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특급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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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시계와 다이아몬드'. 유람선 여행을 다녀온 매디는 자신이 없는 사이 사업 파트너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파산 위기에 이르게 된다. 수표도 모두 부도가 나서 집안일을 하던 사람들도 그만두게 된다. 매디는 감가상각으로 유지해 가며 손실만 가져오는 전에 투자했던 회사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 중엔 데이브가 운영하고 있는 엔젤 탐정사무소가 있다. 매디는 데이브를 해고하고 회사를 정리하러 사무소로 찾아간다. 절대 탐정사무소를 포기할 수 없는 데이브는 끈질기게 매디를 쫓아다니며 설득시키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티격태격 엇갈리기만 하는데... 과연 매디는 데이브를 해고시킬 수 있을까? 에피소드 2, '킬러의 교훈'. 탐정 사무소 데이빗 에디슨(브루스 윌리스 분)은 왕년에 모델이었던 매디 헤이즈(시빌 셰퍼드)와 동업한다. 기대를 품고 첫 출근한 매디는 의뢰인이 하나도 없다는 데서 실망을 하고, 그런 매디를 달래기 위해 데이빗은 우여곡절 끝에 첫사건을 맡아온다. 아버지가 아들을 찾아 달라는 단순한 사건인 줄 알았으나, 그 아들이 일류 청부살인업자임을 알게 된 데이빗과 매디는 사건을 포기하려 하고... 그러던 중 그들은 사건을 의뢰한 고용인 역시 왕년에 전설적인 살인청부업자인 프랭클린 테이트(게리 그레함)임을 알게 된다. 병으로 죽어 가는 프랭클린은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닮음 꼴인 킬러 마이클 라이와 결투를 계획한다. 결국 승리는 프랭클린에게 돌아가고 그는 아들 같은 젊은 킬러에게 마지막 교훈을 남기고 떠나간다. 에피소드 3, '마음을 읽는 남자'. 매디는 비비언과의 친분으로 그녀의 오빠 회사(SRT사) 보안 담당을 맡게 된다. 사장인 오빠 브라이언은 중요한 실험이 정보 유출로 난장판이 된 것과, 경쟁사에 같은 이유로 특허권을 빼앗긴 것을 이유로 데이빗과 매디를 해고한다. 한편 매디는 모든 비난을 데이빗의 직무태만으로 돌렸으나, 곧 다른 곳을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데이빗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사장 프레스톤 홀트를 만나 얘기하던 끝에 심령술사 오말의 정보를 듣고 그를 찾아간다. 오말의 집에서 몰래 훔친 예약목록에서 브라이언의 이름을 보고, 약속이 다음날 저녁이란 걸 알게 된다. 뭔가 이상하단 걸 느낀 둘은 브라이언이 오말을 찾아왔을 때 몰래 숨어서 지켜본다. 그들은 브라이언이 오말을 조종해 아버지를 맘대로 주무른다는 사실을 알고 비비언에게 알려 수수께끼는 풀어진 듯했으나, 뒤에 또 다른 전말이 기다리는데. 에피소드 4, '방송국의 총소리'. 인기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폴 맥케인. 감미로운 목소리로 외로운 도시인들의 밤을 달래주던 그가 방송 진행 중 살해당하고, 도시는 경악에 휩싸인다. 수사에 뛰어든 데이빗과 매디는 뜻 밖에 감추어져 있던 그의 사생활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5, '살인 열차의 음모'. 블루문 탐정 사무소에서 비서로 일하는 아그네스가 유명한 추리 소설 작가의 살인열차 게임에 초대되었다. 데이빗과 매디는 기차역으로 아그네스를 배웅하러 나갔다가, 실수로 그만 열차에 갇히고 만다. 열차 안에 탑승한 제각각 다양한 여섯 명의 사람들. 그런데 게임이 아닌 정말 살인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위기에 빠지는데. 에피소드 6, '살인지령'. 탐정 사무소는 점점 수입은 줄고 지출만 늘어나 경제난에 허덕이게 된다. 매디는 경비 절감을 위해 전전긍긍하는데 데이빗은 고가의 물건을 사들이고 심지어 빚을 대신 받아오는 부업까지 떠맡아 들어오는데. 두 사람은 이지 신용보험 회사 직원이 되어 빚을 받으러 돌아다니다가 죽어있는 로이 허시를 발견한다. 그러나 경찰과 다시 찾아간 그곳엔 시체가 사라지고 또다른 로이 허시가 자리하고 있는데. 밤에 확인하러 그곳에 다시 찾아가지만 시체도 또 다른 허시도 없고 새로운 사람이 찾아든다, 그곳에서 러시아어 지령을 입수하게된 데이빗과 매디는 러시아 스파이 조직과 CIA사이에 껴든 상황이 된다. 하지만 CIA는 진짜 CIA가 아니었는데. 에피소드 7, '반갑지 않은 불청객'. 데이빗에겐 말썽꾸러기 동생 리처드가 있다. 리처드는 항상 황당한 발명품을 주위사람에게 사기를 치곤 해 왔고 형에 대한 묘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리처드는 마약 거래 뒷돈 10만 달러를 우연히 수중에 넣게 된다, 갑자기 부자가 된 리처드는 형 앞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필라델피아에서 LA행 비행기를 탄다. 한편 매디는 각종 세금과 대출금 때문에 재정난에 시달리고 데이빗은 그녀를 돕고 싶어한다. 그때 마침 나타난 부자가 된 동생. 그에게 돈을 빌려 매디의 자금난을 덜어 주지만 뿌듯한 동시에 왠지 다정해 보이는 매디와 리처드의 모습에 데이빗은 씁쓸해진다. 하지만 마약상 나바론은 데이빗을 리처드로 오해한 채 뒤를 쫓는데. 에피소드 8, '복면 쓴 여인'. 자신의 얼굴에 산을 뿌린 남자를 찾아달라는 복면을 쓴 여자가 데이빗과 매디의 사무실에 찾아온다. 쉽게 그 남자를 찾은 매디와 데이빗은 여자에게 남자가 있는 장소를 알려 주지만 곧 뉴스에서 그 남자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데이빗과 매디는 복면을 쓴 여자를 찾아 항의하지만 여자는 모르는 일이라며 잡아뗀다. 복면의 실제 주인공이 이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빗과 매디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9, '돈보다 소중한 것'. 우연히 목격한 옛 친구(찰스)의 자살 소동을 말리던 중 매디는 그도 자신과 같은 회계사에게 돈을 다 뺏기고 괴로워서 결심을 하게 된 걸 알게 된다. 그에게서 그녀의 돈을 갖고 도망간 전 회계사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카지노를 한단 말을 듣고 분개한 매디는 데이빗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며 혼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간다. 돈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와, 과거의 풍족한 생활을 다시 누릴 수 있을 거란 희망에 부풀어 간 매디는 전 회계사의(론 소여) 너무나도 가책 없는 당당한 태도와 돈은 안 준다는 말에 또 한번 분개한다. 그러던 중 뜻밖의 데이빗의 출연에 놀라고, 둘은 도박으로 많은 돈을 딴다. 딴 돈 2만 달러를 가지고 위층으로 올라오던 중 매디 일행은 소여를 만나고, 매디는 소여와 모든 걸 걸고 포커 승부에 운을 맡기기로 결심한다. 드디어 마지막 판, 마지막으로 가진 모든 걸 건 매디에게 데이빗은 그만 두고, 과거를 벗어 던지라고 권유하는데, 과연 매디는 돈 보다 값진 소중한 걸 깨달을 수 있을지. 에피소드 10, '영원한 비밀'. 매디와 데이빗은 사건 때문에 오래된 클럽건물인 플라밍고 클럽을 방문하고 미스테리였던 '플라밍고 살인사건' 얘기를 듣는다. 과거 유명했던 플라밍고 클럽 살인사건은 "리타"라는 가수와 "잭"이라는 코넷 연주자가 리타의 남편인 제리를 죽인 사건인데 누가 범인인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었다. 데이빗은 남자를 범인이라 몰아붙이는 매디를 성차별주의자라 비난하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매디는 그냥 퇴근한다. 매디와 잭은 각각 자기 시각에서 주인공들이 돼 꿈꾸는데 배경은 과거 플라밍고 클럽으로 바뀐다. 에피소드 11, '데이빗 바꾸기'. 매디는 데이빗의 어린애 같은 행동을 견딜 수 없다며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는 데이빗에게 고용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라고 충고한다. 고쳐질 것 같지 않은 데이빗 행동에 화가 난 매디는 1주일 간 어른다운 행동하기란 내기를 하고 벌칙을 정한다. 한편 말다툼 중 고객(그레이던 부인)을 맞게 되고, 부인은 아들의 납치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아들의 아파트에 몸값을 들고 찾아간 둘은 뜻밖에도 사건이 돈이 필요했던 아들(클라크)의 자작극인걸 알고 놀란다. 결국 각자의 목적을 위해 그레이던 부인에게 사실을 숨기기로 하고 둘은 5만 불의 보상을, 클라크는 어머니의 동정을 얻게 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며칠 뒤 다시 찾아온 그레이던 부인은 아들이 또 납치 됐다는 말을 한다. 다시 클라크의 자작극임을 처음엔 의심했으나, 몸값을 갖고 장소로 나가 목격한 건 클라크를 태운 차의 폭발이었다. 클라크의 죽음을 알리고 돌아오다가 우여곡절 끝에 클라크가 죽은 게 아니란 걸 알아내고, 그레이던 부인에게 다시 찾아간다. 한편, 아들의 기쁜 소식을 듣고 반갑게 기다릴 줄 알고 찾아간 집에서 뜻밖의 반전이 펼쳐지는데. 에피소드 12, '데이빗의 옛 애인'. 매디의 사무실로 작은 보석을 찾아 달라고 온 질리안이 데이빗의 옛 사랑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매디는 데이빗과 질리안에게 신경을 곤두세운다. 질리안은 남편과 이혼을 하려는데 잘되지 않는다고 데이빗에게 고백을 하고. 데이빗은 그녀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매디에게 질리안을 보호해 주자고 하는데. 에피소드 13, '무지개 저편'. 자신을 금을 보호하는 초록 난쟁이라고 믿는 캐슬린은 매디와 데이비드에게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한다. 어이없는 그녀의 말에 이들은 어쩔 줄을 모르지만 캐슬린이 정말로 금을 찾아 보여 주자 매디와 데이빗은 반신반의하게 된다. 순수한 캐슬린에게 매디는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에피소드 14, '매디의 초상화'. 회사에 처음으로 생긴 이익에 흥분한 매디에게 경찰서에서 전화를 하고 경찰서로 간 매디는 처음 보는 남자가 온 벽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놓고 죽기 직전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괜한 죄책감에 빠진 매디는 회사 이익금으로 데이빗 몰래 자신의 초상화를 사게 되는데. 에피소드 15, '대변동'. 매디는 큰 경비회사인 '루 라샐'이 자신의 회사를 사겠다고 하자 크게 기뻐하며 데이비드에게 소식을 전하지만 그는 화가 나 아침부터 술을 마시러 가버린다. 바에서 만난 필 또한 회사와 문제가 있어 술을 마시게 되고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다 급기야 데이비드가 그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다. 필의 상관인 웰맨은 사회의 거물로 데이비드는 그의 사건을 해결하면 블루문을 팔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하는데. 에피소드 16,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어난 일'. 데이빗은 사무실 전화를 산타의 전화로 만들어 소동을 일으켜 매디의 신경을 건드린다. 디페스토는 갑자기 자신의 아파트에 나타난 아기를 데리고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매디는 아기를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데이빗은 이를 말린다. 디페스토의 아파트에 단서를 찾으러 간 이들은 아기와 살인사건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17, '터퍼맨의 신부'. 블루문 탐정 사무실에 터퍼맨이란 남자가 찾아와 거액의 수수료를 제시하며 배우자감을 찾아달라고 한다. 데이빗과 매디는 서로 더 좋은 배우자를 찾겠다며 경쟁을 하게 되고 각자 서로 정반대 되는 사람을 찾아온다. 결정의 순간 매디는 자신이 데려온 후보자로부터 전화를 받게되고 모두들 긴장하는데. 에피소드 18, '디페스토의 특별한 하루'. 데이빗과 매디의 비서, 디페스토는 매일 전화만 받고 있는 자신의 업무 때문에 우울해 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걱정하던 매디는 데이빗에게 자신들이 가야 할 파티에 그녀를 대신 보내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디페스토는 파티장에서 카일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번호가 적힌 쪽지 한 장을 받는다. 카일은 다음날 디페스토를 찾아오고 둘이서 점심을 먹으로 나가지만 그곳에서 카일은 죽게 되고 디페스토는 더그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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