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여름날. 원석이네 집에 모인 아줌마들은 원석이 칭찬에 입이 마른다. 착하고, 공부 잘하고, 그림까지 잘 그리는 원석이… 한편 하교길 동네 골목에서는 눈 큰 아이가 '요요 소년'을 '짱'으로 한 또래 아이들에게 시달린다. 한 바탕 추격 끝에 붙잡힌 눈 큰 아이는 혼쭐이 나고, '짱'인 아이는 무서울 것이 없다. 곱게만 자란 외아들. 원석이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Will Won-Suk come home safely?)연출의도.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뜻하는 말로 외적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우리가 사는 인간관계들에서 극중 주인공 원석(대장)같은 사람을 자주 보게된다. 왜 사람들은 이중적인 인격의 소유자들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이런 조금은 억울한 심정으로 Persona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외적 얼굴을 지니고 살아간다. 그 이중적인 면을 꼬집고 싶었다. (Like the main character, Won-Suk, there are people who have double persona. Why do people fail to see other’s double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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