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어스 시즌1

앨리어스 시즌1 출연진은 론 리프킨, 빅터 가버, 마이클 바턴, 칼 럼블리, 제니퍼 가너, 브래들리 쿠퍼 등이 있습니다.

앨리어스 시즌1의 감독은 해리 위너 입니다.

앨리어스 시즌1의 수상 기록은 미국 배우 조합상 TV드라마부문연기상여자, 새턴 어워즈 TV 최우수 남자조연상 등 총 2회 노미네이트, 6회 수상 입니다.

에피소드 1, 진실. 시드니 브리스토는 겉보기엔 평범한 대학생 같지만 사실은 비밀 단체인 SD-6의 요원으로, 외국에 나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20대 아가씨이다. 그녀는 남자 친구인 대니의 청혼을 받고 고민하다가 자신이 비밀요원이란 사실을 털어놓는다. 대니는 무척 놀라지만 결국 그래도 그녀를 사랑한다는 말을 시드니의 응답기에 남겨 놓는다. 그런데 그 전화 내용을 도청한 SD-6 측에서 대니얼을 죽이고, 시드니는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SD-6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2, 시작. 약혼자를 죽인 SD-6에 복수를 다짐한 시드니는 도난 당한 러시아 군 정보부의 파일을 입수하라는 임무를 띠고 모스크바로 간다. 무사히 디스켓을 입수한 시드니는 SD-6 몰래 CIA에 디스켓을 넘겨 복사하게 한 후 다시 원본을 SD-6에 돌려준다. 그 디스켓에 들어있는 핵무기의 존재에 관한 정보에 따라 시드니는 무덤에 숨겨져 있었던 핵무기를 발견하지만, 발견과 동시에 타이머가 작동되고, 폭탄을 해체할 시간은 2분뿐인데. 에피소드 3, 반전. 1400년대 교황의 건축가였던 마일로 램발디는 이단으로 처형당했지만 SD-6에서는 그의 스케치가 사실은 현대의 무선 전화기의 설계도임을 알아본다. SD-6는 또 그의 스케치 뒤쪽에 현대의 컴퓨터 언어로 쓴 일련의 암호를 발견하지만, 이 암호는 두 장의 종이에 나뉘어져 있고, 그 중 한 장은 SD-6, 다른 한 장은 스페인의 갑부가 운영하는 자동자 박물관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암호를 찾기 위해 나선 시드니는 오랜 숙적인 러시아 스파이 애나와 숨막히는 대결을 벌이게 된다. 결국, 시드니는 암호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져오지만, 이 상자는 애나가 갖고 있는 열쇠가 없으면 열 수 없다. 결국 SD-6는 러시아와 타협을 하고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 함께 내용을 보기로 한다. 에피소드 4, 실연. 애나와 함께 상자를 연 시드니... 그러나 암호는 폭발물과 연결되어 있었고, 시드니와 애나는 그 자리에서 암호를 외운다. 시드니는 SD-6에 엉터리 암호를 전해주려 하지만 본은 옳은 번호를 주라고 명령한다. 심리 평가를 받으러 가는 아버지를 만난 시드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결국 아버지는 나타나지 않고... 암호 해독의 결과에 따라 스페인으로 간 시드니는 애나를 꺾고 교회 창문에 달린 유리 조각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것은 유리가 아니라 무려 500년 전에 제작된 합성 폴리머이다. 그 사이 딕슨과 시드니는 연합통상기구를 사보타주하려는 자끄노란 인물을 추적한다. 자끄노는 폭발물 전문가인 사와리를 끌어들여 UN 인도 대표이자 남반구 인권 협회 회장인 파텔을 이용해 폭탄 테러를 계획한다. 시드니와 딕슨은 자끄노를 막고 파텔을 구하는 임무를 띄고 출발한다. 에피소드 5, 진짜와 가짜. 시드니와 딕슨은 평화상 수상자인 디렌 파텔의 몸에서 폭탄을 제거하고 그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독일의 한 제약회사에서는 비밀리에 생화학전에 대비한 백신의 연구에 성공하고, SD-6는 백신과 백신을 투여하는 흡입기를 빼내오는 작전을 펼치게 되지만, CIA는 이를 역이용해 SD-6의 컴퓨터에 침투, 기밀을 빼내는 작전을 실행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SD-6에 투항하는 독일 과학자를 CIA 요원과 바꿔치기 해야 하는데, 시드니는 딕슨에게 알리지 않고 이런 일을 하는 게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가짜인 CIA 요원이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해 탄로날 위기에 처하고, 시드니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계속 대응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시드니는 슬론 부장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해야 하는 자신에 대한 갈등이 심해지기만 하는데... 마침 폭발로 인해 CIA 요원 4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진다. 에피소드 6, 시행착오. FBI 요원이었던 컬더의 부인을 만난 시드니는 아버지가 KGB의 스파이였으며 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 때문이었다고 믿고 그를 멀리한다. 한편 프랜시는 남자친구인 찰리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가 가수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클럽에 가서 그의 노래를 듣고 뿌듯해 한다. 시드니는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본에게 털어놓고 흥분하다가 본의 부모님도 임무 수행 중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고 미안해한다. 또한 국제 스파이 단체인 FTL의 암호 해독기가 런던의 한 갤러리 주인에게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SD-6는 해독기를 입수하기 위해 시드니를 보내고, 시드니는 무사히 해독기를 손에 넣는다. 그 후 FTL의 지도자인 파커쇼프의 DNA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정신병자로 위장해 루마니아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시드니는 정체가 탄로나 위기에 처하는데. 에피소드 7, 색맹. 루마니아의 정신병원에서 정체가 탄로난 피셔는 K 스파이단의 요원인 크레슈닉 박사에게 살해당하고, 시드니는 전기 고문을 당한다. 크레슈닉 박사는 파커쇼프가 매장된 곳을 알아내면 시드니를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시드니는 셰퍼드를 설득해 함께 병원을 탈출한다. 셰퍼드는 자신이 세뇌 당해서 살인을 저질러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괴로워하고,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시드니는 약혼자인 대니를 살해했던 사람이 다름 아닌 셰퍼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시드니는 무사히 LA로 돌아오고, SD-6에는 셰퍼드가 자살했다고 거짓 보고를 한다. 한편 대니 헥트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조사하던 윌은 케이트 존스 행세를 했던 엘로이즈 커츠가 공원에서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고는 경악하지만 시드니의 부탁을 떠올리고 기사를 써도 되는지 망설이게 된다. 프랜시와 시드니는 추수감사절 파티를 열고 프랜시는 찰리에게서 청혼을 받는다. 파티 도중 시드니는 잭의 방문을 받고, 그는 시드니에게 자신이 결백하다는 증거라며 서류를 내밀지만 시드니는 서류를 받지 않고 아버지를 용서한다. 슬론은 마침내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8, 시간이 가면. 회수한 램발디의 작품이 연구를 위해 옥스포드대학에 맡겨졌다는 정보를 입수한 SD-6는 시드니를 보내 작품을 빼내오도록 지시한다. 애나와 거의 동시에 도착한 시드니는 애나를 따돌리고 램발디가 제작 의뢰한 시계를 찾아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컴퓨터 이상을 통해 이중 첩자가 있음을 의심하게된 SD-6는 보안 전문가인 드레이어를 불러들여 모든 직원에게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그 사이 시드니는 램발디의 시계를 고치기 위해 처음 시계를 제작한 도나토의 후손을 찾아가지만, 그는 사실 당시 시계를 만들었던 도나토였다. 램발디에게 시계를 만들어준 대가로 상상할 수 없이 오랜 일생을 약속 받았던 것이다. 결국 도나토는 K-스파이단의 손에 죽는다. 다시 뒤따라온 애나를 따돌린 시드니는 본에게 거짓말 탐지 테스트에 대한 훈련을 받고 테스트를 받는다. 그러나 아직 결과가 나오기 전, 시계와 스페인에서 가져온 금빛 태양을 함께 조립하여 램발디가 지정한 장소를 추정한 SD-6는 시드니를 아르헨티나 산지로 파견한다. 시드니는 깊은 지하 땅굴에서 램발디의 일기를 찾는 데 성공하지만, 뒤쫓아 온 애나에게 일기를 뺏기로 깊은 땅굴 바닥으로 추락한다. 에피소드 9, 치명적 실수. 시드니는 완벽한 테스트 결과로 인해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된다. 드레이어는 당장 시드니를 처치할 것을 제안하지만, 슬론은 시드니를 시험하기 위해 CIA가 도청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시드니 처벌 명령을 내린다. 시드니는 SD-6를 배반한 하산을 벌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하산의 회계사의 집에 잠입해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복사해 온다. 시드니가 정보를 전달하는 순간 암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 본은 시드니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려 하는데, 잭이 이를 눈치채고 작전을 중단시킨다. 결국 드레이어는 시드니가 이중 첩자가 아니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여전히 의심을 풀지 않는다. 시드니는 스위스 은행의 금고에 있는 하산의 대여 금고에서 구좌 번호를 알아내는 임무를 띠고 스위스로 가지만 마샬은 시드니가 금고에서 두 군데로 송신을 한 것을 알아채고 드레이어에게 보고한다. 결국 시드니는 SD-6 요원들에게 잡혀 들어가는데. 에피소드 10, 기사회생. 제네바에서 CIA로 송신한 것이 발각되어 감옥에 갇힌 시드니... SD-6는 시드니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함께 있었던 러섹을 공범으로 몰아 죽이려는 것처럼 위장해 러섹을 시드니에게 접근시킨다. 한편, 시드니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된 아버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통신 기록을 조작하여 러섹에게 혐의를 씌운다. 러섹은 희생양이 되고 시드니는 무사히 풀려나지만, 시드니는 무고한 러섹을 희생시킨 아버지의 결정에 반감을 가진다. 한 편, 아버지는 SD-6를 배반한 하산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아바나로 가는 데, CIA에서는 하산을 죽인 것처럼 위장하고 하산을 설득해 CIA로 빼돌리라는 대응 작전을 준다. 그러나 의심이 많은 하산은 아버지를 납치하고, 시드니는 CIA의 도움으로 아바나로 아버지를 구하러 가지만 결국 잡히고 만다. 하산은 아버지에게 제안이 거짓이 아니란 걸 증명하려면 시드니를 죽이라고 하며 총을 들려주는데. 에피소드 11, 고백. 시드니는 결국 아버지를 구해내고 힘을 합해 하산의 죽음을 위장하고 그를 CIA에 넘기는 데 성공한다. 시드니는 이 일을 통해 아버지의 능력에 감탄하고 새삼 아버지와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그러나 본은 시드니가 넘겨주었던 책 속에 있던 암호들이 CIA 요원들의 작전명이고, 그 암호 명령을 받은 KGB요원, 즉 시드니의 아버지가 그들을 살해했다고 밝힌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가까워진 사실에 흡족해하던 시드니는 아버지를 고발해야 한다는 본의 제안에 거부감을 느낀다. SD-6를 무너뜨리려면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항변해 보지만 25년 전 살해된 요원 중 하나가 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할 수 없이 함께 아버지를 고발하는데 동의한다. 그러나 고발을 하는 자리에 아버지가 나타나고, 살인을 저지른 KGB 요원은 아버지가 아니라 바로 죽은 시드니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에피소드 12, 상자 - 제1부. 본의 아버지를 죽인 KGB 요원이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시드니는 더 이상 위장된 삶은 살 수 없다고 주장하며 SD-6를 그만 두겠다고 한다. 시드니는 그간의 행동으로 보아 슬론이 자기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믿지만, 헐레벌떡 달려온 아버지는 그럴 경우, 슬론을 지휘하는 앨리언스에서 슬론과 시드니뿐 아니라 친구들까지 모두 죽일 거라고 알려준다. 한편, 슬론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믿는 콜이 미지의 단체 명령을 받고 SD-6의 금고에서 뭔가를 탈취하기 위해 전 건물을 장악한다. 본의 아니게 엘리베이터에 있던 시드니와 아버지는 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통풍구를 통해 빠져 나온 후 아이러니컬하게도 SD-6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 에피소드 13, 상자 - 제2부. 시드니가 추적 당하자 아버지가 나타나 대신 추적자들에게 잡혀간다. 시드니는 아버지가 남긴 지도를 보며 지하실에 설치된 폭약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한편 SD-6의 정체를 모르는 딕슨은 자신의 PDA로 CIA 본부에 구조를 요청한다. 메시지를 받은 본은 당장 구조팀을 파견하려고 하지만, 시드니의 어머니가 본의 아버지를 죽인 KGB 요원이었음이 밝혀진 이후 시드니를 담당하게된 할라키는 SD-6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구조팀 파견을 저지한다. 결국 본은 혼자라도 시드니를 도우러 가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세 곳의 폭탄 중 두 곳의 무선 뇌관을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나머지 하나를 제거하기 전에 시드니가 발각되고 만다. 결국 총살당하기 직전, 잡혀있던 요원들이 힘을 합해 침입자들을 제압한다. 그러나 이미 금고 문이 열리기 직전... 잭은 묶여있던 슬론의 손가락을 잘라 '이중 안전장치'를 해제하는 데 성공한다. 본의 도움으로 사태는 무사히 해결되고, CIA는 그들이 훔치려하던 '물건'을 손에 넣는다. 에피소드 14, 한판승.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의 침입을 물리친 SD-6는 같은 날 경쟁자인 FTL도 침입을 당해 완전히 와해되고 최고 책임자까지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SD-6는 또한 그 미지의 단체가 공격 당시 SD-6의 금고에서 사라진 램발디의 유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고 K-스파이단에 제안한 것을 알게 된다. 시드니와 딕슨은 라스베가스로 가 K-스파이단 요원에게 도청기를 몰래 달아주는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프랜시와 약혼자 찰리도 함께 가겠다고 나서 시드니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임무는 성공하고, 시드니와 딕슨은 도청기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라 K-스파이단과 미지의 단체가 만나기로 한 모스크바로 향한다. '사크'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지의 인물은 K-스파이단에 램발디의 유품을 사겠다고 제안한다. 창밖에 숨어 이 장면을 보던 시드니는 실수로 소리를 내고 시드니를 향해 자동 소총이 불을 뿜는다. 에피소드 15, 47쪽. K-스파이단은 냉동 생선과 함께 포장된 살해된 단장의 시신을 받고, 램발디의 원고를 넘기지 않으면 함께 있던 부단장을 제거한다는 위협을 받는다. 미지의 ‘인물’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마샬은 언어 분석을 통해 그가 아일랜드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걸 알아내고 갖가지 정보를 분석 끝에 K-스파이단이 튀니지에서 원고를 전달할 것을 알아낸다. 시드니는 사크의 코앞에서 원고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잭은 윌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윌을 협박해 SD-6를 조사하는 일을 포기하게 만든다. 시드니가 찍어온 사진 중 47쪽이 백지임을 알게 된 CIA는 슬론이 갖고 있는 원본과 바꿔치기 할 계획을 세우고, 시드니는 슬론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바꿔치기에 성공한다. 백지에 SD-6의 금고에서 탈취한 병에 담긴 액체를 바르자 그림이 드러나는데... 그 그림의 여인은 시드니와 꼭 닮아 있다. 에피소드 16, 예언. 램발디의 그림에 시드니의 얼굴이 나타나면서 내용의 해독을 통해 램발디의 예언이 밝혀진다. 이 사건은 CIA의 손을 떠나 연방 정부의‘특별 수사부’가 담당하게 된다. 이 특별 수사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과연 시드니가 그림에서 지목하는 여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조사하는데, 순순히 조사에 응하던 시드니는 신체검사는 거부한다. 그러나 슬론의 부인 에밀리를 만나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검사를 거부하다 결국 암을 치료할 때를 놓쳤다는 말을 듣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검사에 응한다. 한편으로는 램발디 원고의 암호를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은 시드니는 본의 도움을 받아 암호 해독 코드가 있다는 바티칸 궁에 잠입해 해독 코드를 찾아온다... 그러나 특수부의 해석은 옳은 것이었고, 시드니가 예언에 명시한 세 가지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자 특수부는 시드니를 체포한다. 에피소드 17, 해답. 램발디의 예언을 해독한 결과, 그림의 여인이 막강한 나라를 완전히 패망시킬 여인이라는 점이 드러나고, 결국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하는 연방 특별 수사부가 시드니를 조사하게 된다. 결국 램발디의 예언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고 시드니의 신병이 FBI로 넘어간다. 그러나 시드니가 오랫동안 잡혀있으면 SD-6에서 시드니의 실종을 조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정체가 탄로날 지경이어서 아버지와 본은 애간장을 태운다. 결국 램발디의 예언을 연구하던 본은 그 그림 속의 여자는 램발디가 태어난 고향의 수바시오 산을 본 적이 없으리라는 구절을 발견하고 시드니를 빼내 수바시오 산으로 보내어 그림 속의 여자가 시드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아버지와 본의 합작으로 FBI에서 탈출해 이탈리아로 가려던 시드니는 할라키의 신고로 잡힐 위기에 처하자 차를 몰고 바다로 뛰어든다. 차가 물 밑으로 가라않는 동안 타이어의 공기로 숨을 쉬던 시드니는 교통 사고로 죽었다는 엄마도 틀림없이 살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