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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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남협객 곽정(郭靖)과 그의 부인 황용(黃蓉) 내외는 신조대협(양과)이 양갑에 남긴 현철 보검에다 합금으로 검과 칼을 만드니, '도룡도'과 '의천검'이 그것이다. 더욱이 그들은 자신들의 무공과 악비 장군(남송의 명장)의 병법은 물론, 천하제일의 무예 비급인 구음진경의 비밀까지 칼과 검에 감췄, 이를 차지하는 자가 천하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이때부터 무림인들은 이 두가지 최고의 무기를 차지 하기 위해 엄청난 피바람을 일으켰다. 그로인해 강호는 2개의 큰 집단으로 갈라지게 된다. 하나는 소림을 위시한 중원의 6대 문파로서, 소림, 무당, 아미, 곤륜, 공동, 화산( 山)파였다. 또 하나는 페르시아에서 중원으로 전파된 명교라는 것로서, 중원의 무림인들은 그들을 '마교'라 불렀다. 응왕이 이끄는 명교는 당시 집권 중인 원나라와 적대관계로서 계속 전쟁을 일으켰다. 광명전에 본거지를 두고 교주 휘하에 좌.백.금.청 등 사대 법왕이 모두 절세 고수였다. 이름하여 좌삼룡왕, 백미응왕, 금모사왕, 그리고 청박쥐왕이었다. 쌍방은 서로 숙적으로서 제자끼리도 서로 사귀지 못하게 했고 거역하면 죽였다. 하지만, 무당파의 시조인 장삼풍(홍금보 분)의 5번째 제자 장취산은 강직한데다 형식에 얽매지않는 사람이었다. 백미응왕의 딸 은소소(장민 분)와 결혼도 하고, 금모사왕(순왕)과는 의형제를 맺었다. 금모사왕의 사부인 성곤은 조정을 위해 명교를 섬멸하려다 금모사왕 일가를 몰살한다. 복수의 칼을 가는 금모사왕은 도룡도를 차지해 6대 문파 제자들을 차례로 없앤다. 이때 의제 장취산과 은소소 부부는 6대문파에게 사손의 행방을 추궁당하게 될까봐 할 수 없이 금모사왕과 함께 빙하도로 피신하여 다시는 강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10년이 지나도 세상의 누구도 도룡도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 일은 마침 장삼풍이 백세가 되던 해라 장취산 내외는 9살난 아들 장무기를 데리고 경축하러 무당산에 올랐다.} 거리에서 현명귀야곡이라는 형제가 장삼풍 내외의 아들 무기를 인질로 잡고 금모사왕의 거처를 요구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현명신장이라는 무서운 손바닥 권법을 사용하여 무기를 병들게 한다. 한편, 장삼풍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소림, 아미, 곤륜, 공동, 화산 등 무림 유파들이 모여들지만, 실상 이들은 축하보다는 '도룡도'을 소유하여 무림을 재패하기 위해 금모사왕의 거처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를 알려줄 리 없는 장취산 내외에게 아미파의 냉혈대사가 행패를 부리자 장삼풍이 당장에 냉혈대사의 보검 기천검을 빼앗아 버린다. 하지만 무예가 뛰어난 장삼풍도 고령인데다 무림 유파들이 모두 덤벼든다면 막아내지 못해 곤경에 처하자 그의 수제자 창취산은 그들 앞에서 스스로 자결함으로써 금모사왕과의 의형제의 의를 지킨다. 이에 그의 아내 은소소 마저 아들 무기에게 유파들의 수장들에게 복수할 것을 부탁하며 자신도 남편을 따른다. 어느덧 무기는 건장한 청년(이연걸 분)으로 성장하지만 현명장 때문에 기가 부족하여 무예를 배울 수 없을뿐더러 그를 아끼는 장삼풍이 내공력으로 그나마 생명을 지탱하고 있었다. 한편 7년이 지나 냉혈대사가 보낸 수제자 주지약(여자 분)이 기천검을 찾으러 무당의 장삼풍에게 오는데, 주지약도 수제자 답게 미인이었다. 이쯤 사부 장삼풍의 명으로 송원교를 비롯한 무당의 노제자 5명이 3개월에 걸친 태주검 훈련을 위해 지하로 가게 되어, 송원교의 아들 송청서가 잠시 무당을 맡게 된다. 하지만 교활한 청서는 주지약과 합세하여 잘 보살펴달라는 사부의 어기고 허약한 무기를 괴롭힌다. 이때 백미응왕의 시녀 소조(구숙정 분)가 나타나 무기를 구하지만 두 사람은 쫓기게 된다. 그녀는 백미응왕에게 벌을 받아 쇠사슬에 묶였는데 기천검만이 끊을 수 있어 무당을 엿보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결국 낭떠러지에 몰려 떨어지는데, 그곳에는 몇해전 장삼풍과의 결투에서 진 후 절벽에 떨어져 죽은 줄 알았던 소림사 주방장이 살고 있었다. 그는 소림사에 전설적으로 전해오는 비술 '구양신공'을 터득한 자로 이것이 무기의 현명신장을 해독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마침내 무기는 그에게서 구양신공을 터득하여 속세로 나온다. 한편 명교와 무림 6개파간의 대혈전이 벌어지고, 이때 무기는 소조와 함께 명교의 교주 무덤이 있는 광명전의 어느 지하굴에서 성곤을 만난다. 그는 20여 년 전, 교주의 아내를 사랑했다가 들통나 소림에서 20년간 은둔하다가 원나라 앞잡이가 되어 6개파와 명교가 싸우게 계략을 꾸몄던 것이다. 지하굴에 갖힌 무기는 그곳에서 명교 교주만이 알고 있다는 '건곤대나이'이라는 비법을 터득하여 마침내 무림의 최고수가 된다. 이때 대혈전에서 밀린 명교가 위기에 처하자 무기가 나타나 성곤의 계략임을 알려 싸움을 중재한다. 이때 무기는 백미응왕의 매발톱 권법과 쌍벽을 이룬다는 용발톱 권법을 사용하는 소림의 수제자와 결투로 이겨 소림을 물러나게 한다. 또 냉혈대사와의 결투에선 구양신공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기천검을 빼앗아버리지만 교활한 지약과 냉혈대사의 협공으로 부상을 입는다. 마침내 6개파는 모두 물러나고 무기는 명교 교주의 자리에 오른다. 이때 명교의 야심가 주원위를 오른팔로 삼아 공격해 오는 화산파를 벌한다. 이때 돌아가던 무당파가 심향독에 중독되어 모두 쓰러지자 해독제를 구하러 '록류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신비한 미모 뒤에 표독한 교활함을 갖고 있는 조명(장민 분)을 만나게 된다. 현명 형제를 부하로 두고 있는 그녀는 원 황제의 딸로서 성곤의 계략을 배후조종한 인물이었다. 조명은 해독제인 흑옥고를 조건으로 무림의 최고수인 무기를 유혹하려한다. 그녀의 계략으로 6개파의 고수들이 모두 살해되고 마지막 남은 무당의 장삼풍을 제거하기 위해 현명 형제를 이끌고 나타난다. 이때 무기가 나타나 장삼풍을 구하고 현명 형제를 처치한 후 사부마처 배신한 청서를 벌한다. 모든 일이 실패로 돌아가지만 그래도 조명은 포기하지 않고 그곳을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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