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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33개 AI 대중 반응
장터가 아직 우리 삶에서 풍요로웠던 70년대 중반, 태석은 이십년 넘게 무거운 모루를 지고 각지의 장터를 떠도는 대장장이다. 다음 장을 향해 길을 가던 중 그는 서울에서 내려온 신영이라는 여공을 만난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가는 길이라는 그녀는 장례식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 코트에 커다란 스마일뱃지를 단,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처녀. 태석은 신영을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데려가 주기로 한다. 길 위에서 태석은 줄곧 옛날을 떠올린다. 세상 없이 사랑했던 그의 아내, 그녀가 있어 매번 돌아갔던 작은 초가집, 가장 절친했던 친구 득수, 그러나 그로 하여금 지난 이십여년간 집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했던 득수의 배신까지 그는 기억 속의 길을 미움과 그리움 속에 걷는다. 그리고 태석은 신영이 그 원수 같은 득수의 딸임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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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평점
6.6
40%
-
대중의 긍부정 평가
96%
4%
시상식 수상 기록
백상예술대상
영화 감독상
우디네 극동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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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스토리 & 구성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감상평
길 FAQ
길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2024-09-20 기준, 길 관객 리뷰 분석결과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는", "평평한",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깊이가 느껴지는", "흡입력이 떨어지는" 등 총 1733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길의 수상 기록은 CJ 아시아 인디 영화제 상영작,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후보작, 백상예술대상 영화 감독상 등 총 8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
길의 감독은 배창호 입니다.
장터가 아직 우리 삶에서 풍요로웠던 70년대 중반, 태석은 이십년 넘게 무거운 모루를 지고 각지의 장터를 떠도는 대장장이다. 다음 장을 향해 길을 가던 중 그는 서울에서 내려온 신영이라는 여공을 만난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러 가는 길이라는 그녀는 장례식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 코트에 커다란 스마일뱃지를 단,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처녀. 태석은 신영을 버스를 탈 수 있는 곳까지 데려가 주기로 한다. 길 위에서 태석은 줄곧 옛날을 떠올린다. 세상 없이 사랑했던 그의 아내, 그녀가 있어 매번 돌아갔던 작은 초가집, 가장 절친했던 친구 득수, 그러나 그로 하여금 지난 이십여년간 집으로 되돌아갈 수 없게 했던 득수의 배신까지 그는 기억 속의 길을 미움과 그리움 속에 걷는다. 그리고 태석은 신영이 그 원수 같은 득수의 딸임을 알게 되고,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는데...
길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너는 내 운명, 그해 여름, 굿바이, 5일의 마중, 계춘할망 등이 있습니다.
길 출연진은 배창호, 강기화, 권범택, 백학기, 설원정, 정재은 등이 있습니다.
길 관람등급은 12세관람가 입니다.
길의 첫 개봉일은 2006-11-02입니다.
길의 총 상영시간은 95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