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ny Goes To Texas
60세의 쟈니는 뉴욕에서 텍사스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 앉아 있다. 자신의 ‘Lady Love' 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 전 재산을 털어 산 카우보이모자, 부츠, 그리고 청혼 반지... 하지만, 막상 그녀와 텍사스에서 보낸 며칠간은 그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는데... (Johnny, 60-year-old man from New York, is on a Greyhound bus. He wears a brand-new cowboy hat, neckerchief, pointy-toed boots, and has a wedding ring in his hand. He is going to propose to his 'Lady Love' in Texas. However, his stay with her in Texas goes quite differently from what he expected.)연출의도. 이 영화는 수십 년을 쓸쓸하게 지내 온 노인이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의 극화를 통해 만들어진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힘이란 얼마나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킬 수 있는 지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The script was fictionalized from a news article about a Texan woman who had lured a mentally ill old man into her house and murdered him for insurance money. I wanted to portray the irrational strength of infatuation that can overwhelm a person's ability to protect himself from danger.)제7회 제주영화제 (2008), 텍사트필름메이커제작펀드상 수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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