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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 길에서

2008-03-27 | 다큐멘터리

총 1,046개 AI 대중 반응

도로 갓길에는 장갑, 신발, 음료수 병, 과일 껍질 등이 있다. 그러나 갓길에는 쓰레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버린 물건들 옆에는, 바로 몇 분 전까지 인간처럼 붉고 뜨거운 피를 가졌던 하나의 생명이, 걸레처럼 나뒹굴고 있다. 그것은 건너편 숲의 옹달샘으로 가고 싶었던 토끼였고,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 주고 싶었던 수달이었다. “인간”이라는 포유동물의 빠른 이동을 위해 고안된 “도로”에서, 먼지처럼 사라지는 생명들의 종(種)과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러나 그 실상은 밝혀지지 않거나 은폐되고 있고, 도로는 야생의 서식지를 침탈하며 계속 확장되고 있다. 태영, 천권, 동기는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로드킬(야생동물 교통사고) 조사를 한다. 영화를 만드는 나는 그들의 조사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들과 나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을 안은 채, 차들이 질주하는 위험한 도로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다. 우리 땅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도로들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생명들이 이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로드킬(야생동물 교통사고)에 대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조사를 기록한 이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달리는 도로에서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이 자신들의 공간을 빼앗긴 채 죽어가고 있는지, 생태주의적 관점에서 경제논리의 개발이 불러온 여러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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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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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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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 길에서 FAQ

어느날 그 길에서의 첫 개봉일은 2008-03-27입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 관람등급은 전체 관람가 입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의 장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의 총 상영시간은 97분 입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우리 학교,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폴란드로 간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도로 갓길에는 장갑, 신발, 음료수 병, 과일 껍질 등이 있다. 그러나 갓길에는 쓰레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버린 물건들 옆에는, 바로 몇 분 전까지 인간처럼 붉고 뜨거운 피를 가졌던 하나의 생명이, 걸레처럼 나뒹굴고 있다. 그것은 건너편 숲의 옹달샘으로 가고 싶었던 토끼였고,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 주고 싶었던 수달이었다. “인간”이라는 포유동물의 빠른 이동을 위해 고안된 “도로”에서, 먼지처럼 사라지는 생명들의 종(種)과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러나 그 실상은 밝혀지지 않거나 은폐되고 있고, 도로는 야생의 서식지를 침탈하며 계속 확장되고 있다. 태영, 천권, 동기는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로드킬(야생동물 교통사고) 조사를 한다. 영화를 만드는 나는 그들의 조사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들과 나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을 안은 채, 차들이 질주하는 위험한 도로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다. 우리 땅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도로들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생명들이 이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로드킬(야생동물 교통사고)에 대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조사를 기록한 이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달리는 도로에서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이 자신들의 공간을 빼앗긴 채 죽어가고 있는지, 생태주의적 관점에서 경제논리의 개발이 불러온 여러 문제를 제기한다..
어느날 그 길에서 출연진은 최태영, 최천권, 최동기 등이 있습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의 감독은 황윤 입니다.
어느날 그 길에서의 수상 기록은 2008 여성 감독 특별전 상영작,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등 총 24회 노미네이트, 0회 수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