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위스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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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Annie MacLean: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분)는 뉴욕의 여성 잡지사인 '커버'지의 야심만만한 편집장이다. 출세와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그녀는 남편 로버트(Robert MacLean: 샘 닐 분)와 딸 그레이스(Grace MacLean: 스칼렛 요한슨)에게 다정하지도 자상하지도 않다.어느 겨울의 고요한 새벽, 쥬디스(Judith: 캐롤린 보스워스 분)와 승마를 하러 나간 그레이스는 비탈진 언덕을 내려오다가 낙마를 당하는 사고를 입는다. 불행하게도 이 비탈은 국도와 이어져 있었고 새벽길을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쥬디스를 밟고 지나가 버린다. 공포에 사로잡힌 그레이스의 말 '필그림'은 마치 그레이스를 지키겠다는듯 달려오는 트레일러를 몸으로 막다가 중상을 입는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한쪽 다리가 절단된다.그레이스와 필그림의 사이에 생명의 교감이 존재함을 깨달은 애니는 처참하게 중상을 당한 필그림을 안락사시키자는 주변의 간곡한 권유에도 불구하고 꼭 회복시켜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애니는 온갖 자료를 통해 충격을 받은 말을 치유해주는 '호스 위스퍼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찾아낸다.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그레이스와 필그림을 데리고 몬태나로 떠난다. 회사일까지 마다하고 장도에 올라야했던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는 그레이스는 모든 일을 독선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어머니와 사사건건 갈등과 마찰을 빚는다.정신적인 충격으로 사나워진 말을 치유해 주는 조마사인 톰 부커(Tom Booker: 로버트 레드포드 분)가 처음엔 필그림의 상태가 너무 비극적이어서 처음엔 치유를 사양했으나, 말의 주인인 그레이스에게서 필그림을 살리길 희망하는 진실한 의지를 발견하곤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필그림의 치유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애니는 톰 부커의 계수로부터 당분간 함께 지내자는 제의를 받고 그들과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고요하고 광활하고 모든 것이 여유있고 넉넉하기만 한 몬태나의 대초원에 뉴욕이란 대도시의 여성이 나타나자 차츰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애니는 도시에서 만나 결혼했지만 지금은 이혼하여 혼자 사는 톰에게 관심어린 애정과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필그림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그레이스도 생기를 되찾아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감사함과 톰에 대한 신비로움이 애정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남편과 소원했던 애니로선 톰의 매력이 더욱 친밀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애니의 남편이 몬태나의 목장에 불쑥 찾아옴으로써 애니와 톰의 감정은 절정을 갈망하듯 소용돌이치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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