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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시외에서 단조롭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는 이보와 마야 부부. 어느 날 외아들 토미카가 또래 청소년에게 잔혹하게 폭행당하고 돌아온 이후 그들은 안전의 허위와 직면한 채 자신들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된다. 어느 날 황당하게 아들을 잃게 된 부부가 주인공인 이 영화는 자식의 상실이라는 보편적 테마로써 우리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영화 초반 카메라가 주시하는 부부의 대화나 행위는 지극히 단조로운 나머지 되려 이상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리고 그런 긴장감이 낳는 불길한 예감은 순식간에 시체로 변한 아들로 귀결된다. 사회가 어떤 정의도 보장하지 못할 때 남는 것은 허망함, 그리고 분노와 복수의 욕구다. 마지막 샷의 숨소리는 갑갑한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향 효과로 폭력과 부당함에 속수무책인 사회에 대한 조용한 비판이다. 영화 내내 숨막히는 긴장을 유지하는 솜씨와 절제된 연출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올해 크로아티아 영화의 강세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이수원)[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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