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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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닥터 K: 차인표 분)은 의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언제나 깨끗하고 정갈한 차림의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이다. 그래서 간호원들 사이에서는 ‘비누’로 통하는 강지민은 조각 같은 외모와 흐트러짐이 없는 걸음걸이, 온몸에서 풍기는 의사로서의 믿음직한 신뢰로 인해 간호사들 뿐만 아니라, 동료의사, 여환자들에게 조차 부러움과 흠모의 대상이다. 하루 두 시간 이상 자지 않는 스케줄 속에서도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는 그의 모습에선 신비로운 에너지가 충만하다. 강지민과 의과대학 동기이자 신경외과 과장 이석명(유인촌 분)의 조카딸인 표지수(김혜수 분)는 여자로서는 드물게 마취과 전문의이다. 공사의 구분이 명확하고 일에 관한한 바늘끝 만큼의 빈틈도 허용하는 법이 없어 일명 표독수라 불린다. 의과대학 시절부터 줄곧 일등을 놓친 적이 없는 강지민 때문에 표지수는 항상 2등에 만족해야 했고 그런 이유로 강지민에 대해 질투와 시기를 느끼기도 했지만, 차츰 그런 감정은 동경과 신비로움으로 바뀌어간다. 의과대학 졸업 후 전공을 선택할 때도 강지민과 수술실에 같이 있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다. 한편 지민은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어린 환자 셋을 응급수술을 통해 살려낸다. 이에 신경외과 과장 이석명은 강지민의 수술 과정에 의심을 품게 된다. 그리고 병원 안에는 강지민이 밤마다 어디론가 외출하고 돌아온다는 소문이 쉬쉬하는 새에 퍼져 있었다. 이석명은 그런 강지민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내려 하고 그런 즈음에 악성 뇌종양 환자인 오새연(김하늘 분)이라는 19살 소녀가 입원한다. 그녀는 네 번의 뇌수술과 그녀를 둘러싼 친척들의 재산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있었지만 외로움과 우울함 속에서도 밝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였다. 강지민이 오새연의 담당의사가 되면서 새연은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강지민도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애를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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