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을 지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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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록음악(내지는 짐모리슨)을 동경하는 리경록은, 어느 날 집을 떠나 강을 건너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의 담을 넘어 대한민국에 온다. 탈북자 교육기관에서 록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보지만, 목공을 권유받고 마석 가구공단의 노동자가 된다. (Lee Kyung-rok who loves rock music(or Jim Morrison) in North Korea comes to South Korea one day, after he left home crossing the river to China and then the wall of the Korean Embassy in China. Although he appeals to them for his desire to do rock music while staying at the education institution for North Korean refugees, he is convinced to work as a carpenter at a Ma-seok furniture factory.)연출의도. 개인과 사회, 그리고 Rock. 이른바 단편영화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제약을 벗어나고 싶었고, 개인의 영화를 무책임하게 만들고 싶었다. 또한 20세기를 그리워하고 싶었다. (An individual, a society and rock. I wanted to free from the restriction of the system that short films possess and to produce my own individual film without responsibility. Moreover, I wanted to miss 20th century.)KT&G 상상마당 사전 제작 지원작 (2006), 인디포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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