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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 레슬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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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외할머니 댁에 형섭은 전구를 갈러 간다. 할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손자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지만 형섭은 빨리 떠나고 싶어 한다. 우연히 레슬링과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던 그들은 세대차이를 뛰어넘는 논쟁을 벌인다.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유쾌하게 식사하는 장면을 통해 감독은‘재발견의 순간’을 뭉클하게 담아냈다.이십대 청년 형섭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홀로 사는 외할머니 댁엘 찾아간다. 그러나 오랜만의 방문인지라 집조차 제대로 찾지 못했던 형섭은 할머니를 만나고도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에 갈 생각에 들떠 할머니도 본체만체하며 용건만 서두를 뿐이다. 반면 할머니는 오랜만에 찾아온 손자가 반갑기만 하다. 손자를 위해 장을 본 할머니는 맛난 저녁을 차리기에 분주하다. 그 사이 형섭은 엄마가 할머니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한 용돈 봉투에서 얼마를 챙겨갈 속셈이다. 그러나 맘 여린 형섭 역시, 할머니 눈치 보랴, 도둑질 하랴 허둥대다 결국엔 약속도 어겨가며 할머니 집에 더 머물게 된다. 저녁 시간 할머니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그는 할머니가 의외로 TV로 중계하는 레슬링 쇼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가장 큰 미덕은 착한 감정이다. 헌신적이고 순박한 할머니와 속이 빤한 손자의 관계라는 것은 자칫 진부한 소재주의로 빠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오히려 그러한 통속적인 상황이나 캐릭터로부터 진심어린 착한 심성과 유머를 연출해낸다. 오히려 덜 세련되고, 덜 매끈한 연기와 연출을 통해 할머니와 손자가 빚어내는 투박한 감정이 진심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후반부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하는 저녁식사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유쾌하고 정감이 가는 장면이다. (전주국제영화제 -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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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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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100%

시상식 수상 기록

  •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후보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단편경쟁부문

    수상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비키 단편 초청

    후보

대중의 취향 시상식

173개 대중의 취향 랭킹

대중의 취향
시상식

374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386위

대중의 취향
시상식

86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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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 레슬링 FAQ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수상 기록은 광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영화 특선, 대전독립영화제 한국독립영화 현재 진행형,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본선 진출작 - 경쟁작 등 총 24회 노미네이트, 6회 수상 입니다.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총 상영시간은 18분 입니다.
외할머니와 레슬링 출연진은 최청자, 하준호 등이 있습니다.
2024-10-04 기준, 외할머니와 레슬링 관객 리뷰 분석결과 "감각이 새로운", "희소성이 있는", "질투하는", "얄미운", "열등감을 가진" 등 총 173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혼자 사시는 외할머니 댁에 형섭은 전구를 갈러 간다. 할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손자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지만 형섭은 빨리 떠나고 싶어 한다. 우연히 레슬링과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던 그들은 세대차이를 뛰어넘는 논쟁을 벌인다.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유쾌하게 식사하는 장면을 통해 감독은‘재발견의 순간’을 뭉클하게 담아냈다.이십대 청년 형섭은 엄마의 심부름으로 홀로 사는 외할머니 댁엘 찾아간다. 그러나 오랜만의 방문인지라 집조차 제대로 찾지 못했던 형섭은 할머니를 만나고도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에 갈 생각에 들떠 할머니도 본체만체하며 용건만 서두를 뿐이다. 반면 할머니는 오랜만에 찾아온 손자가 반갑기만 하다. 손자를 위해 장을 본 할머니는 맛난 저녁을 차리기에 분주하다. 그 사이 형섭은 엄마가 할머니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한 용돈 봉투에서 얼마를 챙겨갈 속셈이다. 그러나 맘 여린 형섭 역시, 할머니 눈치 보랴, 도둑질 하랴 허둥대다 결국엔 약속도 어겨가며 할머니 집에 더 머물게 된다. 저녁 시간 할머니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그는 할머니가 의외로 TV로 중계하는 레슬링 쇼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가장 큰 미덕은 착한 감정이다. 헌신적이고 순박한 할머니와 속이 빤한 손자의 관계라는 것은 자칫 진부한 소재주의로 빠질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오히려 그러한 통속적인 상황이나 캐릭터로부터 진심어린 착한 심성과 유머를 연출해낸다. 오히려 덜 세련되고, 덜 매끈한 연기와 연출을 통해 할머니와 손자가 빚어내는 투박한 감정이 진심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후반부 할머니와 손자가 함께 하는 저녁식사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유쾌하고 정감이 가는 장면이다. (전주국제영화제 - 정지연).
외할머니와 레슬링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개심물어, 애드립, 또르르 방울이와 친구들, 앨런 파트리지: 알파 파파, 그녀는 악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