 온 것으로 결국 범인은 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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