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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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획의도. 1. 청소년 드라마의 시의성. 10년전, '사춘기'를 시작으로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나', '성장느낌18세' '스타트', '학교'시리즈 등 10여년간 폭발적으로 이어졌던 청소년드라마가 다시 몇 년 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등으로 청소년의 관심이 TV에 멀어진 탓도 있고, 장기간 이어져온 청소년물이 계몽적인 목적드라마형식으로 점차 변해가면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잃어버린 탓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기존의 청소년드라마 팬카페에는 수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청소년드라마를 원하는 글이 끊이질 않는 등 청소년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즉, 청소년드라마가 없어진 후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아직도 자신과 정서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청소년드라마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영상매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고려한다면 청소년을 표피적으로 다룬 프로그램이 아닌, 그들의 진정한 고민을 담아내는 청소년드라마가 필요한 시점이다.2. 왜 중학생인가? 현재까지 방송드라마에서 주로 다뤄온 청소년물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어쩌면 청소년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사춘기 청소년들, 특히 중학생들은 철저히 방송에서 소외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정신적, 육체적 성장이 예전에 비해 빨라진 오늘, 세상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는 바로 중학교 시절이다. <반올림#>은 이제 막 초경을 경험하며 여성신호탄을 쏜 중학생 여자아이의 시선을 통해 그들의 순수한 이상과 꿈, 갈등을 밀도있게 그리고자 한다.3.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 인터넷이 상호교류의 주요코드가 된 디지털시대의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른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느끼는 순수한 감정들은 기성세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고민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되돌아볼 수 있으며, 청소년들은 바로 오늘도 느끼고 있는 자신들의 솔직한 고민들을 스스럼없이 반추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올림#>은 디지털 시대에 세대를 초월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내는 드라마를 지향한다.4. <반올림#>은 남학생 중심, 혹은 남학생의 시선으로 사춘기를 다루던 기존 청소년드라마의 틀을 탈피해 열다섯살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여자아이의 섬세한 심리묘사를 중심으로 현란한 사건의 나열보다는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예민한 감성과 시선을 통해서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깊숙이 파고들 것이다. 또한 그 나이 또래 여자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상상력을 드라마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기발한 상상장면의 삽입은 기존의 성장드라마와 크게 차별화될 것이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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