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울림

제19회 대종상 남우조연상(박암) 수상. 주영복은 광복되던 해 고향인 함경도 나남으로 오던 중 백계로서아인 소냐를 알게 되어 소련어를 배우게 된다. 해방이 되자 주영복은 인민군의 전신인 나남 보안 간부 훈련소에 자원 입대, 소련어 통역으로 출세의 길을 달린다. 그후 북한 전역에 불어닥친 출신 성분에 의한 공포 정치 속에 월남한 여동생으로 인해 전전긍긍하면서도 충성하여 평양의 괴뢰군 총사령부 근무로 영전한다. 그리고 그의 애인 인숙이가 반당분자인 카톨릭교인임을 당으로부터 충고받고 출세의 길을 택해 사랑을 버리고 6.25에 참전한다. 인천상륙 후 철수하는 사령부의 비밀 서류 속에서 여동생의 월남과 외삼촌이 신문사에 근무한다는것이 파악되어 충성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신분은 의연히 반당분자로 분류되었음을 알고 공산당에 반항 대한민국에 투항한다..

땅울림 출연진은 서인석, 유영국, 박암, 김보연 등이 있습니다.

땅울림의 수상 기록은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등 총 0회 노미네이트, 2회 수상 입니다.

땅울림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땅울림의 총 상영시간은 125분 입니다.

땅울림의 첫 개봉일은 1980-10-19입니다.

땅울림의 감독은 설태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