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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두더지

2008-02-22 | 드라마

총 272개 AI 대중 반응

지하철 2호선 기관사 경식은 동생 윤식이 빌려간 돈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는다. 결국 아내는 집을 나가고, 설상가상으로 동생마저 실종된다. 계속되는 불행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경식.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운행 중 자살한 한 여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기묘할 정도로 아내와 닮은 여인. 한 편 경찰은 경식이 아내와 동생의 실종에 관여돼 있을거라 판단하고 경식을 집요하게 추궁하는데.. (A railroad worker Kyung-sik has money problem with his brother Yun-sik. Even worse he got conflict with his wife due to this problem. After all his wife ran away from him. Although all these problems, Kyung-sik has no choice but continuing his routine life. One day, He ran over a dead woman's body during his work. And He found the woman look alike his missing wife.) 연출의도. <나비두더지>는 두더지처럼 생활하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이들의 긴장과 피로를 그려냈다. 곧잘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신들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 자살한 이들의 절망에 서서히 감염된다. 숱한 익명의 사망자들의 운명은 햇빛 볼 날이 없을 듯한 이들의 삶의 위기감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Draws upon the tension and exhaustion experienced by subway train conductors working underground like moles and meeting with death everyday. They frequently witness the deaths of passengers who jump into the path of moving trains, and slowly they become infected by the desperation of these passengers. The fate of scores of the anonymous dead instigates in them a sense of crisis.) 마흔 중반의 경식은 종종 맞닥뜨리는 전동차 투신사고에도 쉬이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 베테랑 지하철 기관사다. 경식은 빚 독촉에 시달리던 아내의 가출과 동생 윤식의 실종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다닐 즈음, 아내와 꼭 닮은 여자가 자신이 운행하는 전동차로 투신자살하자 심신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 동료들과 함께 소주를 부어 피를 씻는 의식을 치르고 술과 여자로 마음을 달래보지만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못한다. 한편 경찰은 동생과 아내의 실종사건 용의자로 경식을 추궁하고 몰아세운다. 결국 철인처럼 강인했던 경식의 정신세계는 서서히 무너져가는데… 영화제 소개글. 서명수의 장편 데뷔작 <나비두더지>는 두더지처럼 생활하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이들의 긴장과 피로를 그려낸다. 곧잘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신들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 자살한 이들의 절망에 서서히 감염된다. 숱한 익명의 사망자들의 운명은 햇볕 볼 날이 없을 듯한 이들의 삶의 위기감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무명의 배우들과 함께 지하철과 바깥 세상을 오가며 빚어내는 시각적 질감이 매우 인상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자살 기도가 빈번한 지하철 역. 그 역과 역 사이를 매일 두더지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지하철과 지상세계를 오가며, 영화는 전혀 다른 빛과 질감과 형태의 두 세계 사이의 충돌을 거칠지만 진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극영화, CF, 뮤직비디오 등을 거친 서명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Yes24상(2006),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스틱 초이스 부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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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두더지 FAQ

나비두더지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 입니다.
2024-10-04 기준, 나비두더지 관객 리뷰 분석결과 "인문학적인", "망설이는", "개똥철학을 늘어놓는", "철학적인 요소가 있는", "절망 속에 희망을 품는" 등 총 272개의 관객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나비두더지의 총 상영시간은 82분 입니다.
나비두더지의 첫 개봉일은 2008-02-22입니다.
나비두더지의 관객 반응과 비슷한 영화는 프리즌 포스트, 드라마 스페셜 - 상권이, 네이세이어, 플레이 더 게임, 다크 미러 등이 있습니다.
나비두더지의 수상 기록은 부산국제영화제 크리틱스초이스, 서강데뷔작영화제 디지털시네마 초청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특별상 등 총 6회 노미네이트, 2회 수상 입니다.
나비두더지 출연진은 박진국, 정서인, 판영진, 허정인, 최정단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기관사 경식은 동생 윤식이 빌려간 돈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는다. 결국 아내는 집을 나가고, 설상가상으로 동생마저 실종된다. 계속되는 불행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경식.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운행 중 자살한 한 여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기묘할 정도로 아내와 닮은 여인. 한 편 경찰은 경식이 아내와 동생의 실종에 관여돼 있을거라 판단하고 경식을 집요하게 추궁하는데.. (A railroad worker Kyung-sik has money problem with his brother Yun-sik. Even worse he got conflict with his wife due to this problem. After all his wife ran away from him. Although all these problems, Kyung-sik has no choice but continuing his routine life. One day, He ran over a dead woman's body during his work. And He found the woman look alike his missing wife.) 연출의도. <나비두더지>는 두더지처럼 생활하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이들의 긴장과 피로를 그려냈다. 곧잘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신들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 자살한 이들의 절망에 서서히 감염된다. 숱한 익명의 사망자들의 운명은 햇빛 볼 날이 없을 듯한 이들의 삶의 위기감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Draws upon the tension and exhaustion experienced by subway train conductors working underground like moles and meeting with death everyday. They frequently witness the deaths of passengers who jump into the path of moving trains, and slowly they become infected by the desperation of these passengers. The fate of scores of the anonymous dead instigates in them a sense of crisis.) 마흔 중반의 경식은 종종 맞닥뜨리는 전동차 투신사고에도 쉬이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 베테랑 지하철 기관사다. 경식은 빚 독촉에 시달리던 아내의 가출과 동생 윤식의 실종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다닐 즈음, 아내와 꼭 닮은 여자가 자신이 운행하는 전동차로 투신자살하자 심신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간다. 동료들과 함께 소주를 부어 피를 씻는 의식을 치르고 술과 여자로 마음을 달래보지만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못한다. 한편 경찰은 동생과 아내의 실종사건 용의자로 경식을 추궁하고 몰아세운다. 결국 철인처럼 강인했던 경식의 정신세계는 서서히 무너져가는데… 영화제 소개글. 서명수의 장편 데뷔작 <나비두더지>는 두더지처럼 생활하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죽음을 접하는 이들의 긴장과 피로를 그려낸다. 곧잘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신들의 목숨을 끊는 사람들을 목격하면서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은 그 자살한 이들의 절망에 서서히 감염된다. 숱한 익명의 사망자들의 운명은 햇볕 볼 날이 없을 듯한 이들의 삶의 위기감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무명의 배우들과 함께 지하철과 바깥 세상을 오가며 빚어내는 시각적 질감이 매우 인상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자살 기도가 빈번한 지하철 역. 그 역과 역 사이를 매일 두더지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지하철과 지상세계를 오가며, 영화는 전혀 다른 빛과 질감과 형태의 두 세계 사이의 충돌을 거칠지만 진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극영화, CF, 뮤직비디오 등을 거친 서명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 Yes24상(2006),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스틱 초이스 부문 (2006).
나비두더지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