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movie logo
갈치 이미지
movie 영화

갈치

드라마

총 26개 AI 대중 반응

어느 겨울 이른 아침, 지하철역 계단에서 한 소녀가 구걸을 하고 있다. 얼어가는 손을 입김으로 녹이고 잇던 소녀에게 만원 한 장을 던져주는 운동복의 남자. 지폐와 남자의 뒷모습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남자를 뒤따라가는 소녀. 한적한 공원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 남자. 남자를 뒤따라온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음료수를 건넨다. 소녀가 주는 음료수를 아무런 의심없이 고맙게 받아 마신 남자는 뒤돌아서 팔굽혀펴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잠시 후,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목을 움켜쥐고 바다에 쓰러져 죽어가는 남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녀가 죽어가는 남자의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꺼낸다 돈이 든 지갑에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죽어가는 남자를 두고 뒤돌아서는 소녀. (In an early winter morning, a girl panhandles in a subway station. A man in a sportswear gives her 10,000 won. ($10) She follows him to the park and gives him a drink with a smile. He drinks up and starts to do a push-up. But soon, he feels… )연출의도. 세상일이란 것이 그렇다.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기 일쑤다. 그런 이유로 소녀의 살아가는 방식을 크게 욕하기도 힘든 게 지금 세상이다. 갈치는 내가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다. 갈치에는 잔뼈가 많아서 잘 발라내지 않으면 목구멍에 걸려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당해본 사람은 안다. 무심히 먹다가 갈치뼈가 목구멍에 걸리는 느낌을 관객들에게 주고 싶다. (Things that we take for granted often betray us. That’s why it’s even harder to blame the way she lives her life in the film. I like hairtail fish. But if I don’t’ pay attention, I get a fishbone stuck in my throat. I wanted to deliver these feelings.)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상영작 (2003)

지금 여기서 보기

해당 국가에서는 총 10개의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보고싶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 요청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할 때 알람을 받으세요.

주간 Top 100 스트리밍 요청 영화

출연진

연기 & 캐스팅 관련 AI 대중 반응

캐릭터 관련 AI 대중 반응

제작진

인물의 Live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감독 연출 관련 AI 대중 반응

평점

-
-
-
긍정 100%

시상식 수상 기록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한국경쟁

    수상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한국경쟁

    수상

대중의 취향 시상식

26개 대중의 취향 랭킹

대중의 취향
시상식

229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412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569위

연관 검색어

아래 연관 검색어를 누르면 구글로 검색할 수 있어요

AI가 분석한 대중 반응이 유사한 작품

갈치의 TOP 대중 반응으로 연관 작품 탐색하기

갈치 FAQ

갈치의 수상 기록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한국경쟁 등 총 0회 노미네이트, 2회 수상 입니다.
갈치의 감독은 김회근 입니다.
2024-10-04 기준, 갈치 관객 리뷰 분석결과 "여사친과 같이 보는", "진정한 친구인", "친구가 될 수 있는", "단짝인", "친구와 같이 보는" 등 총 26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갈치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어느 겨울 이른 아침, 지하철역 계단에서 한 소녀가 구걸을 하고 있다. 얼어가는 손을 입김으로 녹이고 잇던 소녀에게 만원 한 장을 던져주는 운동복의 남자. 지폐와 남자의 뒷모습을 번갈아 바라보다가 남자를 뒤따라가는 소녀. 한적한 공원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 남자. 남자를 뒤따라온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음료수를 건넨다. 소녀가 주는 음료수를 아무런 의심없이 고맙게 받아 마신 남자는 뒤돌아서 팔굽혀펴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잠시 후,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목을 움켜쥐고 바다에 쓰러져 죽어가는 남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녀가 죽어가는 남자의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꺼낸다 돈이 든 지갑에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죽어가는 남자를 두고 뒤돌아서는 소녀. (In an early winter morning, a girl panhandles in a subway station. A man in a sportswear gives her 10,000 won. ($10) She follows him to the park and gives him a drink with a smile. He drinks up and starts to do a push-up. But soon, he feels… )연출의도. 세상일이란 것이 그렇다.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기 일쑤다. 그런 이유로 소녀의 살아가는 방식을 크게 욕하기도 힘든 게 지금 세상이다. 갈치는 내가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다. 갈치에는 잔뼈가 많아서 잘 발라내지 않으면 목구멍에 걸려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당해본 사람은 안다. 무심히 먹다가 갈치뼈가 목구멍에 걸리는 느낌을 관객들에게 주고 싶다. (Things that we take for granted often betray us. That’s why it’s even harder to blame the way she lives her life in the film. I like hairtail fish. But if I don’t’ pay attention, I get a fishbone stuck in my throat. I wanted to deliver these feelings.)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상영작 (2003).
갈치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내일의 약속, 춘희, 신념, 르네,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아그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