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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미

2011-02-28 | 애니메이션

총 38개 AI 대중 반응

마트 속 숨어있는 신나는 이야기 속으로의 여행. ‘초록색 토마토는 정말 있을까? 숨바꼭질 왕는 누구일까? 내 목소리를 따라 하는 메아리는 정체는?’ 깨미와 그의 친구들인 따라, 곰퉁이, 코요코요, 비코롱과 롱코비는 궁금한 것이 아주 많다. 깨미와 친구들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퍼니마트에서 수족관 물고기와 인사하고, 장난감 코너 기차아저씨의 여행이야기도 듣는다. 퍼니마트에서 즐겁게 놀다가 생기는 호기심을 풀기 위해 퍼니마트 광장으로 가서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춤을 추며 깨미를 따라 가다 보면, 궁금증은 해결되고 멋진 깨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내일은 또 어떤 신나는 일들이 깨미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1회 (토마토가 이상해요)퍼니마트 광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초록색 과일, 야채 이름을 대며 놀고 있다. 돌아가면서 이름을 얘기 하는데 토마토를 말하는 깨미. 토마토는 빨간색이라며 깨미를 비웃는 친구들. 화난 깨미는 초록 토마토를 찾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토마토 밭에 가게 된다. 밭엔 초록색 토마토가 즐비해 있다. 자신의 말이 증명되어 신난 깨미와 신기한 아이들은 초록색 토마토를 먹어보지만 너무 맛이 없다. 녹색토마토가 익으면 맛있는 빨간 토마토가 된다는 지렁이의 말에 토마토를 돌보는 아이들. 시간이 지나자 빨간 색으로 맛있게 변한 토마토를 가지고 퍼니마트로 가지고 와 도롱파파에게 자신들이 배운 사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2회 (우유가 먹고 싶어요)우유를 먹으러 우유코너로 온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오늘은 우유가 들어오지 않았다. 젖소 아주머니가 우유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유를 알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젖소 목장으로 간다. 젖소 아주머니에게 우유를 달라고 하는데 송아지가 와서 우유를 먹는다. 우유를 못 가져가게 하는 송아지를 달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본 끝에 부드러운 풀을 주자 먹는 송아지. 깨미와 친구가 된 송아지는 우유가 먹고 싶다는 깨미에게 우유를 나눠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우유를 들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깨미는 도롱할아버지에게 우유는 송아지의 먹이이며 송아지와 친구가 되었다며 말해준다.3회 (꼭꼭 숨어라)퍼니마트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아이들. 뚱뚱한 퉁이는 계속해서 쉽게 발견되자 친구들이 찾기 힘든 곳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 숨바꼭질마을에 숨어있는 퉁이. 아이들은 마트를 다 뒤져도 퉁이를 못 찾자 퍼니퍼니고고에게 퉁이의 행방을 묻고 따라서 숨바꼭질 마을로 간다. 마을에서 여러 숨바꼭질 선수들은 만난 아이들은 색을 이용해 숨는 법을 배우고 마트로 돌아온다. 숨바꼭질 마을에서 배운 대로 잘 숨은 아이들은 도롱파파를 놀래 키고 즐거워 한다.4회 (데굴데굴 공놀이)쓰레기를 쓰레기 통에 던져 넣는 코요코요. 비코롱과 롱코비의 장난으로 쓰레기가 다시 밖으로 튕겨 나오자 아이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기 위해 비코롱을 쫓아 다닌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비코롱과 쫓는 아이들. 어느새 퍼니마트 식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시끄러운 놀이로 변모한다. 조용해야 할 책 코너가 시끄럽고 엉망이 되자 화를 내는 도롱파파. 더 넓은 곳에서 놀라는 말에 깨끗이 정리하고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체육관으로 이동하는 아이들. 체육관에서 여러 종류의 공을 가지고 놀며 공의 종류와 각각의 놀이 법을 배운다. 공을 가득 싣고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배운 것을 자랑한다.5회 (누구의 발자국 일까?)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 그 앞을 바쁘게 지나가는 도롱파파. 이를 본 아이들은 도롱파파를 쫓아가고 매일 당근이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된다. 단서는 발자국 뿐. 현장에 있는 발자국을 따라 그린 후 그 주인을 찾아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동물 농장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많은 동물들과 각각의 발자국의 생김새를 알게 된다. 범인이 엄마토끼이고 엄마토끼는 아기 토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당근을 가져가게 된 것을 알게 된 아이들. 퍼니마트에 돌아와서 도롱파파에게 범인을 찾았음을 이야기하고 당근을 못 가져가게 하면 아기토끼들이 굶을 것을 걱정한다. 도롱파파가 토끼들에게 초대형 당근을 가져다 주라고 하자 안심하며 즐겁게 웃는다.6회 (메아리를 찾아서)야채코너 형제들의 얼굴에 낙서가 되어있다. 범인은 비코롱과 코롱비. 이들을 쫓아 창고에 온 아이들은 찾기 위해 소리를 지른다. 메아리 치는 소리. 비코롱과 코롱비가 따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님을 알고 소리의 정체를 찾아 헤맨다. 찾을 수 없자 도롱파파의 말대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산으로 가는 아이들. 하지만 역시 거기서도 형체를 찾을 수 없다.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자 나타나는 산 아저씨. 산 아저씨에게 메아리의 원리를 들은 아이들은 퍼니마트로 돌아가 도롱파파에게 메아리를 찾을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7회 (꽃이 사라졌어요)아이들이 화분을 가꾸고 있다. 다음날 깨미 화분에만 꽃이 피자 흥분하는 아이들. 꽃을 만지려고 하지만 깨미에게 저지 당한다. 다음날 깨미 화분에 꽃이 떨어져 있다. 화가 난 깨미는 꽃을 떨어지게 만든 범인을 찾아 마트 곳곳을 누빈다. 하지만 범인을 찾을 수 없고 도롱파파는 스스로 꽃이 떨어진 것 같다고 한다. 그 이유를 찾아 꽃 마을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 마을에서 꽃이 떨어지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며 꽃이 떨어져야 씨와 열매와 새로운 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오자 깨미의 화분에는 딸기가 열려 있다.8회 (주렁주렁 초콜릿나무)도롱파파가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 있다. 초콜릿을 더 먹고 싶은 아이들은 초콜릿을 화분에 심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도롱파파는 초콜릿을 심는다고 초콜릿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초콜릿나무의 존재를 아는 아이들이 반문하자 얼버무리는 도롱파파. 아이들은 초콜릿 나무를 확인 하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초코초코 마을로 간다. 초코초코 마을에서 코코아 아저씨를 만나 초콜릿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게 된다. 퍼니마트로 초콜릿을 가져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초콜릿을 나누어 주지만 코코아 나무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자 도롱파파는 아이들을 쫓으며 추궁한다.9회 (붕어를 집에 데려다 줄래요)수족관에서 장난치고 있는 물고기들을 모여서 아이들이 구경하고 있다. 물고기들 중 같이 놀지 않고 힘이 없는 붕어 한 마리. 슬퍼 보이는 붕어를 달래기 위해 원래 친구들이 있던 집으로 돌려 보내주기로 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도착한 곳은 강과 바다의 갈림길. 물고기는 바다에 산다며 바다로 간 아이들은 붕어를 놓아주지만 붕어는 계속해서 어항으로 들어온다. 고민하던 아이들은 강으로 가고 붕어는 친구를 만나 즐거워 한다. 붕어와 인사하고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바다와 강 모두에 물고기가 살며 각각 사는 곳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10회 (꿀을 찾아서)책 코너에서 도롱파파가 꿀을 숨겨 놓고 몰래 먹고 있다. 수상하게 여긴 아이들은 책 코너를 뒤져보다 꿀단지를 발견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롱파파는 절망하고 미안해진 아이들은 꿀을 찾아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꽃밭에 간다. 벌들이 꽃에 다가가자 벌이 꽃을 괴롭히는 줄 알고 쫓아 낸다 꽃에게 원망을 들은 아이들은 벌에게 사과하러 갔다가 비코롱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벌집을 구해준다. 그 답례로 꿀을 받고 벌이 꽃즙을 모아 꿀을 만드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선물로 받을 꿀을 도롱파파에게 주고 감동한 도롱파파는 꿀 파티를 연다.11회 (깨미의 감자)도롱파파와 아이들이 화분을 옮긴다. 각자 마음에 드는 화분을 선택한 아이들은 정성스레 화분을 돌본다. 점점 자라나는 식물들. 이윽고 모두 열매가 열리지만 깨미의 감자 화분에만 열매가 여리지 않는다. 자신의 정성이 부족해서 감자가 열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깨미는 시무룩해져 퍼니퍼니고고 앞에 앉는다. 퍼니퍼니고고는 열매를 열리게 해주겠다며 깨미를 풍성한 열매 밭으로 대려다 준다. 여러 열매들을 구경한 깨미는 두더지를 만나 몇 가지 야채들은 땅속에 열리고 감자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간 깨미는 자신의 화분을 뽑아 감자가 땅속에서 열린다는 것을 보여준다.12회 (팝콘 마술의 비밀)깨미와 친구들에게 팝콘을 만들어주는 도롱. 팝콘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은 도롱에게 팝콘 만드는 것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도롱은 비밀마술이라며 알려주지 않는다. 팝콘마술의 비밀을 알기 위해 도롱을 매일같이 졸졸 따라다니던 깨미와 친구들은 기차아저씨에게 팝콘마술을 알고 있는 전설의 마법사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깨미와 친구들. 당장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전설의 마법사를 찾아 떠난다. 전설의 마법사를 찾아 헤매던 깨미와 친구들. 점점 지쳐가다 허수아비를 만나게 되고, 혼자 쩔쩔 매며 새를 쫓는 허수아비를 도와 준 깨미 일행에게 허수아비는 감사의 선물로 팝콘을 만들어주게 된다. 팝콘마술의 비밀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허수아비를 전설의 마법사라고 굳게 믿고 마트로 돌아와 엄청 큰 냄비 한 가득 팝콘 튀기면서 끝.13회 (삐약삐약 병아리)곰퉁이가 읽어 준 책에서 ‘달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 뽀송뽀송 노란 병아리를 기대하면서 퍼니마트 달걀을 들고 와 품지만, 마트를 이리저리 다니는 일꾼들을 피해 다니다 그만 다 깨뜨려버리고 만다. 다 깨어진 달걀을 보며 시무룩해져있는 깨미와 친구들에게 도롱은 마트 달걀에선 병아리가 나올 수 없다며, 병아리를 보고 싶으면 엄마 닭을 한번 찾아가 보라고 한다. 도롱의 말에 들뜬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엄마 닭을 찾으러 간다. 엄마 닭을 찾으러 가는 길에 거북이와 도마뱀, 타조를 만나게 되고 이들도 알을 낳는 동물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엄마 닭도 만나서 예쁜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알에서 태어난 예쁜 아기 동물들을 보고 다시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도롱에게 알 낳는 여러 동물들을 말해준다.14회 (애벌레가 귀여워)마트 안에서 발견된 애벌레. 도롱은 기겁을 하고 싫어하지만 깨미와 친구들은 애벌레가 좋다. 하지만 도롱 때문에 애벌레 신변에 위험을 느낀 깨미와 친구들은 애벌레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애벌레 숲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행복한 애벌레의 모습을 보고 다시 마트로 돌아 오려는 찰나, 차마 발길을 뗄 수 없는 깨미는 애벌레에게 다시 달려가지만 애벌레는 시름시름 자꾸만 눈을 감는다. 애벌레가 아픈 줄 알고 슬퍼하는 깨미와 친구들 앞에 어디선가 날아온 나비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애벌레는 아픈게 아니고 어른이 되는 잠을 자는 것이라고. 나비의 말에 한 시름 놓은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온다. 한편, 애벌레 때문에 홍역을 치룬 도롱은 깨미와 친구들을 의심하면서 애벌레를 경계하지만 애벌레를 집에 보내주고 왔다는 깨미와 친구들의 말을 듣고 한 시름 놓는다. 애벌레를 그리워하는 깨미와 친구들. 그런 깨미와 친구들 앞에 퍼니퍼니고고는 나비가 된 애벌레 친구를 데려온다. 깨미와 친구들과 나비가 된 애벌레 즐겁게 재회 하면서 끝.15회 (거울이 이상해요)마트에서 발견한 희안한 거울. 깨미와 곰퉁이가 뚱뚱해 보이고 코요코요 코가 엄청 커 보인다. 거울의 비밀을 알기 위해 깨미와 친구들, 오늘도 퍼니퍼니고고를 향하고. 퍼니퍼니고고는 거울 모양에 따라 비치는 사물 모양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미와 친구들에게 알려주면서 신기한 거울 나라로 데려다 준다. 신기한 거울을 찾아 헤매던 깨미와 친구들 앞에 장난꾸러기 쌍둥이 거울이 나타나고, 깨미와 친구들은 거울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를 하고 마트로 돌아온다.16회 (휴지를 아껴써요)캐링이 휴지를 싣고 가다가 흘린다. 여러 방향으로 굴러가는 휴지들. 깨미는 예쁘게 다시 말아 캐링에게 돌려 주는데 곰퉁이가 휴지를 뭉쳐 산타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온 몸에 휴지를 감고 미라라며 나타나는 코요코요. 캐링은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비코롱과 코롱비는 휴지를 찢어 던지며 놀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도롱 할아버지는 무섭게 화를 내고 휴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휴지 공장으로 가보라고 한다. 휴지 공장에 도착한 아이들. 휴지가 나무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낭비한 휴지 때문에 숲에 나무들이 많이 없어진 것을 보고 반성한다.17회 (이 닦기 싫어요)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는 아이들. 그 곁으로 도롱 할아버지가 다가오며 간식을 먹고 양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치 하기 싫은 아이들은 이리저리 도망 다니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양치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퍼니퍼니 고고에게 부탁한다. 스위트 정글에 온 아이들은 칫솔을 던지고 이것저것 마구 먹는데 악어가 나타나 아이들이 먹고 있는 것을 뺏는다. 음식을 먹으면 이가 아프다며 입 속을 보여주는데 이가 엉망이다. 양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악어가 치통을 호소하자 깨미와 친구들은 악어의 이빨을 닦아 준다. 이가 깨끗해지자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하는 악어를 보며 아이들은 양치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마트로 돌아와 깨끗하게 양치한다.18회 (꽁꽁 얼음집)장난감 코너에서 각자의 집을 짓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코요코요는 우산으로 집을 짓고 깨미는 이불로 퉁이는 박스로 집을 만들었다. 이를 본 기차 아저씨는 여행 중에 본 얼음으로 만든 집을 이야기 해준다. 얼음으로 만든 집? 엄청 추울 텐데... 기차아저씨가 얼음 집도 따뜻하다고 말하자 믿지 못하는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직접 보러 간다. 얼음 나라에 내린 아이들은 얼음 집을 짓는 펭귄을 도우며 얼음 집 이름이 이글루 이고 어떻게 짓는 것인지를 배우게 된다. 이글루 안에 들어가 본 아이들은 이글루 속이 정말 따뜻 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트로 돌아와 기차아저씨와 도롱 할아버지에게 이야기 해준다.19회 (케이크를 만들어요)오늘이 생일이라 신이 난 도롱 할아버지. 하지만 아이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잔뜩 기대 했다가 아이들이 모르는 눈치자 실망한 도롱파파. 캐링이 아이들에게 몰래 오늘이 할아버지 생일임을 가르쳐 준다. 깜짝 놀란 아이들은 생일 선물로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책을 따라 만들어 보지만 이상한 덩어리밖에 안 나온다.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화덕이의 주방으로 간 아이들. 화덕이의 지시에 따라 따끈따끈한 빵을 만들고 생크림을 발라 예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든다. 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와 생일 파티를 한다.20회 (뾰족뾰족 선인장)도롱 할아버지는 깨미가 착한 일을 했다고 선물로 선인장을 준다. 도롱 할아버지는 아주 특별한 식물이라고 하지만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고 못생긴 선인장이 깨미는 싫기만 하다. 선인장이 싫어 물도 한번 안주고 보살피지 않지만 선인장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선인장은 남을 돕는 식물이란 말에 친구들과 함께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사막으로 간다. 너무나 뜨거운 사막. 도마뱀을 만나 선인장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지만 선인장을 뺏길까 가르쳐 주지 않는다. 힘들게 헤매다 선인장을 발견하지만 너무 목이 마르다. 목이 마르다는 말에 선인장이 자신의 줄기를 먹으라 한다. 모래 속에서 뿅하고 튀어나온 비코롱이 선인장 줄기를 잡아 쭉쭉 빨아 먹는다. 아이들도 따라 빨아 보는데 물이 나온다. 선인장은 몸에 물을 저장하고 오래 저장하기 위해 잎이 가시로 변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선인장이 좋아진 깨미는 마트로 돌아와 선인장을 잘 돌보게 된다.21회 (할아버지의 목도리)도롱 할아버지가 빨간 실로 목도리를 뜨다 잠이 들었다. 움직이는 실 뭉치를 본 비코롱과 코롱비는 실 뭉치를 들고 달아난다. 깨미와 친구들은 다리에 실이 걸린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각자 길로 가다가 실이 다 엉켜 못쓰게 된다. 속상해 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 아이들. 먼저 실을 얻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누에 밭으로 간다. 누에가 나방으로 변하는 고치에서 실을 얻고 방직기가 실을 목도리로 짜준다. 비코롱이 실을 빨갛게 염색해주자 멋지고 부드러운 빨간 실크 목도리가 된다. 목도리를 마트로 가져온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에게 목도리를 선물 한다.22회 (거미줄은 신기해!)무거운 박스를 잔뜩 싣고 가는 캐링을 본 아이들은 캐링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준다. 창고에 들어서는데 온 몸에 거미줄이 묻는다. 으엑 지저분해 거미는 왜 거미줄을 치는거지? 도롱 할아버지가 거미줄은 거미집이라고 말해주자 이렇게 얇고 끈적끈적한 거미줄에서 거미가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한 깨미와 친구들은 거미를 만나러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숲속으로 간다. 숲에서 모기의 습격을 받게 된 깨미와 친구들. 열심히 도망치다 모기가 거미줄에 걸려 가까스로 살아 남지만 갑작이 나타난 거미를 보고 놀라 거미줄에 걸리게 된다. 거미가 거미줄에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거미는 집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거미줄로 벌래도 잡을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23회 (색깔을 만들어요)도롱 할아버지가 장난감 코너 벽에 깨미와 친구들을 그려주고 있다. 예쁘게 색칠해 주려는데 패인트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밖에 없다. 파란 퉁이는 색칠 해 주었지만 다른 아이들은 칠할 수 없다. 속상한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다른 색 물감을 찾으러 간다. 화가 아저씨를 만난 아이들. 하지만 여기도 물감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밖에 없고 화가 아저씨는 잠만 쿨쿨 잔다. 피곤한 아저씨를 위해 우리가 대신 색칠해 주자~ 아이들은 3가지 색으로 마음껏 색칠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아저씨는 아이들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고 아이들은 색이 더 많았으면 더 예쁘게 칠할 수 있었을 거라 말한다. 다른 색이 없다고? 그림 이곳 저곳에서 보라색, 녹색, 주황색 등이 발견된다. 색이 섞이면 다른 색이 된다는 것을 몰랐던 아이들은 화가 아저씨한테 어떤 색끼리 섞여야 어떤 색이 나오는지를 배우고 마트로 돌아와 도롱 할아버지와 함께 그림을 완성한다.24회 (별자리 친구들)장난감 코너 기차 아저씨에게 야광 별 스티커를 받은 깨미와 친구들.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난다는 야광 별을 보기 위해 어두운 창고로 들어 간다. 그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빛나는 진짜 별이 창고에 떨어진다. 자신을 북극성이라 소개하는 별은 졸다가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북극성을 집에 대려다 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밤하늘에 도착한다. 북극성을 찾기 위해 토끼자리, 사자자리를 만나고 작은 곰자리의 꼬리 끝인 북극성 자리를 찾아준다. 밤하늘에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고 북극성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이 사실을 도롱 할아버지에게 자랑한다.25회 (깨미 음악대)아이들이 과자를 먹고 있다. 깨미의 과자를 훔치다 쓰레기통에 빠진 비코롱이 통 통 소리를 내고 퉁이는 과자를 먹느라 바스락거린다. 바스락과 통 소리가 어우러져 일정한 리듬을 만들고 퍼니마트 친구들은 점점 소리를 더해 풍성한 연주소리가 난다. 이른 본 도롱파파가 악기 이야기를 해주고 아이들은 악기를 보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악기마을로 간다. 여러 악기를 만나 연주하지만 소리가 뒤섞여 소음만 난다. 퍼니마트에서의 일을 떠올린 아이들은 악기를 차례로 연주하게 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낸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악기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 다같이 연주해야 좋은 거라고 말한다.26회 (코요코요가 아파요)맛있는 쿠키를 나누어 주려고 도롱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불러 모은다. 신이 난 아이들은 쿠키를 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아이들이 얼굴도 손도 더럽다! 도롱 할아버지는 깨끗이 손을 씻고 와서 먹으라 하고 깨미와 곰퉁이는 손을 씻으러 가지만 코요코요는 더러운 손으로 쿠키를 먹는다. 깨미와 친구들이 블록을 쌓으며 놀고 있는데 코요코요가 쓰러진다.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어 감기에 걸린 것이다. 아픈 코요코요를 돕기 위해 깨미와 곰퉁이는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코요코요 몸속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백혈구들에게 세균으로 오해 받지만 오해가 풀리 백혈구와 함께 세균들을 무찌르고 돌아온다. 돌아와서 코요코요에게 몸속엔 백혈구가 살아 나쁜 세균들과 싸워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며 잘 씻어야 세균이 몸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해준다.27회 (보물을 찾아라!)보물 찾기를 하고 싶은 깨미. 도롱 할아버지에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자고 조르지만 도롱 할아버지는 바쁘다. 비코롱과 놀까 하지만 비코롱은 약 올리기만 할 뿐이다. 할 수 없이 책을 보고있는 곰퉁과 코요코요 곁으로 온 깨미. 자신도 책을 읽으려 낡은 동화책 한 권을 꺼내는데 그 속에서 낡은 지도를 발견한다. 보물지도라고 적혀있는 지도를 보고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찾아봐 마을로 간다. 찾아봐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 나침반이 도와주겠다 하지만 보물을 빼앗길까 스스로 찾을 수 있다며 거절하지만 지도를 어느 방향으로 봐야 하는지 모르고 비슷비슷한 풍경에 같은 자리만 빙빙 돌 뿐. 제자리로 돌아온 아이들은 나침반에게 지도에 표시된 북쪽과 항상 북쪽만은 가르키는 나침반에 대해 알게 되고 나침반의 도움으로 보물은 찾게 된다.28회 (천둥이 무서워!)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이내 코요코요와 곰퉁이의 의견 충돌로 싸우게 된다. 순간 '우르릉 쾅!!!!' 깜짝 놀라 싸움을 멈추는 아이들. 잠잠해 지자 다시 싸우는데 또 천둥이 친다. 겁먹은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 품에 안겨 자신들이 싸워서 천둥이 치는 거라며 무서워 하자 도롱 할아버지는 하늘이 화나서 천둥이 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 왜 치는 걸까? 이유를 알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천둥이 치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 먹구름 아저씨를 만나 구름들이 부딪히면 천둥 번개가 치고 번개가 천둥보다 빨라 번개가 친 다음 천둥이 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29회 (신기한 달나라)과일코너에서 힘 샌 기중기를 보며 감탄하고 있는 아이들. 무거운 과일 상자를 서로 들어 보겠다고 하지만 아이들 중 가장 힘이 센 곰퉁이도 꿈쩍도 못한다. 이 무거운 과일 상자를 두 개씩 척척 들어 보이는 기중기를 보며 아이들도 어서 힘이 세지고 싶어한다. 무거운 것도 번쩍 들 수 있게 힘이 세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보고 퍼니퍼니 고고는 달에 대려다 준다. 달에 도착한 아이들은 몸이 가벼워져 붕붕 뜨고, 무거운 바위도 번쩍 들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중력 때문임을 알게되고, 달에는 바람이 안 불어 아주 오래된 발자국도 남아 있고 깃발도 펄럭이지 않는 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30회 (잠자기 싫어요)밤 늦게 까지 게임 하느라 졸린 깨미와 코요코요. 그때 들리는 꼬마개구리 울음소리. 겨울잠이 자기 싫어 마트에 놀러 온 꼬마개구리를 깨미와 친구들이 집에 대려다 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겨울 숲으로 간다. 하지만 겨울 숲에 도착한 꼬마개구리는 자신의 집이 어디인지 모른다. 따뜻해 보이는 나무 구멍을 발견하지만 거기는 겨울잠을 자려는 다람쥐의 집. 찬바람도 다 막아 줄 것 같은 동굴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은 곰이 겨울잠을 자는 곳이다. 연못가에서 엄마 개구리를 찾아 꼬마 개구리를 집에 대려다 준 아이들은 마트로 돌아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배웠음을 자랑한다.31회 (매미의 노래)찌는 듯한 더운 여름. 매미 울음소리가 들린다. 매미가 왜 울까? 노래 부르는 건가? 배가 고파서? 엄마가 보고 싶어? 매미가 왜 우는지 궁금해진 아이들은 그 이유를 묻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여름 숲에 도착한다. 울고 있는 아기 새를 발견. 왜 우는지를 묻자 엄마가 보고 싶다고 배가 고프다고 울고 있는 아기 새들. 그럼 매미도 엄마가 보고 싶고 배고 고파서 우는 걸까? 그때 귀뚜라미 소리가 들린다. 귀뚜라미는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것이라 하고 매미도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거라고 알려준다.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매미를 발견한 아이들은 매미를 응원하고 매미는 짝을 만나게 된다. 이를 본 아이들은 자신도 예쁜 짝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래한다.32회 (동굴에 사는 박쥐)탐험 놀이를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 기차아저씨가 동굴에서 만난 신기한 동물 이야기를 해준다. 돼지 코를 한 쥐가 날아다닌다니. 궁금한 아이들은 박쥐를 보러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동굴에 도착한다. 동굴 탐험을 하는데 꺼져버리는 손전등. 겨우 켠 손전등 불빛에 붉은 눈의 괴물이 비치자 겁에 질린 아이들은 전등불빛에 의존한 채 달린다. 그러다 불이 꺼지지만 동굴 괴물이 무서워 계속해서 도망치는 아이들. 순간 아이들을 앞지른 괴물이 아이들을 멈추게 한다. 겁에 질린 아이들은 멈추어서고 다시 켜진 손전등 불빛에 바로 앞이 절벽 이였음을 알게 된다. 그 동굴 괴물이 박쥐였음을 알게 되고 박쥐는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33회 (타조는 빨라요!)도롱 할아버지가 읽어준 동화책에서 생쥐가 새를 타고 훨훨 난다. 그것을 보고 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아이들. 하지만 우리를 다 태울 수 있는 새가 있을까? 할아버지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새가 어떤 새인지 묻자 타조라고 말해준다. 그럼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타조를 만나러 출발!!! 건망증 타조 아줌마를 만난 깨미와 친구들. 잃어버린 알을 찾아주고 보답으로 등에 태워 날아 오르려는데!! 자신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한 타조. 실망한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가려는데 하이에나의 습격을 받는 순간 달려와 아이들을 구하는 타조. 타조는 날 수 없지만 아주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은 알게된다.34회 (물에서 숨을 쉬어요)헤엄치는 흉내를 내며 놀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자기가 젤 물고기처럼 수영 한다고 우기는 아이들. 수족관의 물고기를 봤는데, 어!! 물고기는 숨을 쉬지 않는다. 어떻게 숨을 쉬는 거지? 숨을 잘 참나봐~ 궁금해진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물고기들을 만나러 간다. 열대어를 만나 물로 숨을 쉰다는 소릴 듣지만 물로 어떻게 숨을 쉬지?? 넙치를 만나 물고기는 물을 들이마셔 아가미로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35회 (개미들에게 배워요!)블록으로 성을 쌓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의견이 충돌하여 서로 자기 주장을 내새우다 성이 무너지고 만다. 이를 본 도롱할아버지가 협동이 안된 다고 한자 협동이 뭔지 궁금해진 아이들은 마트 코너 아저씨들에게 물어보지만 이해할 수 없다. 퍼니퍼니 고고 아줌마에게 물어보자 개미들을 만나면 알 수 있을 거라는 아줌마의 말에 개미들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개미들에게 협동이 무엇인지 물어봐도 협동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아이들. 배고픈 아기 개미를 위해 음식을 나르다 굴이 무너지고 한마음으로 일하는 개미들을 보고 협동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36회 (비가 올 것 같아요)장화와 우산을 선물 받은 깨미와 친구들. 어서 비가 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도 비가 오기는커녕, 날씨는 좋기만 하다. 비를 기다리다 지친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비가 오는 날씨 마을로 간다. 근데 날씨 마을에도 비는 오지 않고 하늘만 꾸물꾸물 하다. 퍼니퍼니고고가 잘 못 데려다 줬다고 투덜거리는 깨미와 친구들. 그때, 깨미와 친구들 가까이 새들이 부딪힐 정도로 낮게 날아온다. 깜짝 놀란 깨미와 친구들. 주위를 살펴보니 뭔가 동물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집 옆으로 열심히 둑을 쌓는 개미들과 나뭇잎 뒤로 꽁꽁 숨은 벌레들. 동물친구들은 곧 비가 내릴 거라 열심히 비를 대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깨미와 친구들에게 말해준다. 동물 친구들의 말이 끝나자 곧 내리기 시작하는 비. 깨미와 친구들은 그제서야 장화와 우산을 마음껏 뽐 내며 비를 맞으며 즐거워한다. 내리던 비가 잠잠 해지자 비가 그친 건지 아닌지 갸우뚱 하는 깨미와 친구들 앞에서 열심히 집을 짓는 거미. 거미는 비가 이제 그칠 거라 집을 짓는다고 한다. 거미의 말이 끝나자 맑게 개인 하늘위로 떠오르는 무지개.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와 도롱에게 동물친구들의 행동을 보고 날씨를 알 수 있다고 말해주고 도롱은 자신의 허리를 통통 치며 할아버지의 신경통으로도 날씨를 알 수 있지 하며 웃으며 끝난다.37회 (소중한 장난감 친구들)장난감 코너에 새로 들어온 3단 변신 로봇! 깨미와 친구들은 조심조심 로봇을 받아 들며 즐거워하지만 로봇을 가로채 이리저리 마구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 때문에 로봇은 금방 3단 분리가 되어버린다. 로봇 뿐 아니라 있는 장난감들을 마구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 깨미와 곰퉁이가 말려도 소용없다. 장난감을 망가뜨리며 도롱에게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코요코요. 화가 난 도롱과 기차 아저씨는 코요코요에게 장난감 금지령을 내리고, 깨미와 친구들도 장난감을 함부로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에게 등을 돌린다. 뾰루퉁해진 코요코요는 퍼니퍼니고고에게 장난감 마을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장난감 마을에 도착한 코요코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코요코요를 반기는 장난감들이 없다. 혼자서 툴툴거리다 서커스 천막에 도착한 코요코요. 그곳의 광경을 본 코요코요는 입이 떡 벌어지고 할말이 없어진다. 자신이 험하게 가지고 논 장난감들이 여기저기 붕대를 칭칭감고 환자 같이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된 것.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 코요코요는 헐레벌떡 마트로 돌아와 깨미와 친구들, 도롱과 기차 아저씨, 망가진 장난감들에게 용서를 빌고 다시 고쳐진 장난감을 조심조심 소중히 다루면서 끝.38회 (로봇들의 식사)마트에 움직이는 로보트가 새로 들어왔다! 움직이는 로보트가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 며칠 째 로보트만 가지고 노는데, 갑자기 로보트가 움직이지 않는다. 헉~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요기조기 살펴보고, 흔들어보고, 해봐도 로보트가 움직이지 않는다. 어떡해~ 우리가 너무 귀찮게 했나봐~ 너무 아프게 했나봐~ 반성하는 깨미와 친구들, 도롱할아버지에게 로보트가 아프다고 고쳐달라고 한다. 로보트를 살펴보던 도롱할아버지는 로보트가 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뭐? 밥이 떨어졌다고?? 로보트도 밥을 먹어요?? 그럼! 로보트가 먹는 밥은 그런데 좀 특이하단다. 너희가 직접 구해와보거라!!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로보트의 밥을 구하러 이동한다. 건전지마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어디서 로보트의 밥을 구하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건전지 하나가 다가와 말을 건다. 로보트의 밥을 구하러 왔다는 아이들에게 그렇다면 자신이 알고 있다며 따라오라는 건전지! 따라가보니 다양한 크기, 다양한 모양의 건전지들이 모여 있다!! 우와~ 이게 다 로보트 밥이야? 맞다며 이 중에서 너희 로보트한테 맞는 것을 가져가면 된다는 건전지! 로보트와 같은 장난감이나 핸드폰, 자동차, 노트북 등등에도 다 건전지가 들어간다며.. 건전지는 전자기기들의 밥이라고 얘기하는 건전지! 깨미와 친구들은 이렇게나 많은 전자기기들이 건전지라는 밥을 먹는다는 것을 알고 신기해한다. 로보트에게 가장 어울리는 건전지를 골라 퍼니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은 로보트에게 건전지를 끼어준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로보트! 깨미와 친구들은 도롱할아버지에게 로보트의 밥은 건전지였다며, 전자기기들은 건전지밥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건전지 카드를 받는다.39회 (곰퉁아, 그만 먹어!)허구헌날 먹기만 하고 절대 운동하지 않는 곰퉁. 여기저기 운동하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피해다니다가 동화책에 나온 과자집을 보고 무작정 퍼니퍼니고고에게 데려다 달라고 한다. 퍼니퍼니고고가 데려다 준 과자집. 그곳에서 정체를 숨기고 마냥 상냥하게 먹을 것을 만들어 주는 마녀를 만나 신나게 먹는다. 한편, 사라진 곰퉁이를 찾아 이리저리 해메이던 깨미와 친구들은 곰퉁이가 봤던 동화책을 발견하게 되고 무시무시한 결말을 보고 만다. 바로 곰퉁이를 살찌운 다음 맛있게 잡아먹는 마귀할멈의 모습을. 깜짝 놀란 깨미와 친구들은 곰퉁이를 구하러가고 깨미와 친구들의 말을 듣게 된 곰퉁이와 정체를 들켜버린 마귀할멈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빠르게 쫓아오는 마귀할멈을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은 탓에 몸에 힘이 없던 곰퉁이는 주르륵 나무에서 미끌어지고, 나무 밑에 있던 마귀할멈을 깔아 뭉개버리고 만다. 곰퉁이 탓에 정신을 잃은 마귀할멈. 깨미와 친구들을 그 틈을 타 잽싸게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다시 마트로 귀환한다. 충격이 꽤 컷 던 탓인지 마트로 돌아온 곰퉁이는 군것질도 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끝.40회 (똑똑한 친구 컴퓨터)깨미와 친구들이 무엇이든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을 해주는 도롱. 그런 도롱이 멋있기만 하던 깨미와 친구들은 어느 날 컴퓨터 앞에서 뭔가 열심히 검색을 하는 도롱을 발견하게 된다. 그간 깨미와 친구들의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컴퓨터 때문인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똑똑한 친구 컴퓨터를 알기 위해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컴퓨터 마을로 간다. 그곳에서 만난 똑똑한 학습컴퓨터, 즐거운 동요컴퓨터, 신나는 게임 컴퓨터를 만나게 된 깨미, 곰퉁, 코요코요. 각각 컴퓨터 친구들의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컴퓨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깨미, 곰퉁은 다시 마트로 돌아가려하는데 코요코요가 보이질 않는다. 여기저기 헤메이다 코요코요를 찾게된 깨미와 곰퉁. 그 곳에서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게임에 열중하는 코요코요가 보게 된다. 코요코요에게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말하는 깨미와 곰퉁. 하지만 코요코요는 신경질을 내며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어쩔 줄 몰라하는 깨미와 곰퉁. 그 순간 코요코요가 픽 쓰러지고 코요코요의 컴퓨터 친구도 펑 하며 전원이 나간다. 깜짝 놀란 깨미와 곰퉁은 코요코요를 흔들어 깨우고 좀 전까지 자신이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코요코요에게 깨미의 컴퓨터 친구가 말을 해준다. 컴퓨터는 함께하면 즐겁지만 지나치게 오래하면 쓰러질수도(아플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적당한 시간 동안에만 컴퓨터를 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깨미와 곰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컴퓨터가 재미있다고 오래오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 코요코요를 부축해 마트로 돌아온다.41회 (채소가 좋아요)어린이들의 친구 영웅 브이맨에 열광하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브이맨을 만나러 가려는 찰나, 도롱이 나타나 간식을 내밀며 먹고 가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의 간식은 샐러드. 으웩, 채소는 싫은데 … 이리저리 도롱의 눈치만 살피던 깨미와 친구들은 고고에 샐러드를 싣고 줄행랑을 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도착한 브이맨의 비밀기지(채소밭). 그곳에서 선망하던 브이맨을 보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한편, 악당들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기지의 재소밭을 정리 하던 브이맨. 깨미와 친구들은 브이맨을 도와 채소밭 정리도 하고 브이맨과 같이 채소를 심는다. 브이파워를 외치며 허리 벨트에서 착 나오는 채소를 우적우적 씹어먹고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브이맨. 같이 채소밭 정리를 하다 그만 악당의 함정에 빠져버린 곰퉁이를 구하려든다.. 엉엉 우는 곰퉁이를 구하려고 브이맨도 함정 구덩이로 들어가지만 그 순간 브이 파워가 다 되어버려 곰퉁이와 같이 갇혀버리고, 브이파워는 사실 채소라는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고고에다 싣고 온 샐러드 볼을 내민다. 영양만점 채소 샐러드로 다시 힘을 얻게 된 브이맨은 곰퉁이를 한손으로 들고 날아올라 구하고, 깨미와 친구들은 그런 브이맨의 모습을 보고 열광한다. 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은 브이맨과 같이 브이파워를 충전하기 위해 채소코너를 급습해서 맛있게 채소를 먹는다.42회 (빨간불 파란불)마트에서 제일 빠른 코요코요. 친구들과 달리기 경주를 한다고 여기저기 정신 없이 마구마구 뛰어 다닌다. 그 탓에 옴짝달싹 못하는 마트 일꾼들. 마트에서 달려 다니면 위험하다는 도롱의 말에 신나게 달리기 경주를 할 수 있는 평원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떠나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그곳에서도 코요코요처럼 정신 없이 빠르게 뛰어다니는 타조와 타조 탓에 길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새끼 도마뱀을 보게 된 깨미와 친구들. 타조에게 천천히 다니라고 타조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이 빠른 타조. 도통 불러 세울 길이 없다. 어떡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깨미와 친구들은 그 길목에 카멜레온을 이용해 신호등을 만들어준다. 신호등의 빨간색을 보고 끽 멈춘 타조에게 신호등 보는 법을 알려주고 새끼도마뱀에게 길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마트에도 신호등을 만들어 뛰어다니는 코요코요를 통제시킨다.43회 (따라의 곰인형!)따라가 아끼는 곰인형이 터져 솜이 많이 빠진 채로 발견됐다. 범인은 비코롱과 롱코비. 높은 곳에서 곰인형 속에 있던 솜을 눈처럼 뜯어 던진다. 바닥을 굴러다닌 지저분한 솜을 다시 쓸 수가 없어서 난감한 깨미와 친구들. 따라는 곰인형이 망가져서 너무 속상해 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곰인형을 고쳐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새 솜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작은 밭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목화 열매를 본 깨미와 친구들은 이게 무슨 열매인지 의아해하다가 솜을 찾아보기로 한다. 솜인줄 알고 달려갔더니 거품이라서 실망하고, 솜인줄 알고 달려가보니 양이라서 실망하는 깨미와 친구들. 진짜 솜을 찾다가 하늘을 보니 솜을 닮은 구름이 있다. 저게 솜일지도 모른다며 퉁이 위에 코요코요, 코요코요 위에 깨미, 깨미 위에 따라로 무등을 타서 구름을 잡아보려 하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구름이 잡힐 턱이 없다. 넘어지는 깨미와 친구들을 솜을 운반하던 광주리가 폭신하게 받아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광주리가 가진 솜을 달라고 하지만 광주리는 먼저 가져다줄 데가 있다며 새 솜이 나면 가져가라고 한다. 새 솜이라는 말에 의아해하는 깨미와 친구들. 광주리는 목화밭을 가리키며 저게 솜 나무라고 말해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솜이 나길 기다리고 열매가 터지며 솜이 나온다. 신기해하는 깨미와 친구들. 광주리와 함께 새로 난 솜을 나눠가지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도롱파파가 따라의 곰인형을 다시 꿰매준다. 기뻐하는 따라. 깨미는 솜이 목화 나무에서 열린다고 도롱파파에게 말해준다. 퍼니마트를 나서는 깨미는 똑똑이에게 솜 카드를 받는다.44회 (바람아 불어라)더운 여름, 아이들이 동화책을 보다가, 아주 커다란 풍차를 본다. 아이들은 아주 큰 선풍기라 생각하고 풍차 앞에 있으면 정말정말 시원하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풍차 앞에 있으면 큰 바람이 쎄게 불어 휘~ 하고 날아 갈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고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풍차는 바람도 약하고, 움직이는 것도 아주 느릿느릿하다. “뭐야~ 이게!” 풍차에 대해 완전 실망한다. 하지만 풍차는 바람을 이용해 물을 끌어 오기도 하고, 다른 힘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45회 (앗, 조심하세요!)도롱할아버지가 매끄러운 마트 바닥에 미끄러지고 만다. 도롱할아버지는 깨미들도 미끄러질까 봐 해당 장소에 ‘미끄럼 주의’ 표지를 새우는데, 아이들은 이해를 못하고 자꾸 미끄러지고 만다. 도롱할아버지는 안전표시를 보면 주의하라고 하시며 사방에 안전 표시를 붙인다. 깨미와 친구들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해 하고, 도롱할아버지는 표지판나라에 가서 배워오라고 한다. 아이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표시판 나라에 간다. 경광 등 조교를 만나 안전표지판 보는 법과 안전에 대해서 배우고 오는 아이들.46회 (찰칵찰칵 사진기!)스케치북과 물감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깨미! 깨미는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래서 움직이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보고, 물건을 열심히 관찰해서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지만 실제와 똑같은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아무리 그려도 똑같이는 그릴 수 없는 깨미!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릴 수는 없을까?? 고민하는 깨미에게 도롱할아버지는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이 있다고 얘기해준다. 정말이요? 깨미와 친구들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이 있는 곳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상상공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은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만난다.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을 찾는다는 깨미와 친구들에게 바로 자신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사진기. 정말?? 니가 그림을 그린다고?? 당연하지! 물감도 붓도 스케치북도 없는데?? 그럼! 내 몸에 있는 버튼을 눌러봐! 버튼을 눌러보는 깨미! 그러자 흰색 종이가 지이이잉하고 나온다. 우와~ 그림인가보다~ 하는데 그냥 흰색종이다. 뭐야, 거짓말쟁이! 깨미와 친구들은 진짜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을 찾으러 다시 걸어가는데 코요코요가 깜짝놀란다. 흰색종이에 똑같은 그림이 정말로 그려진다!! 우왓- 정말이잖아~!! 다시 사진기를 살펴보는 깨미와 친구들. 이 안에 누가 들어가서 그림을 그리는 건가? 어떻게 된 거지? 궁금해하는데, 자신은 빛의 도움을 받아서 똑같은 모양을 찍어내는 거라고 얘기해주는 사진기! 깨미와 친구들은 사진기를 가지고 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퍼니마트. 깨미와 친구들이 상상공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이 예쁘게 걸려있다. 도롱할아버지에게 자신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는 깨미와 친구들!! 그리고 사진기의 원리에 대해서도 말하며 다음에는 같이 가서 도롱할아버지도 사진을 찍자고 얘기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사진기 카드를 받는다.47회 (흔들흔들 시소놀이)깨미와 친구들은 마트에서 시소놀이를 한다. 곰퉁이와 깨미, 코요코요와 깨미, 곰퉁이와 코요코요! 서로 번갈아가면서 시소놀이를 하는 친구들을 보자 따라도 시소놀이가 하고 싶다! 드디어 따라 차례!!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 차례대로 따라와 함께 시소놀이를 하지만 따라가 너무 가벼워서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앉자마자 바닥으로 내려간다. 아무리 따라가 힘을 주고, 시소 위에서 뛰어봐도 기울어진 채로 꿈쩍도 안하는 시소! 결국,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따라와 시소놀이하는 건 재미없다고 이번 놀이에서 빠지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시소에서 내려오는 따라. 따라가 빠지자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재미나게 시소놀이를 즐긴다.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던 따라는 속상해서 친구들 몰래 숨어버린다. 뒤늦게 따라가 없어진 걸 안 깨미와 친구들, 마트를 뒤져 숨어있던 따라를 발견하고 따라의 기분을 풀어 줄 방법을 고민하다, 퍼니퍼니고고의 도움으로 따라가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시소나라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시소받침대가 통통 튀어나와 따라를 반긴다. 따라가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는 깨미에게 시소받침대는 자신만 잘 이용하면 따라도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정말?? 눈이 동그래진 따라. 일단 시소에 깨미와 따라를 태우는 시소받침대! 역시나 깨미는 바닥으로 바로 떨어지는데, 그 때, 시소받침대가 깨미쪽으로 움직이자 어어? 깨미는 점점 올라가고, 따라는 점점 내려와서 공평한 시소놀이가 된다! 우아앗~ 정말 시소놀이가 되잖아~!! 어어~ 나도!! 이번엔 곰퉁이가 올라탄다. 깨미때보다 더 곰퉁이쪽으로 가는 시소받침대! 이번에도 따라랑 공평하게 시소놀이가 된다! 정말된다~!!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시소받침대는 자신을 무거운 사람쪽으로 가깝게 옮겨 놓으면 따라도 시소놀이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다!! 따라는 시소받침대에게 시소놀이를 배워 이제 재미있는 시소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따라는 상상공간에서 배운 시소놀이를 도롱할아버지에게 알려주고, 도롱할아버지와 함께 시소놀이를 즐긴다. 깨미와 친구들은 시소카드를 받는다.48회 (따르릉, 여보세요!)나이가 많은 도롱할아버지는 일일이 코너마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잔소리를 하는게 자꾸 힘이 든다. 과일,야채코너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는데, 책코너에서 우당탕탕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에고고~ 아픈 무릎으로 책코너러 온 도롱할아버지! 깨미와 친구들이 잘못해서 진열되어있던 책들이 와르르 쏟아진거다. 아이들에게 정리해놓으라고 다시 돌아가는 도롱할아버지! 이번에는 허리도 아픈지 콩콩 허리를 두드린다. 그런 도롱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싶은 깨미와 친구들. 도롱할아버지가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 얘기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퍼니퍼니고고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퍼니퍼니고고는 전화기가 있으면 된다며, 전화기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며 깨미와 친구들을 공작 마을로 안내해준다.공작마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은 당황한다. 여기서 어떻게 전화기를 만들어!! 이제 어떡해! 울상이 되어버린 깨미와 친구들에게 가위가 나타난다. 전화기를 만들러 왔다는 깨미에게 그럼 잘 찾아왔다는 가위! 가위가 휘파람을 불자 실전화기 한쪽이 나타난다. 가위, 실전화기에 대고 전화기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집합! 이라고 얘기하자, 어느새 듣고 실전화기 다른 한쪽을 들고 휘리릭 나타나는 종이컵과 실, 송곳! 오잉? 이게 어떻게 된거지? 가위는 이게 바로 너희가 만들 전화기라며 종이컵과 실만 있으면 전화기가 된다고 말해준다. 깨미와 친구들, 의심이 되지만 그래도 일단 가위의 말에 따라 종이컵 두개와 실을 연결한다. 이제 다 됐으니 두 팀으로 나눠 종이컵을 하나씩 나눠 가지고 최대한 멀리 가라는 가위! 두팀으로 나뉜 깨미와 친구들. 서로 안 보이는 곳에서 전화기에 대고 말을 해보고, 귀를 대보는데 상대방의 말이 너무나 잘 들린다! 우와와~ 정말 전화기잖아!!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 신기한 실전화기를 가지고 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마트의 코너마다 실전화기를 하나씩 놓고 도롱할아버지에게 연결시킨다. 이걸로 움직이지 말고 편하게 마트 관리하라는 아이들에게 감동받은 도롱할아버지. 실전화기로 마트의 코너들에게 전화해본다. 깨미와 친구들은 실전화기 카드를 받는다.49회 (착한 어린이가 될래요!)도롱 할아버지가 착한 일 스탬프를 나눠준다. 착한 일을 할 때 마다 포도 스티커를 붙여줄건데 포도송이를 완성하면 상품(탕수육)을 준단다. 아이들은 마트의 식구들을 돕기도 하고 포도송이를 완성하려고 열심히 착한 일을 한다. 그런데 상품에 눈이 어두운 코요코요가 과하게 착한 일을 만들어 하려다 오히려 엉망을 만들고 혼난다. 코요코요는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마트 밖으로 나가서 착한 일 할게 없나 찾아보는데……. 두더지 아저씨를 통해 진짜 남을 돕는다는 게 무엇인지 배우게 되고 반성하고 돌아오게 된다 그러는 그 바람에 스티커를 하나도 못 붙였는데, 하지만 도롱할아버지는 두더지 아저씨가 코요코요 고맙다며 포도 스티커보다 멋진 진짜 포도를 잔뜩 보냈다고 한다. 코요코요가 일등이라고 하는데.50회 (괴물을 찾아라!)마트에 과자를 먹는 괴물이 나타났다. 바닥에 붙어 다니는 까만 괴물은 아주 커다랗다. 과자를 먹다가 깨미와 친구들에게 들키자 도망치기 시작하는 괴물! 깨미와 친구들은 괴물을 쫓아가기 시작한다. 이리 저리 도망다니고,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던 괴물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사라진다. 깨미와 친구들은 괴물이 간 곳으로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간다. 그 곳에 가보니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가득하다. 괴물들은 자꾸 깨미와 친구들을 따라온다. 아까 봤던 그 괴물도 찾아내는 깨미와 친구들. 살금살금 다가가보니 비코롱과 롱코비가 과자를 우적거리고 있다. 알고 보니 괴물은 비코롱과 롱코비의 그림자였던 것. 많은 괴물들도 다 자신들의 그림자였던 것을 알게 되는 깨미와 친구들. 위에서 조명 아저씨가 콩 뛰어 내려온다. 조명 아저씨 때문에 그림자가 보였다는 것을 알게되는 깨미와 친구들. 또 조명 아저씨가 위에서 비추면 그림자가 작아지고, 옆에서 비추면 그림자가 커진다는 것도 알게 된다. 재밌는 그림자놀이를 한 깨미와 친구들은 조명 아저씨와 인사하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도롱파파에게 괴물은 비코롱과 롱코비의 그림자였다고 말해주는 깨미. 깨미는 똑똑이에게 그림자 카드를 받는다.51회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싶어요!)장난감 코너에서 조그만한 장난감 자동차를 갖고 놀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그러나 금세 장난감 자동차에 실증이 난다. 진짜 자동차를 타보고 싶다고 말하는 깨미. 그러나 전자코너에도, 장난감 코너에도 깨미와 친구들이 탈 수 있는 자동차는 없다. 도롱파파는 시무룩해하는 깨미에게 자동차 나라로 가보라고 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자동차 나라로 가는 깨미와 친구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는 자동차 나라. 그 중 경찰차를 발견하는 깨미! 경찰차에게 달려가 태워달라고 한다. 그러나 경찰차는 경찰들이 타는 차이며,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빨리 출동해야 한다며 태워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때, 깨미와 친구들의 앞으로 빨간색 소방차가 지나간다. 깨미와 친구들은 소방차에게 태워달라고 한다. 그러자 소방차는 자신은 불이 났을 때 불을 끄기 위해 물을 채워서 다니는 차라며 태워줄 수 없다고 한다. 지금도 불을 끄기 위해 가는 길이라며 씽- 달려가는 소방차. 소방차의 뒤를 따라 하얀색 구급차가 등장한다. 구급차 역시 자신은 아픈 사람들이 타는 차라며 태워줄 수 없다고 한다. 말을 마치기 무섭게 삐뽀삐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구급차. 자동차를 타보지 못해 시무룩해지는 깨미와 친구들. 그 때, 깨미와 친구들 앞으로 커다란 버스가 지나간다. 연이어 거절당한 깨미와 친구들은 시무룩해져서 물어보지도 않고 돌아가려 하는데, 버스가 타라고 한다. 여러사람을 태워서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자기 소개를 하는 버스! 버스는 깨미와 친구들을 태우고 자동차 나라 곳곳을 구경시켜 준다. 즐거워하는 깨미와 친구들. 신나게 버스를 타고 다니다 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깨미는 도롱파파에게 자동차는 종류에 따라 하는 역할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 깨미, 똑똑이에게 자동차 카드(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버스가 모두 있는)를 받아 마트를 나온다.52회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만나봐요!)동족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갖고 모인 깨미와 친구들. 따라, 코요코요, 퉁이는 각각 개미, 여우, 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내밀며 자랑하지만, 깨미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자신만 친구가 없다며 울적해진 깨미. 울적해진 깨미에게 도롱파파가 다가와 자신은 깨미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봤다고 얘기해준다.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는 깨미에게 도롱파파는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공룡나라로 가면 깨미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해준다. 혼자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러 공룡나라로 간 깨미. 깨미는 퍼니퍼니고고에서 내려서 깜짝 놀란다.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공룡들이 뛰어다니고 있는 것! 깨미는 그곳에서 사우롤로푸스같은 작은 초식공룡부터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 등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 때, 심술맞은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가 깨미를 위협해온다. 그러나 가장 큰 초식공룡인 세이스모사우르스가 깨미를 구해준다. 세이스모사우르스의 덩치에 겁을 먹고 도망치는 티라노사우르스. 안전해진 깨미는 순한 초식공룡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트로 돌아온 깨미는 도롱파파에게 다양한 종류의 공룡친구들을 만났다고 말하고, 친구들에게 공룡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한다. 깨미의 멋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코요코요와 퉁이! 깨미는 똑똑이에게 공룡카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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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미 FAQ

깨미의 수상 기록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인터넷애니메이션부문 등 총 2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
2024-10-04 기준, 깨미 관객 리뷰 분석결과 "유익한", "동글동글한", "동심을 파괴하는", "교육적인", "저연령을 위한" 등 총 38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마트 속 숨어있는 신나는 이야기 속으로의 여행. ‘초록색 토마토는 정말 있을까? 숨바꼭질 왕는 누구일까? 내 목소리를 따라 하는 메아리는 정체는?’ 깨미와 그의 친구들인 따라, 곰퉁이, 코요코요, 비코롱과 롱코비는 궁금한 것이 아주 많다. 깨미와 친구들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퍼니마트에서 수족관 물고기와 인사하고, 장난감 코너 기차아저씨의 여행이야기도 듣는다. 퍼니마트에서 즐겁게 놀다가 생기는 호기심을 풀기 위해 퍼니마트 광장으로 가서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상상의 세계로 떠난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즐겁게 춤을 추며 깨미를 따라 가다 보면, 궁금증은 해결되고 멋진 깨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내일은 또 어떤 신나는 일들이 깨미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1회 (토마토가 이상해요)퍼니마트 광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초록색 과일, 야채 이름을 대며 놀고 있다. 돌아가면서 이름을 얘기 하는데 토마토를 말하는 깨미. 토마토는 빨간색이라며 깨미를 비웃는 친구들. 화난 깨미는 초록 토마토를 찾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토마토 밭에 가게 된다. 밭엔 초록색 토마토가 즐비해 있다. 자신의 말이 증명되어 신난 깨미와 신기한 아이들은 초록색 토마토를 먹어보지만 너무 맛이 없다. 녹색토마토가 익으면 맛있는 빨간 토마토가 된다는 지렁이의 말에 토마토를 돌보는 아이들. 시간이 지나자 빨간 색으로 맛있게 변한 토마토를 가지고 퍼니마트로 가지고 와 도롱파파에게 자신들이 배운 사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2회 (우유가 먹고 싶어요)우유를 먹으러 우유코너로 온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오늘은 우유가 들어오지 않았다. 젖소 아주머니가 우유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유를 알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젖소 목장으로 간다. 젖소 아주머니에게 우유를 달라고 하는데 송아지가 와서 우유를 먹는다. 우유를 못 가져가게 하는 송아지를 달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본 끝에 부드러운 풀을 주자 먹는 송아지. 깨미와 친구가 된 송아지는 우유가 먹고 싶다는 깨미에게 우유를 나눠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우유를 들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깨미는 도롱할아버지에게 우유는 송아지의 먹이이며 송아지와 친구가 되었다며 말해준다.3회 (꼭꼭 숨어라)퍼니마트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아이들. 뚱뚱한 퉁이는 계속해서 쉽게 발견되자 친구들이 찾기 힘든 곳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 숨바꼭질마을에 숨어있는 퉁이. 아이들은 마트를 다 뒤져도 퉁이를 못 찾자 퍼니퍼니고고에게 퉁이의 행방을 묻고 따라서 숨바꼭질 마을로 간다. 마을에서 여러 숨바꼭질 선수들은 만난 아이들은 색을 이용해 숨는 법을 배우고 마트로 돌아온다. 숨바꼭질 마을에서 배운 대로 잘 숨은 아이들은 도롱파파를 놀래 키고 즐거워 한다.4회 (데굴데굴 공놀이)쓰레기를 쓰레기 통에 던져 넣는 코요코요. 비코롱과 롱코비의 장난으로 쓰레기가 다시 밖으로 튕겨 나오자 아이들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기 위해 비코롱을 쫓아 다닌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비코롱과 쫓는 아이들. 어느새 퍼니마트 식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시끄러운 놀이로 변모한다. 조용해야 할 책 코너가 시끄럽고 엉망이 되자 화를 내는 도롱파파. 더 넓은 곳에서 놀라는 말에 깨끗이 정리하고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체육관으로 이동하는 아이들. 체육관에서 여러 종류의 공을 가지고 놀며 공의 종류와 각각의 놀이 법을 배운다. 공을 가득 싣고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배운 것을 자랑한다.5회 (누구의 발자국 일까?)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 그 앞을 바쁘게 지나가는 도롱파파. 이를 본 아이들은 도롱파파를 쫓아가고 매일 당근이 사라지는 것을 알게 된다. 단서는 발자국 뿐. 현장에 있는 발자국을 따라 그린 후 그 주인을 찾아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동물 농장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많은 동물들과 각각의 발자국의 생김새를 알게 된다. 범인이 엄마토끼이고 엄마토끼는 아기 토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당근을 가져가게 된 것을 알게 된 아이들. 퍼니마트에 돌아와서 도롱파파에게 범인을 찾았음을 이야기하고 당근을 못 가져가게 하면 아기토끼들이 굶을 것을 걱정한다. 도롱파파가 토끼들에게 초대형 당근을 가져다 주라고 하자 안심하며 즐겁게 웃는다.6회 (메아리를 찾아서)야채코너 형제들의 얼굴에 낙서가 되어있다. 범인은 비코롱과 코롱비. 이들을 쫓아 창고에 온 아이들은 찾기 위해 소리를 지른다. 메아리 치는 소리. 비코롱과 코롱비가 따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님을 알고 소리의 정체를 찾아 헤맨다. 찾을 수 없자 도롱파파의 말대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산으로 가는 아이들. 하지만 역시 거기서도 형체를 찾을 수 없다.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자 나타나는 산 아저씨. 산 아저씨에게 메아리의 원리를 들은 아이들은 퍼니마트로 돌아가 도롱파파에게 메아리를 찾을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7회 (꽃이 사라졌어요)아이들이 화분을 가꾸고 있다. 다음날 깨미 화분에만 꽃이 피자 흥분하는 아이들. 꽃을 만지려고 하지만 깨미에게 저지 당한다. 다음날 깨미 화분에 꽃이 떨어져 있다. 화가 난 깨미는 꽃을 떨어지게 만든 범인을 찾아 마트 곳곳을 누빈다. 하지만 범인을 찾을 수 없고 도롱파파는 스스로 꽃이 떨어진 것 같다고 한다. 그 이유를 찾아 꽃 마을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 마을에서 꽃이 떨어지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며 꽃이 떨어져야 씨와 열매와 새로운 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오자 깨미의 화분에는 딸기가 열려 있다.8회 (주렁주렁 초콜릿나무)도롱파파가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 있다. 초콜릿을 더 먹고 싶은 아이들은 초콜릿을 화분에 심는다. 이 사실을 알게된 도롱파파는 초콜릿을 심는다고 초콜릿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초콜릿나무의 존재를 아는 아이들이 반문하자 얼버무리는 도롱파파. 아이들은 초콜릿 나무를 확인 하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초코초코 마을로 간다. 초코초코 마을에서 코코아 아저씨를 만나 초콜릿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게 된다. 퍼니마트로 초콜릿을 가져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초콜릿을 나누어 주지만 코코아 나무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자 도롱파파는 아이들을 쫓으며 추궁한다.9회 (붕어를 집에 데려다 줄래요)수족관에서 장난치고 있는 물고기들을 모여서 아이들이 구경하고 있다. 물고기들 중 같이 놀지 않고 힘이 없는 붕어 한 마리. 슬퍼 보이는 붕어를 달래기 위해 원래 친구들이 있던 집으로 돌려 보내주기로 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도착한 곳은 강과 바다의 갈림길. 물고기는 바다에 산다며 바다로 간 아이들은 붕어를 놓아주지만 붕어는 계속해서 어항으로 들어온다. 고민하던 아이들은 강으로 가고 붕어는 친구를 만나 즐거워 한다. 붕어와 인사하고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바다와 강 모두에 물고기가 살며 각각 사는 곳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10회 (꿀을 찾아서)책 코너에서 도롱파파가 꿀을 숨겨 놓고 몰래 먹고 있다. 수상하게 여긴 아이들은 책 코너를 뒤져보다 꿀단지를 발견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롱파파는 절망하고 미안해진 아이들은 꿀을 찾아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꽃밭에 간다. 벌들이 꽃에 다가가자 벌이 꽃을 괴롭히는 줄 알고 쫓아 낸다 꽃에게 원망을 들은 아이들은 벌에게 사과하러 갔다가 비코롱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벌집을 구해준다. 그 답례로 꿀을 받고 벌이 꽃즙을 모아 꿀을 만드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선물로 받을 꿀을 도롱파파에게 주고 감동한 도롱파파는 꿀 파티를 연다.11회 (깨미의 감자)도롱파파와 아이들이 화분을 옮긴다. 각자 마음에 드는 화분을 선택한 아이들은 정성스레 화분을 돌본다. 점점 자라나는 식물들. 이윽고 모두 열매가 열리지만 깨미의 감자 화분에만 열매가 여리지 않는다. 자신의 정성이 부족해서 감자가 열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깨미는 시무룩해져 퍼니퍼니고고 앞에 앉는다. 퍼니퍼니고고는 열매를 열리게 해주겠다며 깨미를 풍성한 열매 밭으로 대려다 준다. 여러 열매들을 구경한 깨미는 두더지를 만나 몇 가지 야채들은 땅속에 열리고 감자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간 깨미는 자신의 화분을 뽑아 감자가 땅속에서 열린다는 것을 보여준다.12회 (팝콘 마술의 비밀)깨미와 친구들에게 팝콘을 만들어주는 도롱. 팝콘 만들어지는 것이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은 도롱에게 팝콘 만드는 것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도롱은 비밀마술이라며 알려주지 않는다. 팝콘마술의 비밀을 알기 위해 도롱을 매일같이 졸졸 따라다니던 깨미와 친구들은 기차아저씨에게 팝콘마술을 알고 있는 전설의 마법사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깨미와 친구들. 당장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전설의 마법사를 찾아 떠난다. 전설의 마법사를 찾아 헤매던 깨미와 친구들. 점점 지쳐가다 허수아비를 만나게 되고, 혼자 쩔쩔 매며 새를 쫓는 허수아비를 도와 준 깨미 일행에게 허수아비는 감사의 선물로 팝콘을 만들어주게 된다. 팝콘마술의 비밀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허수아비를 전설의 마법사라고 굳게 믿고 마트로 돌아와 엄청 큰 냄비 한 가득 팝콘 튀기면서 끝.13회 (삐약삐약 병아리)곰퉁이가 읽어 준 책에서 ‘달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 뽀송뽀송 노란 병아리를 기대하면서 퍼니마트 달걀을 들고 와 품지만, 마트를 이리저리 다니는 일꾼들을 피해 다니다 그만 다 깨뜨려버리고 만다. 다 깨어진 달걀을 보며 시무룩해져있는 깨미와 친구들에게 도롱은 마트 달걀에선 병아리가 나올 수 없다며, 병아리를 보고 싶으면 엄마 닭을 한번 찾아가 보라고 한다. 도롱의 말에 들뜬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엄마 닭을 찾으러 간다. 엄마 닭을 찾으러 가는 길에 거북이와 도마뱀, 타조를 만나게 되고 이들도 알을 낳는 동물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엄마 닭도 만나서 예쁜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알에서 태어난 예쁜 아기 동물들을 보고 다시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도롱에게 알 낳는 여러 동물들을 말해준다.14회 (애벌레가 귀여워)마트 안에서 발견된 애벌레. 도롱은 기겁을 하고 싫어하지만 깨미와 친구들은 애벌레가 좋다. 하지만 도롱 때문에 애벌레 신변에 위험을 느낀 깨미와 친구들은 애벌레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애벌레 숲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행복한 애벌레의 모습을 보고 다시 마트로 돌아 오려는 찰나, 차마 발길을 뗄 수 없는 깨미는 애벌레에게 다시 달려가지만 애벌레는 시름시름 자꾸만 눈을 감는다. 애벌레가 아픈 줄 알고 슬퍼하는 깨미와 친구들 앞에 어디선가 날아온 나비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애벌레는 아픈게 아니고 어른이 되는 잠을 자는 것이라고. 나비의 말에 한 시름 놓은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온다. 한편, 애벌레 때문에 홍역을 치룬 도롱은 깨미와 친구들을 의심하면서 애벌레를 경계하지만 애벌레를 집에 보내주고 왔다는 깨미와 친구들의 말을 듣고 한 시름 놓는다. 애벌레를 그리워하는 깨미와 친구들. 그런 깨미와 친구들 앞에 퍼니퍼니고고는 나비가 된 애벌레 친구를 데려온다. 깨미와 친구들과 나비가 된 애벌레 즐겁게 재회 하면서 끝.15회 (거울이 이상해요)마트에서 발견한 희안한 거울. 깨미와 곰퉁이가 뚱뚱해 보이고 코요코요 코가 엄청 커 보인다. 거울의 비밀을 알기 위해 깨미와 친구들, 오늘도 퍼니퍼니고고를 향하고. 퍼니퍼니고고는 거울 모양에 따라 비치는 사물 모양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미와 친구들에게 알려주면서 신기한 거울 나라로 데려다 준다. 신기한 거울을 찾아 헤매던 깨미와 친구들 앞에 장난꾸러기 쌍둥이 거울이 나타나고, 깨미와 친구들은 거울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를 하고 마트로 돌아온다.16회 (휴지를 아껴써요)캐링이 휴지를 싣고 가다가 흘린다. 여러 방향으로 굴러가는 휴지들. 깨미는 예쁘게 다시 말아 캐링에게 돌려 주는데 곰퉁이가 휴지를 뭉쳐 산타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온 몸에 휴지를 감고 미라라며 나타나는 코요코요. 캐링은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비코롱과 코롱비는 휴지를 찢어 던지며 놀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도롱 할아버지는 무섭게 화를 내고 휴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휴지 공장으로 가보라고 한다. 휴지 공장에 도착한 아이들. 휴지가 나무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낭비한 휴지 때문에 숲에 나무들이 많이 없어진 것을 보고 반성한다.17회 (이 닦기 싫어요)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는 아이들. 그 곁으로 도롱 할아버지가 다가오며 간식을 먹고 양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치 하기 싫은 아이들은 이리저리 도망 다니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양치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퍼니퍼니 고고에게 부탁한다. 스위트 정글에 온 아이들은 칫솔을 던지고 이것저것 마구 먹는데 악어가 나타나 아이들이 먹고 있는 것을 뺏는다. 음식을 먹으면 이가 아프다며 입 속을 보여주는데 이가 엉망이다. 양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악어가 치통을 호소하자 깨미와 친구들은 악어의 이빨을 닦아 준다. 이가 깨끗해지자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하는 악어를 보며 아이들은 양치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마트로 돌아와 깨끗하게 양치한다.18회 (꽁꽁 얼음집)장난감 코너에서 각자의 집을 짓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코요코요는 우산으로 집을 짓고 깨미는 이불로 퉁이는 박스로 집을 만들었다. 이를 본 기차 아저씨는 여행 중에 본 얼음으로 만든 집을 이야기 해준다. 얼음으로 만든 집? 엄청 추울 텐데... 기차아저씨가 얼음 집도 따뜻하다고 말하자 믿지 못하는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직접 보러 간다. 얼음 나라에 내린 아이들은 얼음 집을 짓는 펭귄을 도우며 얼음 집 이름이 이글루 이고 어떻게 짓는 것인지를 배우게 된다. 이글루 안에 들어가 본 아이들은 이글루 속이 정말 따뜻 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트로 돌아와 기차아저씨와 도롱 할아버지에게 이야기 해준다.19회 (케이크를 만들어요)오늘이 생일이라 신이 난 도롱 할아버지. 하지만 아이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잔뜩 기대 했다가 아이들이 모르는 눈치자 실망한 도롱파파. 캐링이 아이들에게 몰래 오늘이 할아버지 생일임을 가르쳐 준다. 깜짝 놀란 아이들은 생일 선물로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한다. 책을 따라 만들어 보지만 이상한 덩어리밖에 안 나온다.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화덕이의 주방으로 간 아이들. 화덕이의 지시에 따라 따끈따끈한 빵을 만들고 생크림을 발라 예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든다. 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와 생일 파티를 한다.20회 (뾰족뾰족 선인장)도롱 할아버지는 깨미가 착한 일을 했다고 선물로 선인장을 준다. 도롱 할아버지는 아주 특별한 식물이라고 하지만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고 못생긴 선인장이 깨미는 싫기만 하다. 선인장이 싫어 물도 한번 안주고 보살피지 않지만 선인장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선인장은 남을 돕는 식물이란 말에 친구들과 함께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사막으로 간다. 너무나 뜨거운 사막. 도마뱀을 만나 선인장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지만 선인장을 뺏길까 가르쳐 주지 않는다. 힘들게 헤매다 선인장을 발견하지만 너무 목이 마르다. 목이 마르다는 말에 선인장이 자신의 줄기를 먹으라 한다. 모래 속에서 뿅하고 튀어나온 비코롱이 선인장 줄기를 잡아 쭉쭉 빨아 먹는다. 아이들도 따라 빨아 보는데 물이 나온다. 선인장은 몸에 물을 저장하고 오래 저장하기 위해 잎이 가시로 변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선인장이 좋아진 깨미는 마트로 돌아와 선인장을 잘 돌보게 된다.21회 (할아버지의 목도리)도롱 할아버지가 빨간 실로 목도리를 뜨다 잠이 들었다. 움직이는 실 뭉치를 본 비코롱과 코롱비는 실 뭉치를 들고 달아난다. 깨미와 친구들은 다리에 실이 걸린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각자 길로 가다가 실이 다 엉켜 못쓰게 된다. 속상해 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 아이들. 먼저 실을 얻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누에 밭으로 간다. 누에가 나방으로 변하는 고치에서 실을 얻고 방직기가 실을 목도리로 짜준다. 비코롱이 실을 빨갛게 염색해주자 멋지고 부드러운 빨간 실크 목도리가 된다. 목도리를 마트로 가져온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에게 목도리를 선물 한다.22회 (거미줄은 신기해!)무거운 박스를 잔뜩 싣고 가는 캐링을 본 아이들은 캐링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준다. 창고에 들어서는데 온 몸에 거미줄이 묻는다. 으엑 지저분해 거미는 왜 거미줄을 치는거지? 도롱 할아버지가 거미줄은 거미집이라고 말해주자 이렇게 얇고 끈적끈적한 거미줄에서 거미가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궁금한 깨미와 친구들은 거미를 만나러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숲속으로 간다. 숲에서 모기의 습격을 받게 된 깨미와 친구들. 열심히 도망치다 모기가 거미줄에 걸려 가까스로 살아 남지만 갑작이 나타난 거미를 보고 놀라 거미줄에 걸리게 된다. 거미가 거미줄에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거미는 집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거미줄로 벌래도 잡을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23회 (색깔을 만들어요)도롱 할아버지가 장난감 코너 벽에 깨미와 친구들을 그려주고 있다. 예쁘게 색칠해 주려는데 패인트가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밖에 없다. 파란 퉁이는 색칠 해 주었지만 다른 아이들은 칠할 수 없다. 속상한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다른 색 물감을 찾으러 간다. 화가 아저씨를 만난 아이들. 하지만 여기도 물감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밖에 없고 화가 아저씨는 잠만 쿨쿨 잔다. 피곤한 아저씨를 위해 우리가 대신 색칠해 주자~ 아이들은 3가지 색으로 마음껏 색칠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아저씨는 아이들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고 아이들은 색이 더 많았으면 더 예쁘게 칠할 수 있었을 거라 말한다. 다른 색이 없다고? 그림 이곳 저곳에서 보라색, 녹색, 주황색 등이 발견된다. 색이 섞이면 다른 색이 된다는 것을 몰랐던 아이들은 화가 아저씨한테 어떤 색끼리 섞여야 어떤 색이 나오는지를 배우고 마트로 돌아와 도롱 할아버지와 함께 그림을 완성한다.24회 (별자리 친구들)장난감 코너 기차 아저씨에게 야광 별 스티커를 받은 깨미와 친구들.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난다는 야광 별을 보기 위해 어두운 창고로 들어 간다. 그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빛나는 진짜 별이 창고에 떨어진다. 자신을 북극성이라 소개하는 별은 졸다가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북극성을 집에 대려다 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밤하늘에 도착한다. 북극성을 찾기 위해 토끼자리, 사자자리를 만나고 작은 곰자리의 꼬리 끝인 북극성 자리를 찾아준다. 밤하늘에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고 북극성의 자리가 어디인지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이 사실을 도롱 할아버지에게 자랑한다.25회 (깨미 음악대)아이들이 과자를 먹고 있다. 깨미의 과자를 훔치다 쓰레기통에 빠진 비코롱이 통 통 소리를 내고 퉁이는 과자를 먹느라 바스락거린다. 바스락과 통 소리가 어우러져 일정한 리듬을 만들고 퍼니마트 친구들은 점점 소리를 더해 풍성한 연주소리가 난다. 이른 본 도롱파파가 악기 이야기를 해주고 아이들은 악기를 보기 위해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악기마을로 간다. 여러 악기를 만나 연주하지만 소리가 뒤섞여 소음만 난다. 퍼니마트에서의 일을 떠올린 아이들은 악기를 차례로 연주하게 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낸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아이들은 도롱파파에게 악기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 다같이 연주해야 좋은 거라고 말한다.26회 (코요코요가 아파요)맛있는 쿠키를 나누어 주려고 도롱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불러 모은다. 신이 난 아이들은 쿠키를 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아이들이 얼굴도 손도 더럽다! 도롱 할아버지는 깨끗이 손을 씻고 와서 먹으라 하고 깨미와 곰퉁이는 손을 씻으러 가지만 코요코요는 더러운 손으로 쿠키를 먹는다. 깨미와 친구들이 블록을 쌓으며 놀고 있는데 코요코요가 쓰러진다.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어 감기에 걸린 것이다. 아픈 코요코요를 돕기 위해 깨미와 곰퉁이는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코요코요 몸속으로 들어간다. 처음엔 백혈구들에게 세균으로 오해 받지만 오해가 풀리 백혈구와 함께 세균들을 무찌르고 돌아온다. 돌아와서 코요코요에게 몸속엔 백혈구가 살아 나쁜 세균들과 싸워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며 잘 씻어야 세균이 몸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해준다.27회 (보물을 찾아라!)보물 찾기를 하고 싶은 깨미. 도롱 할아버지에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자고 조르지만 도롱 할아버지는 바쁘다. 비코롱과 놀까 하지만 비코롱은 약 올리기만 할 뿐이다. 할 수 없이 책을 보고있는 곰퉁과 코요코요 곁으로 온 깨미. 자신도 책을 읽으려 낡은 동화책 한 권을 꺼내는데 그 속에서 낡은 지도를 발견한다. 보물지도라고 적혀있는 지도를 보고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찾아봐 마을로 간다. 찾아봐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 나침반이 도와주겠다 하지만 보물을 빼앗길까 스스로 찾을 수 있다며 거절하지만 지도를 어느 방향으로 봐야 하는지 모르고 비슷비슷한 풍경에 같은 자리만 빙빙 돌 뿐. 제자리로 돌아온 아이들은 나침반에게 지도에 표시된 북쪽과 항상 북쪽만은 가르키는 나침반에 대해 알게 되고 나침반의 도움으로 보물은 찾게 된다.28회 (천둥이 무서워!)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이내 코요코요와 곰퉁이의 의견 충돌로 싸우게 된다. 순간 '우르릉 쾅!!!!' 깜짝 놀라 싸움을 멈추는 아이들. 잠잠해 지자 다시 싸우는데 또 천둥이 친다. 겁먹은 아이들은 도롱 할아버지 품에 안겨 자신들이 싸워서 천둥이 치는 거라며 무서워 하자 도롱 할아버지는 하늘이 화나서 천둥이 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 왜 치는 걸까? 이유를 알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천둥이 치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 먹구름 아저씨를 만나 구름들이 부딪히면 천둥 번개가 치고 번개가 천둥보다 빨라 번개가 친 다음 천둥이 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29회 (신기한 달나라)과일코너에서 힘 샌 기중기를 보며 감탄하고 있는 아이들. 무거운 과일 상자를 서로 들어 보겠다고 하지만 아이들 중 가장 힘이 센 곰퉁이도 꿈쩍도 못한다. 이 무거운 과일 상자를 두 개씩 척척 들어 보이는 기중기를 보며 아이들도 어서 힘이 세지고 싶어한다. 무거운 것도 번쩍 들 수 있게 힘이 세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보고 퍼니퍼니 고고는 달에 대려다 준다. 달에 도착한 아이들은 몸이 가벼워져 붕붕 뜨고, 무거운 바위도 번쩍 들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중력 때문임을 알게되고, 달에는 바람이 안 불어 아주 오래된 발자국도 남아 있고 깃발도 펄럭이지 않는 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30회 (잠자기 싫어요)밤 늦게 까지 게임 하느라 졸린 깨미와 코요코요. 그때 들리는 꼬마개구리 울음소리. 겨울잠이 자기 싫어 마트에 놀러 온 꼬마개구리를 깨미와 친구들이 집에 대려다 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겨울 숲으로 간다. 하지만 겨울 숲에 도착한 꼬마개구리는 자신의 집이 어디인지 모른다. 따뜻해 보이는 나무 구멍을 발견하지만 거기는 겨울잠을 자려는 다람쥐의 집. 찬바람도 다 막아 줄 것 같은 동굴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은 곰이 겨울잠을 자는 곳이다. 연못가에서 엄마 개구리를 찾아 꼬마 개구리를 집에 대려다 준 아이들은 마트로 돌아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배웠음을 자랑한다.31회 (매미의 노래)찌는 듯한 더운 여름. 매미 울음소리가 들린다. 매미가 왜 울까? 노래 부르는 건가? 배가 고파서? 엄마가 보고 싶어? 매미가 왜 우는지 궁금해진 아이들은 그 이유를 묻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여름 숲에 도착한다. 울고 있는 아기 새를 발견. 왜 우는지를 묻자 엄마가 보고 싶다고 배가 고프다고 울고 있는 아기 새들. 그럼 매미도 엄마가 보고 싶고 배고 고파서 우는 걸까? 그때 귀뚜라미 소리가 들린다. 귀뚜라미는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것이라 하고 매미도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거라고 알려준다.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는 매미를 발견한 아이들은 매미를 응원하고 매미는 짝을 만나게 된다. 이를 본 아이들은 자신도 예쁜 짝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래한다.32회 (동굴에 사는 박쥐)탐험 놀이를 하며 놀고 있는 아이들. 기차아저씨가 동굴에서 만난 신기한 동물 이야기를 해준다. 돼지 코를 한 쥐가 날아다닌다니. 궁금한 아이들은 박쥐를 보러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동굴에 도착한다. 동굴 탐험을 하는데 꺼져버리는 손전등. 겨우 켠 손전등 불빛에 붉은 눈의 괴물이 비치자 겁에 질린 아이들은 전등불빛에 의존한 채 달린다. 그러다 불이 꺼지지만 동굴 괴물이 무서워 계속해서 도망치는 아이들. 순간 아이들을 앞지른 괴물이 아이들을 멈추게 한다. 겁에 질린 아이들은 멈추어서고 다시 켜진 손전등 불빛에 바로 앞이 절벽 이였음을 알게 된다. 그 동굴 괴물이 박쥐였음을 알게 되고 박쥐는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33회 (타조는 빨라요!)도롱 할아버지가 읽어준 동화책에서 생쥐가 새를 타고 훨훨 난다. 그것을 보고 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아이들. 하지만 우리를 다 태울 수 있는 새가 있을까? 할아버지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새가 어떤 새인지 묻자 타조라고 말해준다. 그럼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타조를 만나러 출발!!! 건망증 타조 아줌마를 만난 깨미와 친구들. 잃어버린 알을 찾아주고 보답으로 등에 태워 날아 오르려는데!! 자신이 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한 타조. 실망한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가려는데 하이에나의 습격을 받는 순간 달려와 아이들을 구하는 타조. 타조는 날 수 없지만 아주 빨리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은 알게된다.34회 (물에서 숨을 쉬어요)헤엄치는 흉내를 내며 놀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자기가 젤 물고기처럼 수영 한다고 우기는 아이들. 수족관의 물고기를 봤는데, 어!! 물고기는 숨을 쉬지 않는다. 어떻게 숨을 쉬는 거지? 숨을 잘 참나봐~ 궁금해진 아이들은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물고기들을 만나러 간다. 열대어를 만나 물로 숨을 쉰다는 소릴 듣지만 물로 어떻게 숨을 쉬지?? 넙치를 만나 물고기는 물을 들이마셔 아가미로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35회 (개미들에게 배워요!)블록으로 성을 쌓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의견이 충돌하여 서로 자기 주장을 내새우다 성이 무너지고 만다. 이를 본 도롱할아버지가 협동이 안된 다고 한자 협동이 뭔지 궁금해진 아이들은 마트 코너 아저씨들에게 물어보지만 이해할 수 없다. 퍼니퍼니 고고 아줌마에게 물어보자 개미들을 만나면 알 수 있을 거라는 아줌마의 말에 개미들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개미들에게 협동이 무엇인지 물어봐도 협동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아이들. 배고픈 아기 개미를 위해 음식을 나르다 굴이 무너지고 한마음으로 일하는 개미들을 보고 협동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36회 (비가 올 것 같아요)장화와 우산을 선물 받은 깨미와 친구들. 어서 비가 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도 비가 오기는커녕, 날씨는 좋기만 하다. 비를 기다리다 지친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비가 오는 날씨 마을로 간다. 근데 날씨 마을에도 비는 오지 않고 하늘만 꾸물꾸물 하다. 퍼니퍼니고고가 잘 못 데려다 줬다고 투덜거리는 깨미와 친구들. 그때, 깨미와 친구들 가까이 새들이 부딪힐 정도로 낮게 날아온다. 깜짝 놀란 깨미와 친구들. 주위를 살펴보니 뭔가 동물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집 옆으로 열심히 둑을 쌓는 개미들과 나뭇잎 뒤로 꽁꽁 숨은 벌레들. 동물친구들은 곧 비가 내릴 거라 열심히 비를 대비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깨미와 친구들에게 말해준다. 동물 친구들의 말이 끝나자 곧 내리기 시작하는 비. 깨미와 친구들은 그제서야 장화와 우산을 마음껏 뽐 내며 비를 맞으며 즐거워한다. 내리던 비가 잠잠 해지자 비가 그친 건지 아닌지 갸우뚱 하는 깨미와 친구들 앞에서 열심히 집을 짓는 거미. 거미는 비가 이제 그칠 거라 집을 짓는다고 한다. 거미의 말이 끝나자 맑게 개인 하늘위로 떠오르는 무지개. 깨미와 친구들은 마트로 돌아와 도롱에게 동물친구들의 행동을 보고 날씨를 알 수 있다고 말해주고 도롱은 자신의 허리를 통통 치며 할아버지의 신경통으로도 날씨를 알 수 있지 하며 웃으며 끝난다.37회 (소중한 장난감 친구들)장난감 코너에 새로 들어온 3단 변신 로봇! 깨미와 친구들은 조심조심 로봇을 받아 들며 즐거워하지만 로봇을 가로채 이리저리 마구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 때문에 로봇은 금방 3단 분리가 되어버린다. 로봇 뿐 아니라 있는 장난감들을 마구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 깨미와 곰퉁이가 말려도 소용없다. 장난감을 망가뜨리며 도롱에게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코요코요. 화가 난 도롱과 기차 아저씨는 코요코요에게 장난감 금지령을 내리고, 깨미와 친구들도 장난감을 함부로 가지고 노는 코요코요에게 등을 돌린다. 뾰루퉁해진 코요코요는 퍼니퍼니고고에게 장난감 마을로 데려다 달라고 하고. 장난감 마을에 도착한 코요코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코요코요를 반기는 장난감들이 없다. 혼자서 툴툴거리다 서커스 천막에 도착한 코요코요. 그곳의 광경을 본 코요코요는 입이 떡 벌어지고 할말이 없어진다. 자신이 험하게 가지고 논 장난감들이 여기저기 붕대를 칭칭감고 환자 같이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된 것.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 코요코요는 헐레벌떡 마트로 돌아와 깨미와 친구들, 도롱과 기차 아저씨, 망가진 장난감들에게 용서를 빌고 다시 고쳐진 장난감을 조심조심 소중히 다루면서 끝.38회 (로봇들의 식사)마트에 움직이는 로보트가 새로 들어왔다! 움직이는 로보트가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 며칠 째 로보트만 가지고 노는데, 갑자기 로보트가 움직이지 않는다. 헉~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요기조기 살펴보고, 흔들어보고, 해봐도 로보트가 움직이지 않는다. 어떡해~ 우리가 너무 귀찮게 했나봐~ 너무 아프게 했나봐~ 반성하는 깨미와 친구들, 도롱할아버지에게 로보트가 아프다고 고쳐달라고 한다. 로보트를 살펴보던 도롱할아버지는 로보트가 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뭐? 밥이 떨어졌다고?? 로보트도 밥을 먹어요?? 그럼! 로보트가 먹는 밥은 그런데 좀 특이하단다. 너희가 직접 구해와보거라!! 깨미와 친구들은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로보트의 밥을 구하러 이동한다. 건전지마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어디서 로보트의 밥을 구하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건전지 하나가 다가와 말을 건다. 로보트의 밥을 구하러 왔다는 아이들에게 그렇다면 자신이 알고 있다며 따라오라는 건전지! 따라가보니 다양한 크기, 다양한 모양의 건전지들이 모여 있다!! 우와~ 이게 다 로보트 밥이야? 맞다며 이 중에서 너희 로보트한테 맞는 것을 가져가면 된다는 건전지! 로보트와 같은 장난감이나 핸드폰, 자동차, 노트북 등등에도 다 건전지가 들어간다며.. 건전지는 전자기기들의 밥이라고 얘기하는 건전지! 깨미와 친구들은 이렇게나 많은 전자기기들이 건전지라는 밥을 먹는다는 것을 알고 신기해한다. 로보트에게 가장 어울리는 건전지를 골라 퍼니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은 로보트에게 건전지를 끼어준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로보트! 깨미와 친구들은 도롱할아버지에게 로보트의 밥은 건전지였다며, 전자기기들은 건전지밥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건전지 카드를 받는다.39회 (곰퉁아, 그만 먹어!)허구헌날 먹기만 하고 절대 운동하지 않는 곰퉁. 여기저기 운동하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 피해다니다가 동화책에 나온 과자집을 보고 무작정 퍼니퍼니고고에게 데려다 달라고 한다. 퍼니퍼니고고가 데려다 준 과자집. 그곳에서 정체를 숨기고 마냥 상냥하게 먹을 것을 만들어 주는 마녀를 만나 신나게 먹는다. 한편, 사라진 곰퉁이를 찾아 이리저리 해메이던 깨미와 친구들은 곰퉁이가 봤던 동화책을 발견하게 되고 무시무시한 결말을 보고 만다. 바로 곰퉁이를 살찌운 다음 맛있게 잡아먹는 마귀할멈의 모습을. 깜짝 놀란 깨미와 친구들은 곰퉁이를 구하러가고 깨미와 친구들의 말을 듣게 된 곰퉁이와 정체를 들켜버린 마귀할멈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빠르게 쫓아오는 마귀할멈을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은 탓에 몸에 힘이 없던 곰퉁이는 주르륵 나무에서 미끌어지고, 나무 밑에 있던 마귀할멈을 깔아 뭉개버리고 만다. 곰퉁이 탓에 정신을 잃은 마귀할멈. 깨미와 친구들을 그 틈을 타 잽싸게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다시 마트로 귀환한다. 충격이 꽤 컷 던 탓인지 마트로 돌아온 곰퉁이는 군것질도 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끝.40회 (똑똑한 친구 컴퓨터)깨미와 친구들이 무엇이든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을 해주는 도롱. 그런 도롱이 멋있기만 하던 깨미와 친구들은 어느 날 컴퓨터 앞에서 뭔가 열심히 검색을 하는 도롱을 발견하게 된다. 그간 깨미와 친구들의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컴퓨터 때문인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똑똑한 친구 컴퓨터를 알기 위해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컴퓨터 마을로 간다. 그곳에서 만난 똑똑한 학습컴퓨터, 즐거운 동요컴퓨터, 신나는 게임 컴퓨터를 만나게 된 깨미, 곰퉁, 코요코요. 각각 컴퓨터 친구들의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컴퓨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깨미, 곰퉁은 다시 마트로 돌아가려하는데 코요코요가 보이질 않는다. 여기저기 헤메이다 코요코요를 찾게된 깨미와 곰퉁. 그 곳에서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게임에 열중하는 코요코요가 보게 된다. 코요코요에게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말하는 깨미와 곰퉁. 하지만 코요코요는 신경질을 내며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어쩔 줄 몰라하는 깨미와 곰퉁. 그 순간 코요코요가 픽 쓰러지고 코요코요의 컴퓨터 친구도 펑 하며 전원이 나간다. 깜짝 놀란 깨미와 곰퉁은 코요코요를 흔들어 깨우고 좀 전까지 자신이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코요코요에게 깨미의 컴퓨터 친구가 말을 해준다. 컴퓨터는 함께하면 즐겁지만 지나치게 오래하면 쓰러질수도(아플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적당한 시간 동안에만 컴퓨터를 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깨미와 곰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컴퓨터가 재미있다고 오래오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 코요코요를 부축해 마트로 돌아온다.41회 (채소가 좋아요)어린이들의 친구 영웅 브이맨에 열광하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브이맨을 만나러 가려는 찰나, 도롱이 나타나 간식을 내밀며 먹고 가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의 간식은 샐러드. 으웩, 채소는 싫은데 … 이리저리 도롱의 눈치만 살피던 깨미와 친구들은 고고에 샐러드를 싣고 줄행랑을 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도착한 브이맨의 비밀기지(채소밭). 그곳에서 선망하던 브이맨을 보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한편, 악당들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기지의 재소밭을 정리 하던 브이맨. 깨미와 친구들은 브이맨을 도와 채소밭 정리도 하고 브이맨과 같이 채소를 심는다. 브이파워를 외치며 허리 벨트에서 착 나오는 채소를 우적우적 씹어먹고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브이맨. 같이 채소밭 정리를 하다 그만 악당의 함정에 빠져버린 곰퉁이를 구하려든다.. 엉엉 우는 곰퉁이를 구하려고 브이맨도 함정 구덩이로 들어가지만 그 순간 브이 파워가 다 되어버려 곰퉁이와 같이 갇혀버리고, 브이파워는 사실 채소라는 것을 알게 된 깨미와 친구들은 고고에다 싣고 온 샐러드 볼을 내민다. 영양만점 채소 샐러드로 다시 힘을 얻게 된 브이맨은 곰퉁이를 한손으로 들고 날아올라 구하고, 깨미와 친구들은 그런 브이맨의 모습을 보고 열광한다. 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은 브이맨과 같이 브이파워를 충전하기 위해 채소코너를 급습해서 맛있게 채소를 먹는다.42회 (빨간불 파란불)마트에서 제일 빠른 코요코요. 친구들과 달리기 경주를 한다고 여기저기 정신 없이 마구마구 뛰어 다닌다. 그 탓에 옴짝달싹 못하는 마트 일꾼들. 마트에서 달려 다니면 위험하다는 도롱의 말에 신나게 달리기 경주를 할 수 있는 평원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떠나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그곳에서도 코요코요처럼 정신 없이 빠르게 뛰어다니는 타조와 타조 탓에 길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새끼 도마뱀을 보게 된 깨미와 친구들. 타조에게 천천히 다니라고 타조에게 말해주고 싶지만 이 빠른 타조. 도통 불러 세울 길이 없다. 어떡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깨미와 친구들은 그 길목에 카멜레온을 이용해 신호등을 만들어준다. 신호등의 빨간색을 보고 끽 멈춘 타조에게 신호등 보는 법을 알려주고 새끼도마뱀에게 길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마트에도 신호등을 만들어 뛰어다니는 코요코요를 통제시킨다.43회 (따라의 곰인형!)따라가 아끼는 곰인형이 터져 솜이 많이 빠진 채로 발견됐다. 범인은 비코롱과 롱코비. 높은 곳에서 곰인형 속에 있던 솜을 눈처럼 뜯어 던진다. 바닥을 굴러다닌 지저분한 솜을 다시 쓸 수가 없어서 난감한 깨미와 친구들. 따라는 곰인형이 망가져서 너무 속상해 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곰인형을 고쳐주기 위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새 솜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작은 밭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목화 열매를 본 깨미와 친구들은 이게 무슨 열매인지 의아해하다가 솜을 찾아보기로 한다. 솜인줄 알고 달려갔더니 거품이라서 실망하고, 솜인줄 알고 달려가보니 양이라서 실망하는 깨미와 친구들. 진짜 솜을 찾다가 하늘을 보니 솜을 닮은 구름이 있다. 저게 솜일지도 모른다며 퉁이 위에 코요코요, 코요코요 위에 깨미, 깨미 위에 따라로 무등을 타서 구름을 잡아보려 하는 깨미와 친구들. 하지만 구름이 잡힐 턱이 없다. 넘어지는 깨미와 친구들을 솜을 운반하던 광주리가 폭신하게 받아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광주리가 가진 솜을 달라고 하지만 광주리는 먼저 가져다줄 데가 있다며 새 솜이 나면 가져가라고 한다. 새 솜이라는 말에 의아해하는 깨미와 친구들. 광주리는 목화밭을 가리키며 저게 솜 나무라고 말해준다. 깨미와 친구들은 솜이 나길 기다리고 열매가 터지며 솜이 나온다. 신기해하는 깨미와 친구들. 광주리와 함께 새로 난 솜을 나눠가지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도롱파파가 따라의 곰인형을 다시 꿰매준다. 기뻐하는 따라. 깨미는 솜이 목화 나무에서 열린다고 도롱파파에게 말해준다. 퍼니마트를 나서는 깨미는 똑똑이에게 솜 카드를 받는다.44회 (바람아 불어라)더운 여름, 아이들이 동화책을 보다가, 아주 커다란 풍차를 본다. 아이들은 아주 큰 선풍기라 생각하고 풍차 앞에 있으면 정말정말 시원하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풍차 앞에 있으면 큰 바람이 쎄게 불어 휘~ 하고 날아 갈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고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풍차는 바람도 약하고, 움직이는 것도 아주 느릿느릿하다. “뭐야~ 이게!” 풍차에 대해 완전 실망한다. 하지만 풍차는 바람을 이용해 물을 끌어 오기도 하고, 다른 힘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45회 (앗, 조심하세요!)도롱할아버지가 매끄러운 마트 바닥에 미끄러지고 만다. 도롱할아버지는 깨미들도 미끄러질까 봐 해당 장소에 ‘미끄럼 주의’ 표지를 새우는데, 아이들은 이해를 못하고 자꾸 미끄러지고 만다. 도롱할아버지는 안전표시를 보면 주의하라고 하시며 사방에 안전 표시를 붙인다. 깨미와 친구들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해 하고, 도롱할아버지는 표지판나라에 가서 배워오라고 한다. 아이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표시판 나라에 간다. 경광 등 조교를 만나 안전표지판 보는 법과 안전에 대해서 배우고 오는 아이들.46회 (찰칵찰칵 사진기!)스케치북과 물감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깨미! 깨미는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래서 움직이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부탁도 해보고, 물건을 열심히 관찰해서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지만 실제와 똑같은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아무리 그려도 똑같이는 그릴 수 없는 깨미!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릴 수는 없을까?? 고민하는 깨미에게 도롱할아버지는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이 있다고 얘기해준다. 정말이요? 깨미와 친구들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이 있는 곳으로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이동한다.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상상공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은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만난다. 실제와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을 찾는다는 깨미와 친구들에게 바로 자신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는 사진기. 정말?? 니가 그림을 그린다고?? 당연하지! 물감도 붓도 스케치북도 없는데?? 그럼! 내 몸에 있는 버튼을 눌러봐! 버튼을 눌러보는 깨미! 그러자 흰색 종이가 지이이잉하고 나온다. 우와~ 그림인가보다~ 하는데 그냥 흰색종이다. 뭐야, 거짓말쟁이! 깨미와 친구들은 진짜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물건을 찾으러 다시 걸어가는데 코요코요가 깜짝놀란다. 흰색종이에 똑같은 그림이 정말로 그려진다!! 우왓- 정말이잖아~!! 다시 사진기를 살펴보는 깨미와 친구들. 이 안에 누가 들어가서 그림을 그리는 건가? 어떻게 된 거지? 궁금해하는데, 자신은 빛의 도움을 받아서 똑같은 모양을 찍어내는 거라고 얘기해주는 사진기! 깨미와 친구들은 사진기를 가지고 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퍼니마트. 깨미와 친구들이 상상공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이 예쁘게 걸려있다. 도롱할아버지에게 자신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는 깨미와 친구들!! 그리고 사진기의 원리에 대해서도 말하며 다음에는 같이 가서 도롱할아버지도 사진을 찍자고 얘기한다. 깨미와 친구들은 사진기 카드를 받는다.47회 (흔들흔들 시소놀이)깨미와 친구들은 마트에서 시소놀이를 한다. 곰퉁이와 깨미, 코요코요와 깨미, 곰퉁이와 코요코요! 서로 번갈아가면서 시소놀이를 하는 친구들을 보자 따라도 시소놀이가 하고 싶다! 드디어 따라 차례!!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 차례대로 따라와 함께 시소놀이를 하지만 따라가 너무 가벼워서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앉자마자 바닥으로 내려간다. 아무리 따라가 힘을 주고, 시소 위에서 뛰어봐도 기울어진 채로 꿈쩍도 안하는 시소! 결국,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따라와 시소놀이하는 건 재미없다고 이번 놀이에서 빠지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시소에서 내려오는 따라. 따라가 빠지자 깨미, 코요코요, 곰퉁이는 재미나게 시소놀이를 즐긴다. 그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던 따라는 속상해서 친구들 몰래 숨어버린다. 뒤늦게 따라가 없어진 걸 안 깨미와 친구들, 마트를 뒤져 숨어있던 따라를 발견하고 따라의 기분을 풀어 줄 방법을 고민하다, 퍼니퍼니고고의 도움으로 따라가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로 한다. 시소나라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 시소받침대가 통통 튀어나와 따라를 반긴다. 따라가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는 깨미에게 시소받침대는 자신만 잘 이용하면 따라도 시소놀이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정말?? 눈이 동그래진 따라. 일단 시소에 깨미와 따라를 태우는 시소받침대! 역시나 깨미는 바닥으로 바로 떨어지는데, 그 때, 시소받침대가 깨미쪽으로 움직이자 어어? 깨미는 점점 올라가고, 따라는 점점 내려와서 공평한 시소놀이가 된다! 우아앗~ 정말 시소놀이가 되잖아~!! 어어~ 나도!! 이번엔 곰퉁이가 올라탄다. 깨미때보다 더 곰퉁이쪽으로 가는 시소받침대! 이번에도 따라랑 공평하게 시소놀이가 된다! 정말된다~!!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시소받침대는 자신을 무거운 사람쪽으로 가깝게 옮겨 놓으면 따라도 시소놀이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다!! 따라는 시소받침대에게 시소놀이를 배워 이제 재미있는 시소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퍼니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따라는 상상공간에서 배운 시소놀이를 도롱할아버지에게 알려주고, 도롱할아버지와 함께 시소놀이를 즐긴다. 깨미와 친구들은 시소카드를 받는다.48회 (따르릉, 여보세요!)나이가 많은 도롱할아버지는 일일이 코너마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잔소리를 하는게 자꾸 힘이 든다. 과일,야채코너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는데, 책코너에서 우당탕탕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에고고~ 아픈 무릎으로 책코너러 온 도롱할아버지! 깨미와 친구들이 잘못해서 진열되어있던 책들이 와르르 쏟아진거다. 아이들에게 정리해놓으라고 다시 돌아가는 도롱할아버지! 이번에는 허리도 아픈지 콩콩 허리를 두드린다. 그런 도롱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싶은 깨미와 친구들. 도롱할아버지가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 얘기를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퍼니퍼니고고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퍼니퍼니고고는 전화기가 있으면 된다며, 전화기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며 깨미와 친구들을 공작 마을로 안내해준다.공작마을에 도착한 깨미와 친구들은 당황한다. 여기서 어떻게 전화기를 만들어!! 이제 어떡해! 울상이 되어버린 깨미와 친구들에게 가위가 나타난다. 전화기를 만들러 왔다는 깨미에게 그럼 잘 찾아왔다는 가위! 가위가 휘파람을 불자 실전화기 한쪽이 나타난다. 가위, 실전화기에 대고 전화기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집합! 이라고 얘기하자, 어느새 듣고 실전화기 다른 한쪽을 들고 휘리릭 나타나는 종이컵과 실, 송곳! 오잉? 이게 어떻게 된거지? 가위는 이게 바로 너희가 만들 전화기라며 종이컵과 실만 있으면 전화기가 된다고 말해준다. 깨미와 친구들, 의심이 되지만 그래도 일단 가위의 말에 따라 종이컵 두개와 실을 연결한다. 이제 다 됐으니 두 팀으로 나눠 종이컵을 하나씩 나눠 가지고 최대한 멀리 가라는 가위! 두팀으로 나뉜 깨미와 친구들. 서로 안 보이는 곳에서 전화기에 대고 말을 해보고, 귀를 대보는데 상대방의 말이 너무나 잘 들린다! 우와와~ 정말 전화기잖아!! 신기한 깨미와 친구들. 신기한 실전화기를 가지고 마트로 돌아온 깨미와 친구들. 마트의 코너마다 실전화기를 하나씩 놓고 도롱할아버지에게 연결시킨다. 이걸로 움직이지 말고 편하게 마트 관리하라는 아이들에게 감동받은 도롱할아버지. 실전화기로 마트의 코너들에게 전화해본다. 깨미와 친구들은 실전화기 카드를 받는다.49회 (착한 어린이가 될래요!)도롱 할아버지가 착한 일 스탬프를 나눠준다. 착한 일을 할 때 마다 포도 스티커를 붙여줄건데 포도송이를 완성하면 상품(탕수육)을 준단다. 아이들은 마트의 식구들을 돕기도 하고 포도송이를 완성하려고 열심히 착한 일을 한다. 그런데 상품에 눈이 어두운 코요코요가 과하게 착한 일을 만들어 하려다 오히려 엉망을 만들고 혼난다. 코요코요는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마트 밖으로 나가서 착한 일 할게 없나 찾아보는데……. 두더지 아저씨를 통해 진짜 남을 돕는다는 게 무엇인지 배우게 되고 반성하고 돌아오게 된다 그러는 그 바람에 스티커를 하나도 못 붙였는데, 하지만 도롱할아버지는 두더지 아저씨가 코요코요 고맙다며 포도 스티커보다 멋진 진짜 포도를 잔뜩 보냈다고 한다. 코요코요가 일등이라고 하는데.50회 (괴물을 찾아라!)마트에 과자를 먹는 괴물이 나타났다. 바닥에 붙어 다니는 까만 괴물은 아주 커다랗다. 과자를 먹다가 깨미와 친구들에게 들키자 도망치기 시작하는 괴물! 깨미와 친구들은 괴물을 쫓아가기 시작한다. 이리 저리 도망다니고,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던 괴물이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사라진다. 깨미와 친구들은 괴물이 간 곳으로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간다. 그 곳에 가보니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가득하다. 괴물들은 자꾸 깨미와 친구들을 따라온다. 아까 봤던 그 괴물도 찾아내는 깨미와 친구들. 살금살금 다가가보니 비코롱과 롱코비가 과자를 우적거리고 있다. 알고 보니 괴물은 비코롱과 롱코비의 그림자였던 것. 많은 괴물들도 다 자신들의 그림자였던 것을 알게 되는 깨미와 친구들. 위에서 조명 아저씨가 콩 뛰어 내려온다. 조명 아저씨 때문에 그림자가 보였다는 것을 알게되는 깨미와 친구들. 또 조명 아저씨가 위에서 비추면 그림자가 작아지고, 옆에서 비추면 그림자가 커진다는 것도 알게 된다. 재밌는 그림자놀이를 한 깨미와 친구들은 조명 아저씨와 인사하고 퍼니마트로 돌아온다. 도롱파파에게 괴물은 비코롱과 롱코비의 그림자였다고 말해주는 깨미. 깨미는 똑똑이에게 그림자 카드를 받는다.51회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싶어요!)장난감 코너에서 조그만한 장난감 자동차를 갖고 놀고 있는 깨미와 친구들. 그러나 금세 장난감 자동차에 실증이 난다. 진짜 자동차를 타보고 싶다고 말하는 깨미. 그러나 전자코너에도, 장난감 코너에도 깨미와 친구들이 탈 수 있는 자동차는 없다. 도롱파파는 시무룩해하는 깨미에게 자동차 나라로 가보라고 한다.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자동차 나라로 가는 깨미와 친구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는 자동차 나라. 그 중 경찰차를 발견하는 깨미! 경찰차에게 달려가 태워달라고 한다. 그러나 경찰차는 경찰들이 타는 차이며,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빨리 출동해야 한다며 태워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때, 깨미와 친구들의 앞으로 빨간색 소방차가 지나간다. 깨미와 친구들은 소방차에게 태워달라고 한다. 그러자 소방차는 자신은 불이 났을 때 불을 끄기 위해 물을 채워서 다니는 차라며 태워줄 수 없다고 한다. 지금도 불을 끄기 위해 가는 길이라며 씽- 달려가는 소방차. 소방차의 뒤를 따라 하얀색 구급차가 등장한다. 구급차 역시 자신은 아픈 사람들이 타는 차라며 태워줄 수 없다고 한다. 말을 마치기 무섭게 삐뽀삐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구급차. 자동차를 타보지 못해 시무룩해지는 깨미와 친구들. 그 때, 깨미와 친구들 앞으로 커다란 버스가 지나간다. 연이어 거절당한 깨미와 친구들은 시무룩해져서 물어보지도 않고 돌아가려 하는데, 버스가 타라고 한다. 여러사람을 태워서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자기 소개를 하는 버스! 버스는 깨미와 친구들을 태우고 자동차 나라 곳곳을 구경시켜 준다. 즐거워하는 깨미와 친구들. 신나게 버스를 타고 다니다 마트로 돌아오는 깨미와 친구들. 깨미는 도롱파파에게 자동차는 종류에 따라 하는 역할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 깨미, 똑똑이에게 자동차 카드(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버스가 모두 있는)를 받아 마트를 나온다.52회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만나봐요!)동족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갖고 모인 깨미와 친구들. 따라, 코요코요, 퉁이는 각각 개미, 여우, 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내밀며 자랑하지만, 깨미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 자신만 친구가 없다며 울적해진 깨미. 울적해진 깨미에게 도롱파파가 다가와 자신은 깨미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봤다고 얘기해준다.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는 깨미에게 도롱파파는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공룡나라로 가면 깨미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해준다. 혼자 퍼니퍼니고고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러 공룡나라로 간 깨미. 깨미는 퍼니퍼니고고에서 내려서 깜짝 놀란다.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공룡들이 뛰어다니고 있는 것! 깨미는 그곳에서 사우롤로푸스같은 작은 초식공룡부터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 등을 만나 친구가 된다. 그 때, 심술맞은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가 깨미를 위협해온다. 그러나 가장 큰 초식공룡인 세이스모사우르스가 깨미를 구해준다. 세이스모사우르스의 덩치에 겁을 먹고 도망치는 티라노사우르스. 안전해진 깨미는 순한 초식공룡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트로 돌아온 깨미는 도롱파파에게 다양한 종류의 공룡친구들을 만났다고 말하고, 친구들에게 공룡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한다. 깨미의 멋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는 코요코요와 퉁이! 깨미는 똑똑이에게 공룡카드를 받는다..
깨미의 첫 개봉일은 2011-02-28입니다.
깨미의 총 상영시간은 13분 입니다.
깨미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 입니다.
깨미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나이스랜드, 공룡 대소동, 닥터 모드리드, 폴링인럽, 허리케인 포리마 등이 있습니다.
깨미의 감독은 홍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