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movie logo
리빙 하바나 이미지
movie 영화

리빙 하바나

2002-05-03 | 드라마

총 736개 AI 대중 반응

1989년 아테네의 한 재즈클럽. 콘서트홀을 메운 것은 트럼펫 선율과 청중들의 환호성뿐. 울려퍼지는 향연속에서 아투로 산도발의 솔로연주가 이어진다. 공연이 끝난 후 어두운 복도를 지나 숨죽여 들어간곳은 쿠바에서 미국으로의 망명요청을 위한 아테네주재 미대사관! 산도발은 면접 도중 아내 마리아넬라와의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버스 정류장, 순결한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여인 마리아넬라를 발견하곤 한눈에 반한 그는 그녀를 텅빈 야구장으로 초대한다.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재즈 트럼펫 선율만이 울려퍼지고 사랑을 고백하는 아투로 산도발!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뜨거운 심장소리를 느끼며, 은밀하고도 감미로운 트럼펫 선율에 빠져있는 마리아넬라는 두려움 섞인 눈빛으로 아투로를 바라본다. 마치 앞으로 다가올 비극적 상황을 예견하는 듯. 쿠바의 하바나. 산도발의 해외공연이 있기 전날 밤, 마리아넬라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함께 밤을 보내겠다고 한다. 산도발은 음악의 자유를 갈망하는 재즈뮤지션이었고 마리아넬라는 체 게바라를 사랑하고픈 여인. 혁명의 소용돌이의 정점에 서 있었던 쿠바의 현실에서 그들의 사랑은 위험한 것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사랑은 더욱 깊어가기만 하고. 마리아넬라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진실한 사랑. 혁명과 공산주의 그리고 억압으로 얼룩진 쿠바도 그들의 사랑을 막진 못했다. 둘은 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되지만, 산도발은 여전히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그리워하고 급기야는 망명쪽으로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 후 10년.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산도발에게 단 한 번의 탈출기회가 찾아온다. 디지밴드의 세계순회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하게 된 것. 하지만 큰 아들 레오넬이 징집대상에 올라 떠날 수 없다는 통보를 전해듣게 되고 마리아넬라는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아들과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음악의 자유. 갈림길에 선 아투로의 마음은 한없이 무거워지고. 이들의 망명계획을 눈치챈 정부는 필사적으로 이들을 저지하려 하는데. 과연 그들은 탈출과 자유, 그리고 비운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지금 여기서 보기

한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중 5개에서 볼 수 있어요.

스트리밍

대여

구매

30%의 서비스에서 시청 가능

원하는 서비스에 콘텐츠 등록을 요청해 보세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면 알림을 보내 드릴게요!

주간 Top 100 스트리밍 요청 영화

트레일러

리빙 하바나 예고편

편집 & 각본 관련 AI 대중 반응

출연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연기 & 캐스팅 관련 AI 대중 반응

캐릭터 관련 AI 대중 반응

제작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감독 연출 관련 AI 대중 반응

평점

-
-
-
긍정 100%

시상식 수상 기록

  • 미국 작가 조합상

    파울 셀빈 명예상

    수상
  • 미국 작가 조합상

    파울 셀빈 명예상

    수상
  • 광주국제영화제

    상영작

    후보

대중의 취향 시상식

736개 대중의 취향 랭킹

대중의 취향
시상식

41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45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52위

연관 검색어

아래 연관 검색어를 누르면 구글로 검색할 수 있어요

AI가 분석한 대중 반응이 유사한 작품

리빙 하바나의 TOP 대중 반응으로 연관 작품 탐색하기

리빙 하바나 FAQ

리빙 하바나의 수상 기록은 광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미국 작가 조합상 파울 셀빈 명예상 등 총 2회 노미네이트, 2회 수상 입니다.
1989년 아테네의 한 재즈클럽. 콘서트홀을 메운 것은 트럼펫 선율과 청중들의 환호성뿐. 울려퍼지는 향연속에서 아투로 산도발의 솔로연주가 이어진다. 공연이 끝난 후 어두운 복도를 지나 숨죽여 들어간곳은 쿠바에서 미국으로의 망명요청을 위한 아테네주재 미대사관! 산도발은 면접 도중 아내 마리아넬라와의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데. 버스 정류장, 순결한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여인 마리아넬라를 발견하곤 한눈에 반한 그는 그녀를 텅빈 야구장으로 초대한다.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재즈 트럼펫 선율만이 울려퍼지고 사랑을 고백하는 아투로 산도발!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뜨거운 심장소리를 느끼며, 은밀하고도 감미로운 트럼펫 선율에 빠져있는 마리아넬라는 두려움 섞인 눈빛으로 아투로를 바라본다. 마치 앞으로 다가올 비극적 상황을 예견하는 듯. 쿠바의 하바나. 산도발의 해외공연이 있기 전날 밤, 마리아넬라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함께 밤을 보내겠다고 한다. 산도발은 음악의 자유를 갈망하는 재즈뮤지션이었고 마리아넬라는 체 게바라를 사랑하고픈 여인. 혁명의 소용돌이의 정점에 서 있었던 쿠바의 현실에서 그들의 사랑은 위험한 것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사랑은 더욱 깊어가기만 하고. 마리아넬라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진실한 사랑. 혁명과 공산주의 그리고 억압으로 얼룩진 쿠바도 그들의 사랑을 막진 못했다. 둘은 하나가 되어 살아가게 되지만, 산도발은 여전히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그리워하고 급기야는 망명쪽으로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 후 10년.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산도발에게 단 한 번의 탈출기회가 찾아온다. 디지밴드의 세계순회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하게 된 것. 하지만 큰 아들 레오넬이 징집대상에 올라 떠날 수 없다는 통보를 전해듣게 되고 마리아넬라는 떠날 수 없다고 한다. 아들과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음악의 자유. 갈림길에 선 아투로의 마음은 한없이 무거워지고. 이들의 망명계획을 눈치챈 정부는 필사적으로 이들을 저지하려 하는데. 과연 그들은 탈출과 자유, 그리고 비운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리빙 하바나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 입니다.
리빙 하바나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리빙 하바나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캐논 인버스, 레아, 러브 어게인, 마지막 고해, 도쿄, 여우비 등이 있습니다.
리빙 하바나의 감독은 조세프 서전트 입니다.
리빙 하바나의 첫 개봉일은 2002-05-03입니다.
리빙 하바나의 총 상영시간은 118분 입니다.
리빙 하바나 출연진은 앤디 가르시아, 미아 마에스트로, 데이빗 페이머, 토마스 밀리안, 찰스 듀튼,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