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가족
가족 중에 유일하게 살을 뺀 간호사 봉자는 아버지 장례식장에서까지 식탐을 내는 비만가족들과 갈등한다. 비만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배 때문에 닫히지 않는 관 뚜껑을 보고도 자연스럽게 식사를 하러 가려는 가족들이 징그럽게 싫고도 기막히다. 우여곡절 끝에 장지로 향하는 길. 차량 전복 사고를 목격한 비만가족 모두는 차를 들어 올려 사람을 구하려 한다. (Bong-ja who has recently lost weight has a feud with her family over insatiable greed for food even at their father's funeral. Her father's coffin doesn't close because of his huge belly. Seeing the family's great appetite before the dead father, she can't stand her family anymore. After many incidents occur, they leave for a burial site. On their way to the grave yard, they happen to see a car accident and try to lift the overturned car on their own to save the injured.)연출의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보여 지는 비만 가족의 변화하기 힘든 식탐을 통해 산 자과 죽은 자의 경계 밖의 인간의 식욕을 드러내고 싶었고 비만가족이 베푼 이웃에 대한 관용을 통해 가족 중에 유일하게 살을 뺀 주인공과 엉겁결에 화해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다. (I intend to show the obese family's ironical situation between the mourning for their father's death and their great appetite. Although they seem to be so disgusting to Bong-ja at first, after seeing the family's good deed she comes to realize that they are more humane than any other people.)[제17회 대한민국영상대상 장려상 수상 (2008)][kbs독립영화관상영]
지금 여기서 보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보고싶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 요청을 하고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할 때 알람을 받으세요.
주간 Top 100 스트리밍 요청 영화평점
시상식 수상 기록
대구단편영화제
본선경쟁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마산 코미디영화제
달콤코미디
연관 검색어
아래 연관 검색어를 누르면 구글로 검색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