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아이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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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의 원작 소설가인 데니스 루헤인(Dennis Lehane)의 대표적인 소설 시리즈 '켄지 앤 제나로 시리즈' 중 4번째 편 'Gone, Baby, Gone'(국내 출간 제목 '가라, 아이야, 가라')'를 원작으로 한 영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과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사회의 온갖 모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은 작품을 쓰기로 유명한 데니스 루헤인은 이 작품에서 미국의 심각한 아동 보호의 문제점을 담고 있다. 벤 애플렉은 감독 데뷔작으로 단순한 액션 스릴러가 아니라 사회파 추리라 볼 수 있는 이 작품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감독 경력에 멋진 한 방을 날리려 한다. 과연 벤 애플렉이 데니스 루헤인만의 필치와 감성을 영상으로 잘 살려낼지는 지켜볼 일이다.어느날 갑자기 집에서 사라진 여자 아이. 아이의 엄마는 미혼모로서 마약을 하고 방탕한 삶을 살지만 아이의 실종으로 인해 단숨에 매스컴에 관심을 받는다. 아이의 실종이 지역 마약 조직의 암투와 연관되었다고 믿는 사립탐정 캔지와 제나로는 베테랑 경찰 브루사드 (에드 해리스 분)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 그러나 아이의 실종 사건에 대한 단서는 전혀 예상 외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과연 어느것이 진정으로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가? 라고 되묻는다. 형편없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친부모인가, 아니면 아이를 바르게 키워줄 수 있는 가정에서의 양부모인가? 미국에서 아동 학대를 엄하게 금하는 것 같지만, 이 작품 속에서 나오는 아동들의 이야기는 친부모라는 이유로 아무 렇지 않게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들의 현실과 법의 맹점이 잘 드러나 있다. (ppa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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