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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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의경 범수(임창정 분)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대생 현주(고소영 분)를 우연히 보게 된다. 며칠 후,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현주를 발견한 범수는 딱지를 떼는 대신 초등학교 운동장에 데리고가 T자, S자를 그려가며 운전 연습을 시켜준다. 야구 선수 대신 야구 심판이 되기로 한 자신의 꿈과 연기지망생의 소망을 서로에게 이야기하며 가까워지는 둘은 어느덧 마흔 일곱통의 편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어렵게 사랑을 고백하는 범수에게 유학 결심을 털어놓으며 그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현주. 둘은 그렇게 멀어진다. 시간은 흘러, 범수는 야구심판의 꿈을 이루고, 현주는 유학 도중 만난 유능한 매니저 배봉수에게 발탁되어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된다. 빠른속도로 유명 배우로 성장한 현주는 라면 회사의 젊은 사장 지민(차승원 분)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다. TV에 화려한 탤런트로 등장한 현주를 발견한 범수는 그녀에 대한 변치않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제 자신의 마음이 닿기에는 너무 먼 곳에 있는 그녀를 보며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 둘은 한국시리즈 개막식의 시구를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톱스타와, 1루심을 보는 심판의 위치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톱스타와 야구 심판의 비밀스런 만남이 몇 번 이어지고 범수에게는 꿈만 같은 시간이 흐르는데, 스포츠 연예부 기자 저널 K(강정식 분)의 집요한 추적과, 라면 회사 사장 지민의 구애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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