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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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해우소에서 벌어지는 동자승과 파리의 코믹 에피소드. 깊은 산 중에 있는 절, 동자승이 화장실이 급해 해우소로 간다. 하지만 파리가 동자승을 괴롭히는데 동자승은 어쩔 줄 몰라 한다.이른 새벽, 동자승은 화장실로 뛰어 가는 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개구리를 밟는다. 너무 급해서 바지를 내렸지만, 얼굴에 앉은 파리의 방해로 동자승은 볼 일을 못 보게 된다. 자신만 손해 보는 기분이 든 동자승은 억울한 마음에 울어 버리고, 파리는 콧물과 함께 동자승의 콧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러다 입으로 가래와 함께 나온 파리를 보고 기뻐한다. (A funny episode of a little monk in countryside toilet.)연출의도. 순수한 어린 동자승의 종교과 가식적인 관념을 떠나 어린아이의 순수하고 엉뚱한 표정과 행동 및 심리를 연구하고 표현하고 싶었다. (I'd like to show purity, a fantastic activity and an innocent face of a child regardless of a religion.)CGV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관객상 (2006), 제10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경쟁부문 (2006), 제7회 서울국제영화제 넷경쟁부문 (2006), 제8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부문 (2006), 제2회 인디애니페스트 경쟁부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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