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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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었지만 마르셀(Marcel: Julien Ciamaca 분)은 여름방학을 보낸 시골 별장을 그리워한다. 마르셀의 마음을 읽은 엄마는 가족을 위하여 귀여운 음모를 성공시킨다. 교장 선생님 사모님을 통하여 아버지의 아침 자습 시간을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바꿔버린 것. ‘월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지 않아도 되니까 매주 토요일, 일요일을 별장에서 보내기로 했단다.’ 엄마의 결정에 가족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한다. 그러나 가방과 보따리를 잔득 메고서 무려 4시간을 걸어야하는 별장은 너무나 힘든 여정이었다.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힘들게 올라가는 가족 앞에 어느날 아버지의 제자였던 부지그(Bouzigue: Philippe Uchan 분)가 나타난다.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수로 감시원이 됐어요.’ 그는 은사님께 개인 소유의 성들을 가로지르며 별장 입구까지 이어져 있는 수로를 공개한다. 2시간 걸리던 길을 20분만에 오다니. 감탄하는 엄마에게 부지그는 수로문의 열쇠를 선물한다. 그러나 사유지인 성들을 지나가는 성안의 지름길은 편리함과 동시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주위를 살피며 숨을 죽인 채 지나가는 그 길. 어느날 첫 번째 성의 주인이 거대한 거인과 함께 가족의 앞을 가로막는다. 놀라는 가족. 그러나 그 귀족은 새로운 이웃이 생긴 걸 반가워하며 마르셀 가족이 오는 토요일마다 오히려 환대를 베푼다. 두 번째 성의 관리인인 농부 역시 마르셀 가족을 환영한다. 그러나 마지막 3번째 성, 커다란 검은 불독과 술독에 빠져 사는 퇴역 군인이 지키고 있다는 그 성은 경비 얼굴 한 번 마주친 적이 없기에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었다. 유난히 겁이 많던 엄마가 이상한 예감에 바들바들 떨던 날, 검은 불독을 끌고 사나운 얼굴을 한 경비가 그들 앞을 막아선다. 단지 잠시 지나가는 것 뿐이라는 아버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족의 소지품을 바닥에다 풀어헤치고 심한 행동과 말로 온갖 모욕을 준 뒤 다시 짐을 싸서 돌아가라고 명령한다. 아버지의 공무원 수첩까지 빼앗으며 내뱉는 경비의 협박에 엄마는 그만 졸도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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