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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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 호놀룰루 미군기지 스코필드 부대에 전속돼 온 이등병 프로이스(Robert E. Lee "Prew" Prewitt: 몽고메리 크리프 분)는 전직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다. 그런데 시합 중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한 뒤로는 다시는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다. 하지만 중대장은 중대간의 권투 시합 때문에 그를 다시 링 위에 올려놓으려고 안달이다.상사인 워든 버치랭카스트(Sergeant Milton Warden: 버트 랭카스터 분)는 그런 프로이스를 이해하려하는 한편 중대장의 부인인 카렌(Karen Holmes: 데보라 카 분)과 몰래 밀회를 즐기고 있다. 프로이스에게 호의적이었던 안젤로(Angelo Maggio: 프랭크 시나트라 분)는 영창 담당하사 마지오에게 미움을 받은 끝에 그만 죽고 만다. 진운 나팔을 구슬프게 불어준 프로이스는 안젤로의 복수를 하기 위해 마지오를 유인한다. 격투 끝에 마지오는 죽지만 프로이스 역시 중상을 입어 술집에서 사귄 엘머(Alma: 도나 리드 분)라는 여인의 집으로 피신하게 된다. 그때 라디오에서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방송하고 군인들의 소집 명령을 내린다. 프로이스는 엘머의 만류를 뿌리치고 기지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아픈 몸으로 비틀대면서 가던 프로이스는 경비병에 의해 오인 사격을 받아 죽고 만다.얼마 후 호놀루루 항구. 미 본토로 돌아가는 여객선 위에 앨머와 카렌이 나타난다. 프로이스이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트럼펫의 마우스피스를 갖고 있는 엘머가 회상에 젖어 카렌에게 말한다. "전 돌아오지 않아요. 제 약혼자가 전사했거든요. 그이는 폭격기 조종사였어요. 은성 훈장을 받았고 그의 집안은 남부의 명문인데 로버트 프로이스라는 분이지요." 거짓과 미련은 진한 허무의 향기로 우리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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