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movie logo
살사 이미지
movie 영화

살사

2000-01-22 | 멜로/로맨스 / 드라마

총 461개 AI 대중 반응

라틴 춤 '살사'를 소재로 한 댄스 영화. 유혹적인 살사 댄스가 뿜어내는 열기와 라틴 밴드의 음악을 주무기로 했으며, 미국의 유니버셜사를 비롯하여 다국적 자본으로 제작되었다. 지난 해 10월 밀라노 견본시장에서 최초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되었다. '살사'는 남자와 여자가 떨어지지 않은 채 정열적으로 추는 라틴 춤의 한가지다. '살사'라는 용어는 스페인어의 소금이라는 'sal'과 소스라는 'salsa'에서 유래되어 5~60년대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리듬 댄스다. 스페인어로 원래 '음식의 양념 소스'라는 의미를 내포하듯 격렬하고 화끈한 것이 특징. 살사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뉴욕에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부터다. 처음 쿠바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살사는 삼바, 탱고, 맘보 등과 더불어 라틴춤의 상징. 블루스가 끈적한 춤이라면 살사는 경쾌하고 율동감이 넘치는 춤이다. 남미에서는 마을 축제나 파티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가족끼리 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추었을 만큼 대중적이고 공개적인 춤이기도 하다. 동작은 남녀가 손을 맞잡고 서로 밀고 당기는 기본 스텝과 손을 엇갈려 잡은 후 복잡한 회전을 섞는 응용동작으로 구성된다. 혼자서도 출 수 있지만 대개 남녀 한 쌍이 딱 달라붙어 '야하게' 몸을 놀린다. 살사 음악의 발원지인 쿠바는 백인, 흑인, 혼혈 등 복합적 인종 구성 덕분에 각 민족 특유의 음악 성향을 창조적으로 융합시켰다. 그래서 살사 외에도 맘보, 삼바 등 새롭고 독특한 개성의 라틴뮤직을 탄생시킨 것. 쿠바를 중심으로 스페인어권의 카리브해 전역에 퍼진 라틴뮤직은 각 나라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며 1960년대 이래로 '살사 붐'을 일으켰고 살사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 뉴욕에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부터. 살사처럼 빠른 리듬과 현란한 몸동작이 특징인 라틴댄스로는 삼바, 람바다, 탱고, 차차차 등이 있다. 이 중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스타일이 바로 '살사'와 '메렝게'다. 24살의 촉망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레미 보네(Remi: 뱅상 르꿰르 분). 그는 지난 15년간 마음 속으로 흠모해왔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성공이 보장된 클래식 음악가의 길을 과감히 버리고, 고향 뚤루즈를 떠나온다. 그가 그토록 열망했던 음악은 바로 열정의 라틴 음악 살사. 살사 음악의 중심지 파리로 건너온 레미는 쿠바인 친구 펠리페(Felipe: 알렉시스 발데스 분)가 있는 라틴 밴드를 찾아간다. 그러나 레미는 쿠바인이 아니면 살사를 연주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말을 듣고 펠리페는 레미가 머물 집으로 쿠바 출신인 위대한 작곡가 츄초 바레또(Barreto: 에스테반 스크라테스 코바스 푸엔테 분)가 운영하고 있는 낡은 까페를 소개해준다. 2주 후면 문을 닫을 바레또의 까페에서 머물게 된 레미. 지친 마음으로 까페를 정리하려는 바레또에게 레미는 살사 댄스 교습소를 차리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문제는 레미의 희디 흰 피부. 레미는 썬탠오일을 발라 쿠바 청년 몽고로 변장하고 펠리페와 함께 거리로 나가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한다. 어느날 교습소에 매력적인 여인 나탈리(Nathalie: 크리스티안 고트 분)가 약혼자, 가족과 함께 찾아온다. 펠리페의 약혼녀 프랑소와와 친구사이인 나탈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할머니의 권유로 결혼식 후 댄스 파티를 위해 살사를 배우러 온 것. 교습소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색하게 몸을 움직이던 나탈리는 레미의 리드에 이끌려 점차 살사 리듬에 빠져든다. 리듬에 맞춰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레미와 나탈리. 환상의 춤을 보여준 두 사람을 향해 주위 사람들 모두가 환호성을 보낸다. 정열의 살사 댄스는 열기를 더해 가고 스텝을 옮기는 사이, 레미와 나탈리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싹튼다.

지금 여기서 보기

해당 국가에서는 총 10개의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보고싶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 요청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할 때 알람을 받으세요.

주간 Top 100 스트리밍 요청 영화

출연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연기 & 캐스팅 관련 AI 대중 반응

캐릭터 관련 AI 대중 반응

제작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감독 연출 관련 AI 대중 반응

평점

6.2
-
-

대중의 긍부정 평가

긍정 95%
부정 5%

대중의 취향 시상식

461개 대중의 취향 랭킹

대중의 취향
시상식

11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78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126위

연관 검색어

아래 연관 검색어를 누르면 구글로 검색할 수 있어요

AI가 분석한 대중 반응이 유사한 작품

살사의 TOP 대중 반응으로 연관 작품 탐색하기

살사 FAQ

살사의 장르는 멜로/로맨스,드라마입니다.
살사 출연진은 빈센트 르코어, 크리스티안 구트, 캐서린 세미, 홀랜드 블랑쉬, 미첼 오몬트, 크리스티안 코헨디 등이 있습니다.
살사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탱고, 락 앤 러브, 토스카, 사랑의 델리리오,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 등이 있습니다.
살사의 총 상영시간은 104분 입니다.
살사의 첫 개봉일은 2000-01-22입니다.
살사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입니다.
라틴 춤 '살사'를 소재로 한 댄스 영화. 유혹적인 살사 댄스가 뿜어내는 열기와 라틴 밴드의 음악을 주무기로 했으며, 미국의 유니버셜사를 비롯하여 다국적 자본으로 제작되었다. 지난 해 10월 밀라노 견본시장에서 최초 소개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되었다. '살사'는 남자와 여자가 떨어지지 않은 채 정열적으로 추는 라틴 춤의 한가지다. '살사'라는 용어는 스페인어의 소금이라는 'sal'과 소스라는 'salsa'에서 유래되어 5~60년대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발전시킨 리듬 댄스다. 스페인어로 원래 '음식의 양념 소스'라는 의미를 내포하듯 격렬하고 화끈한 것이 특징. 살사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뉴욕에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부터다. 처음 쿠바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살사는 삼바, 탱고, 맘보 등과 더불어 라틴춤의 상징. 블루스가 끈적한 춤이라면 살사는 경쾌하고 율동감이 넘치는 춤이다. 남미에서는 마을 축제나 파티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가족끼리 일을 하다 잠시 쉬면서 추었을 만큼 대중적이고 공개적인 춤이기도 하다. 동작은 남녀가 손을 맞잡고 서로 밀고 당기는 기본 스텝과 손을 엇갈려 잡은 후 복잡한 회전을 섞는 응용동작으로 구성된다. 혼자서도 출 수 있지만 대개 남녀 한 쌍이 딱 달라붙어 '야하게' 몸을 놀린다. 살사 음악의 발원지인 쿠바는 백인, 흑인, 혼혈 등 복합적 인종 구성 덕분에 각 민족 특유의 음악 성향을 창조적으로 융합시켰다. 그래서 살사 외에도 맘보, 삼바 등 새롭고 독특한 개성의 라틴뮤직을 탄생시킨 것. 쿠바를 중심으로 스페인어권의 카리브해 전역에 퍼진 라틴뮤직은 각 나라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치며 1960년대 이래로 '살사 붐'을 일으켰고 살사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 뉴욕에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부터. 살사처럼 빠른 리듬과 현란한 몸동작이 특징인 라틴댄스로는 삼바, 람바다, 탱고, 차차차 등이 있다. 이 중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스타일이 바로 '살사'와 '메렝게'다. 24살의 촉망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레미 보네(Remi: 뱅상 르꿰르 분). 그는 지난 15년간 마음 속으로 흠모해왔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성공이 보장된 클래식 음악가의 길을 과감히 버리고, 고향 뚤루즈를 떠나온다. 그가 그토록 열망했던 음악은 바로 열정의 라틴 음악 살사. 살사 음악의 중심지 파리로 건너온 레미는 쿠바인 친구 펠리페(Felipe: 알렉시스 발데스 분)가 있는 라틴 밴드를 찾아간다. 그러나 레미는 쿠바인이 아니면 살사를 연주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말을 듣고 펠리페는 레미가 머물 집으로 쿠바 출신인 위대한 작곡가 츄초 바레또(Barreto: 에스테반 스크라테스 코바스 푸엔테 분)가 운영하고 있는 낡은 까페를 소개해준다. 2주 후면 문을 닫을 바레또의 까페에서 머물게 된 레미. 지친 마음으로 까페를 정리하려는 바레또에게 레미는 살사 댄스 교습소를 차리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문제는 레미의 희디 흰 피부. 레미는 썬탠오일을 발라 쿠바 청년 몽고로 변장하고 펠리페와 함께 거리로 나가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한다. 어느날 교습소에 매력적인 여인 나탈리(Nathalie: 크리스티안 고트 분)가 약혼자, 가족과 함께 찾아온다. 펠리페의 약혼녀 프랑소와와 친구사이인 나탈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할머니의 권유로 결혼식 후 댄스 파티를 위해 살사를 배우러 온 것. 교습소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색하게 몸을 움직이던 나탈리는 레미의 리드에 이끌려 점차 살사 리듬에 빠져든다. 리듬에 맞춰 정열적으로 춤을 추는 레미와 나탈리. 환상의 춤을 보여준 두 사람을 향해 주위 사람들 모두가 환호성을 보낸다. 정열의 살사 댄스는 열기를 더해 가고 스텝을 옮기는 사이, 레미와 나탈리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싹튼다..
살사의 감독은 조이스 버누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