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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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79년 10.26부터 12.12까지 전방 DMZ 수색대에서 근무한 이규형 감독이 겪었던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1979년 ‘주체조선’과 ‘자유대한’이 공존하는 DMZ, 그곳에는 어김없이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작렬하는 태양이 있었다. 당시 수색중대 소대원으로 스무살 청춘의 한 시절을 보낸 나는 수색대 일등병이었다. 주위에선 땅굴사건이 터지고 바깥세상에서도 어마어마한 일들이 계속 터지고 있었다. 그해 가을, 휴가 나온 첫날 박대통령이 죽었다. 귀대하자 마자 들어갔던 캄캄한 DMZ 매복작전의 두려움. 뒤에선 철책문이 꽝 닫히고 앞에선 곧 쳐내려올 것 같이 긴박한 대남 방송, 결국 12월엔 쿠데타가 터졌다. 10.26과 12.12 사이의 3개월간은 비무장 지대에서 남북한 병사들간의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전쟁의 긴장감과 공포가 드리워진 시기였다. 그러나, 돌아보면 내 인생의 절반이었던 눈물나는 그런 시기이기도 하다. - 감독 이규형.} {1978년 DMZ(군사분계선) 전 전선에 걸쳐 북한은 남침을 위해 땅굴 수십개를 파내려 오고 있었다. 그 중 발견된 것은 겨우 3개뿐이었다...} 1978년 겨울, 지훈은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드디어 전방 전투소대에 자대 배치를 받은 지훈은 구보와 구타, 그리고 오와 열로 대표되는 군대문화를 접하지만 지훈은 누구 못지않게 적응해 나간다. 영화과라는 이유로 문 병장이 연대 정훈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각 소대를 돌며 영화를 틀어주는 일을 한다. 그러던 중 전소방대에서 우연히 민기라는 아주 독특한 사람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운명처럼 엮이게 된다. 민기는 지훈이 좋아한다는 영화 '디어헌터'의 이름을 딴 다방으로 그를 데려가 윤이를 소개시켜주는 등 지훈은 이 모든 것이 어리둥절하다. 그리고 지훈은 곧 민기의 땅굴 수색 대원으로 전출을 가게 된다. 이곳에서 상상치 못한 일들이...... 초소 앞에 멋지게 서있는 코코넛 나무, 사실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지만 기타를 잘 치는 민기의 풍류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에 사제 식기에 담아 먹는 맛있는 음식들. 지훈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이곳을 호텔 코코넛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기적인 해룡과 함께 군대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북한에서는 땅굴을 파 내려오며 남침을 계획한다. 이때 지상에서 남한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특수부대원들이 휴전선에서 시위를 벌인다. 그 중에 가장 유능한 능력을 보유한 리상호 상위. 그는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남한의 군인들을 농락하며 유린한다. 비무장지대로 들어가서 땅굴 여부를 가려야 하는 상황. 더구나 북한 초소가 바로 앞에 있는, 강심장이 아니면 도저히 해내지 못할 일을 코코넛 초소 부대원들의 재치와 담력으로 멋지게 일을 처리한다. 안개가 가득 낀 비무장지대로 들어간 수새대원들. 그곳에서 지훈은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북한 민정 경찰과 교전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서도 지훈을 찾아내 보호하는 민기.. 그러나 그것만이 끝이 아니었다. 코코넛 초소 근처에서 부상당한 리상호 상위가 생포된다. 그리고 그는 북쪽에 있는 딸을 위해 죽여 달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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