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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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 진학도 하지 못한 세 젊음이 있다.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이 있지만 성격상 조직사회를 견디지 못하는 ‘무소속’(김현성 분), 먹고 놀면서 비디오나 보며 사는게 유일한 인생의 희망인 삼겹살집 아들 ‘삼겹’(이장원 분)과 미용사를 꿈꾸는 여성스럽고 심약한 성품의 ‘섬세’(정희석 분)가 그들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세상에 방치된 이들은 이렇다할 큰 희망도 없고 그들을 뒷받침해 줄 편안한 가정환경도 가지지 못하여 떠다니는 우리의 분신같은 인물들이다. 무소속은 만화가가 되기위해 만화가 작업실과 출판사 등을 전전하지만 상.하계급이 철저하게 구분되어있는 만화가 사무실과, 돈을 벌기위해 일본 만화를 이름만 바꿔 베껴내는 출판사에 환멸을 느낀다. 삼겹은 동네 비디오 가게에 취직해 나름대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섬세는 미용사가 되고 싶어 입시학원 대신 미용학원에 다니지만 퇴역 군인인 아버지의 강압 속에서 갈등한다. 그러던 중 이들에게 신검통지서가 날아든다. 무소속은 항간에 떠도는 여러가지 비법과 자해를 통해, 삼겹은 살을 찌워서 한계 체중을 넘기는 방법으로 면제가 되도록 발버둥친다. 하지만 섬세는 자신의 여성적인 성격을 교정해 볼 기회로 군입대를 희망한다. 120킬로를 넘긴 삼겹은 가까스레 면제된다. 한편, 유약한 외모의 섬세는 동네 건달들에게 폭행을 당한 후 정신과 치료를 받은 바 있어 군입대 불합격 판정을 받는다. 삼겹은 군입대를 면했지만 게으른 성격과 혐오스러운 외모 탓에 비디오 가게에서 해고되고,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섬세는 무거운 현실 속에서 하염없이 시간만 죽이며 보내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군에 입대했던 무소속이 예고도 없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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